부산 임시수도 대통령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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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부산 임시수도 대통령관저(釜山臨時首都大統領官邸)는 부산광역시 서구 임시수도기념로 45 [부민동 3가]에 위치한 역사적인 건물입니다.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 임시 수도였던 부산에서 1950년 8월부터 1953년 8월 15일까지 1,023일 동안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었습니다.
원래는 1926년에 경상남도지사 관사로 지어진 건물이었으나, 한국전쟁으로 인해 임시수도 기간 동안 이승만 대통령과 주요 공직자들이 이곳에서 국정을 운영하며 국방, 정치, 외교 등 주요 정책들을 결정했습니다.
건축학적으로는 서양식 주택과 일본식 주택이 절충된 형태를 띠고 있으며, 'ㄱ'자 형태의 평면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1층에는 응접실, 서재, 내실, 일본식 다다미방 등이 있었고, 2층에는 집무실로 사용된 다다미방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임시수도기념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당시 대통령 관저의 모습을 복원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전쟁기의 역사적 의미와 더불어 건축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8년에는 대한민국의 사적 제546호로 지정되었고, 2022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에 포함되었습니다.
| 부산 임시수도 대통령관저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지도 정보 | |
| 문화재 정보 | |
| 이름 | 부산 임시수도 대통령관저 |
 | |
| 국가 | 대한민국 |
| 유형 | 사적 |
| 번호 | 546 |
| 지정일 | 2018년 11월 6일 |
| 주소 | 부산광역시 서구 임시수도기념로 45 (부민동3가, 임시수도기념관) |
| 면적 | 지정(건축) 면적 332.69m2, 보호구역 4,441.51m2 |
| 수량 | 1동 |
| 지도 | 대한민국 |
| 꼬리표 | 부산 부민동 |
| 좌표 | 35 |
| 문화재청 ID | 13,05460000,21 |
| 기념물 정보 (과거) | |
| 이름 (과거) | 임시수도 대통령관저 (臨時首都 大統領官邸) |
| 국가 (과거) |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
| 유형 (과거) | 기념물 |
| 번호 (과거) | 53 |
| 지정일 (과거) | 2002년 5월 6일 |
| 해제일 (과거) | 2018년 11월 6일 |
| 문화재청 ID (과거) | 23,0053000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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