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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점방산 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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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점방산 봉수(扶安占方山烽燧)는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점방산에 있는 조선시대의 봉수입니다. 2020년 3월 20일 전라북도 기념물 제140호로 지정되었으며, 2023년 11월 22일에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로 직봉' 연속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위치 및 특징:


  •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산51번지에 위치하며, 해발 77.2m의 봉화산 정상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 서해 쪽으로 돌출된 위치 덕분에 서해는 물론, 남쪽의 월고리 봉수와 북쪽의 계화리 봉수 등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 조선시대 5봉수로 중 순천 돌산도에서 서울 남산(목멱산)을 잇는 제5거 루트의 직봉에 해당합니다.
  • 남쪽의 월고리 봉수로부터 신호를 받아 북쪽의 계화리 봉수로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역사적 중요성:

  • 조선시대에 왜구의 침입을 감시하고, 중앙 정부에 긴급 상황을 알리는 중요한 군사 통신 시설이었습니다.
  •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의 문헌과 『대동여지도』, 『여지도서』, 『동여도』 등의 고지도에 그 위치와 현황이 명확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 봉수제(烽燧制)가 확립된 조선 초기에 조성되어 18세기 후반 봉수제가 폐지될 때까지 운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구조 및 형태:

  • 동서 길이 50m, 남북 길이 20m의 타원형 토단이 확인됩니다.
  • 2019년 시굴조사 결과, 평면 원형의 외곽 석축단 위에 직경 17m 내외의 내부 석축단을 구축하고, 그 내부에 한 변의 길이가 9.5m인 방형 연대를 갖춘 구조임이 확인되었습니다.
  • 연대 내부에서는 연소실과 연조가 확인되었고, 내측 석축단에서 고사(고사)로 추정되는 장방형 공간이 확인되었습니다.
  • 외곽 석축단의 서편에서는 패각층과 함께 분청사기, 백자 등 조선시대 전기의 유물이 출토되었습니다.
  • 봉수를 상징하는 연대(煙臺)는 이번에 지정된 직봉 중 가장 웅장하고 형태가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지정 가치:

  • 전라북도에 남아 있는 연변 봉수 중 잔존 상태가 가장 양호합니다.
  • 조선시대 연안 봉수 운영과 봉수 구조 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습니다.
  • 시굴 조사 과정에서 조선시대 유물뿐만 아니라 고려 시대의 유물도 일부 출토되어, 고려에서 조선으로 이어지는 봉수의 구조와 변천 과정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됩니다.


부안 점방산 봉수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부안 점방산 봉수
한자 표기扶安 占方山 烽燧
로마자 표기Buan Jeombangsan Bongsu
부안 점방산 봉수
부안 점방산 봉수
유형기념물
지정 번호140
지정일2020년 3월 20일
주소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산51
시대조선시대
면적문화재구역 1필지 773㎡
수량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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