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왕사

1. 본문

'부왕'은 여러 가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1. 부왕 (父王):

• 아버지를 높여 부르는 말입니다. 주로 왕자가 자신의 아버지인 왕을 지칭할 때 사용합니다.
• 예시: 고려 시대 왕자가 아버지인 왕을 부왕이라 칭했습니다.
• 선대 왕을 지칭할 때도 쓰입니다.

• 북한산성 내에 창건된 사찰 중 하나입니다.
• 현재는 터만 남아있고 부도만 남아 있습니다. 부도는 원판형 지대석 위에 종형 탑신과 사각형 옥개석을 갖추었으며 높이는 152cm입니다.
• 창건 당시에는 부왕사(扶旺寺)라 하였으나, 음이 비슷한 부황사(浮皇寺)·부황사(扶皇寺)로도 불립니다.

• 군주를 대신하여 나라 또는 고을을 다스리는 직책으로, 총독의 일종입니다. 영어로는 Viceroy라고 합니다.
• 이 용어는 “-을 대리하여”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접두어 “vice-”와 군주를 뜻하는 프랑스어 “roi”에서 파생하였습니다.
• 부왕이 다스리는 영토는 부왕령(Viceroyalty)이라고 합니다.
• 역사적으로 스페인 제국의 아메리카 식민지 총독이나 영국의 인도 제국 총독에게 '부왕'이라는 호칭이 부여되었습니다.

• 고조선의 왕으로, 준왕의 아버지입니다.
• 기원전 3세기 중반, 중국을 통일한 진(秦)나라에 복속을 청하기도 하였습니다.

• 왕비가 자신의 남편인 왕을 지칭하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