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컬럼비아 공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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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리티시컬럼비아 공과대학교(TechBC)는 1990년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정부의 기술 개발 정책에 따라 설립된 기술 중심의 대학교였다. 1995년 설립이 발표되었으며, 1999년 개교하여 인터랙티브 아트, 정보 기술, 경영 및 기술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그러나, 과도한 임대료 부담과 캠퍼스 건설 지연 등의 문제로 인해 2002년 폐교되었고,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에 통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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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 공과대학교 - [대학]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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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이름 | 브리티시컬럼비아 공과대학교 |
원어 이름 | Technical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
![]() | |
표어 | 무한한 가능성 |
설립 | 1999년 |
해산 | 2002년 |
유형 | 공립 대학교 |
위치 | 캐나다 |
좌표 | 49.186° N, 122.850° W |
기타 | |
색상 | 파란색과 주황색 |
2. 설립 배경
TechBC(브리티시컬럼비아 공과대학교)의 설립은 프레이저 밸리 지역 주민들의 종합 대학교 설립 요구에서 시작되었다. 1991년 프레이저 밸리 대학교 협회가 결성되어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에 분교 개설을 요청하는 등 설립 운동을 전개했다.
1990년대 브리티시컬럼비아 신민당(NDP) 정부는 기술 개발을 중시하는 정책을 추진했는데, 당시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낮은 대학 진학률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마이크 하코트 주 수상은 1995년 2월 2일, 클로버데일, 브리티시컬럼비아에 1억달러 규모의 기술 대학교 설립을 발표했고, 1997년 7월 관련 법안이 통과되었다.[1] 그러나 이 법안은 학술 위원회 구성을 명시하지 않아 논란이 되었고, 캐나다 대학교수 협회의 보이콧을 야기했다.
2. 1. 지역 사회의 요구
프레이저 밸리 지역 주민들은 이 지역에 종합 대학교 설립을 요구하였고, 1991년 이러한 목표를 위한 여론 형성을 위해 프레이저 밸리 대학교 협회가 결성되었다. 협회는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SFU) 총장에게 이 지역에 분교를 개설하도록 로비하였다.[1]2. 2. 주 정부의 정책
1990년대 중반,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정부는 퀄튼 폴리텍 대학교와 프레이저 밸리 대학교 같은 지역 고등 교육 기관에 학위 수여 권한을 부여하는 정책을 추진했다. 그러나 이들 기관이 급증하는 인구를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특히 프레이저 밸리의 낮은 대학 진학률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가 캐나다 전체에서 9위에 머무르는 원인이었다.[1]이런 상황에서 마이크 하코트 정부는 여론 조사와 기술 개발 정책에 따라 1995년 2월 2일, 클로버데일, 브리티시컬럼비아에 1억 달러 규모의 캠퍼스를 갖춘 독립 기술 대학교 설립을 발표했다. 1997년 7월에는 새 기관 설립을 위한 기술 대학교 법(Technical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Act)이 통과되었다.[1]
3. 학술 프로그램
글렌 클라크 정부 하에서 브리티시컬럼비아 공과대학교(TechBC)는 고도로 기술 집약적인 프로그램 제공에 집중했으며, "통합 학습" 방식을 추구했다.[1]
모든 신입생은 TechOne이라는 공통의 집중적인 1학년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했다. TechOne은 핵심 예술, 기술, 수학 및 의사 소통 능력을 강조했으며, 이를 완료한 학생은 TechBC의 모든 과정에 진학할 수 있었다. 그러나 TechOne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다른 교육 기관으로의 편입이 불가능하여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었다.[1]
1999년 9월 개교 당시 제공된 세 가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인터랙티브 아트(Interactive Arts): 예술, 디자인 및 "뉴미디어" 개발에 컴퓨터와 기술을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 정보 기술(Information Technology): 기존의 컴퓨터 공학 및 컴퓨터 과학 프로그램을 결합한 형태로 구상되었다.
- 경영 및 기술(Management and Technology): 전통적인 비즈니스 커리큘럼과 첨단 기술 산업 관리, 그리고 해당 분야에서 필요한 기술을 통합하도록 설계되었다.
TechBC는 톰 캘버트, 앨리스 맨셀 등 유능한 인재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1]
3. 1. 특징
글렌 클라크 정부 하에서 브리티시컬럼비아 공과대학교(TechBC)는 경제 환경에 맞춰 고도로 기술 집약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이 대학은 온라인 학습과 대면 수업을 결합한 "통합 학습" 방식을 추구했다.[1]TechOne이라는 공통의 1학년 집중 프로그램은 예술, 기술, 수학 및 의사 소통 능력을 강조했다. TechOne을 마친 학생은 TechBC의 모든 과정에 진학할 수 있었지만, 다른 교육 기관으로의 편입은 일반적으로 불가능했다. 이는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초래했다.[1]
3. 2. 주요 교수진
- 톰 캘버트 (연구 및 대외 관계 부총장)
- 앨리스 맨셀 (초대 학술 부총장)
- 하산 파르항기 (학술 운영 학장)
- 론 와카리 (학술 기획 학장)
- 마이클 구르스타인
- 아미르 아시프
- 존 보우즈
- 스티브 디파올라
- 테클라 시포스트
- 마이클 돕슨
- 로버트 우드버리
- 팀 콜링스 (V-chip 발명가)
4. 캠퍼스
브리티시컬럼비아 공과대학교(TechBC)의 캠퍼스 부지는 초기에는 클로버데일에 위치할 예정이었으나, 도시 및 교통 측면에서 비실용적이라는 문제가 제기되었다.[1] 이후 샐리 시의 제안으로 써리 플레이스 몰 인근 도심으로 캠퍼스 위치가 변경되었다.[1]
그러나 이 과정에서 브리티시컬럼비아 보험 공사(ICBC)가 개입하여 복잡한 상황이 발생했다. ICBC는 쇼핑몰을 인수하고, 갤러리아와 오피스 타워 건설을 제안했다.[1] 이 계획은 대학의 자본 비용을 "장부 외"로 처리하는 방안으로 여겨졌으나, 결과적으로 높은 임대료(25년간 총 1.78억달러 이상) 문제와 고든 캠벨 정부의 비판을 초래했다.[1]
4. 1. 센트럴 시티 개발
TechBC는 샐리 시의 경제 중심지에 12acre 부지를 제공받아 1998년 7월 써리 플레이스 몰 인근 도심 캠퍼스를 받게 되었다고 발표했다.[1] 그러나 주 자동차 보험 회사인 브리티시컬럼비아 보험 공사(ICBC)의 부동산 개발 부문이 쇼핑몰을 인수했고, ICBC 사장 겸 NDP 활동가인 밥 윌리엄스는 주 정부에 밴쿠버 건축가 빙 톰이 설계한 쇼핑몰 위에 3층 규모의 갤러리아와 20층 규모의 오피스 타워 건설을 제안했다.[1] TechBC는 갤러리아와 타워 포디움을 사용하고, ICBC는 기업 사무실을 타워로 이전할 예정이었다.[1]이 계획은 써리의 침체된 도심을 활성화하고, ICBC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여 신생 대학의 자본 비용을 "장부 외로" 처리하는 방안으로 여겨졌다.[1] ICBC는 대학에 연간 임대료를 청구할 예정이었는데, 정부가 약속한 1억 달러의 자본 비용 대신, TechBC는 캠퍼스에 대해 ICBC에 월 426000USD를 지불해야 했으며, 추가 요금을 포함하면 25년 동안 총 1.78억달러가 넘는 금액이었다.[1]
이 건물 프로젝트는 TechBC에 큰 부담이 되었다. 고든 캠벨의 BC 자유당 신임 정부는 이 프로젝트를 사용하여 2001년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었고, 고속 페리 스캔들 및 다른 잘못된 메가 프로젝트로 얼룩진 NDP를 비난했다. 대학의 임대료 지급은 또한 기존의 '기증된' 자본 자산과 건물을 모두 가지고 있는 다른 기관들과의 비교를 왜곡했다. ICBC 프로젝트로 인해 대학의 영구 시설 완공이 지연되면서 TechBC가 학생들을 받을 수 있는 속도도 감소했으며, 이는 등록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의혹으로 이어졌다.
TechBC는 "센트럴 시티" 개발에 영구 시설을 한 번도 사용하지 못했다. 2002년 폐쇄 당시에는 써리 플레이스 몰의 이전 젤러스 매장에 있는 임대된 '베타스페이스' 건물에 남아 있었다. 2004년, 고든 캠벨 주지사는 결국 SFU가 많은 비판을 받은 시설을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SFU는 2006년 9월에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했다.
5. 폐교 및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로의 통합
2001년 브리티시컬럼비아 자유당 정부는 "핵심 서비스 검토"를 시작했고, 셜리 본드 고등 교육부 장관은 TechBC에 대한 검토를 시작했다.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SFU)의 TechBC 인수 제안이 승인되었다.[1] 2002년 2월 7일, "공개 내각" 기자 회견에서 폐교가 발표되었으며, TechBC는 2002년 7월 말 공식적으로 문을 닫았다.
5. 1. 통합 과정
British Columbia|브리티시컬럼비아영어 자유당 정부가 2001년 취임하면서 정부 지출 10% 삭감을 목표로 하는 "핵심 서비스 검토"를 시작했다. 셜리 본드 고등 교육부 장관은 TechBC의 미래에 대한 검토를 시작했다.[1] TechBC는 여러 사업 계획을 준비했지만, 차관 게리 암스트롱은 브리티시컬럼비아의 다른 고등 교육 기관들로부터 제안을 요청했다.[1]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SFU)가 관심을 표명했고, SFU는 TechBC 학생들을 수용하고 서리 캠퍼스를 운영하기로 합의했다.[1]SFU는 서리 캠퍼스에서 인터랙티브 예술 및 정보 기술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고, 경영 및 기술 학생들은 버나비 산에 있는 본교의 경영대학으로 편입되었다.
TechBC가 콴틀렌 대학교와 합병될 것이라는 소문에도 불구하고, 2002년 2월 7일 텔레비전으로 방송된 "공개 내각" 기자 회견에서 최종 발표가 이루어졌다. 정부는 TechBC의 상황을 1998년 학술 계획과 비교하며, 건물 프로젝트로 인해 대학에 가해진 부담과 영구적인 교육 및 연구 공간 제공 지연을 무시했다.
TechBC는 2002년 7월 말에 공식적으로 폐쇄되었고, SFU 서리는 2002년 9월에 개교했다.
6. 논란
브리티시컬럼비아 신민당(NDP) 정부가 추진한 TechBC 설립은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1]
- 학술 위원회 부재 및 종신 재직 제도 미도입: TechBC 법안에는 다른 대학에 있는 학술 위원회가 없었고, 종신 재직 제도도 도입되지 않아 캐나다 대학교수 협회(CAUT)의 보이콧을 야기했다.[1]
- ICBC 캠퍼스 프로젝트의 재정적 부담: 당초 주 정부는 1억 달러의 자본 비용을 약속했지만, 브리티시컬럼비아 보험 공사(ICBC)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면서 TechBC는 25년 동안 총 1.78억달러가 넘는 임대료를 지불해야 했다. 이로 인해 대학 재정이 악화되고, 영구 시설 완공이 지연되어 등록 목표 달성에 차질이 생겼다.
- 폐교 결정의 정당성 논란: 고든 캠벨의 BC 자유당 정부는 2001년 선거에서 NDP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며 TechBC 폐교를 결정했다. 자유당 정부는 정부 지출 삭감을 명분으로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SFU)에 TechBC를 통합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부당한 정치적 결정이라고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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