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이탈리아 바다를 찾아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빈센트: 이탈리아 바다를 찾아서는 뚜렛 증후군을 앓는 청년 빈센트가 어머니의 유해를 이탈리아 바다에 뿌리려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시설을 탈출하여 여행하는 과정을 그린 독일 영화이다. 빈센트는 강박 장애를 가진 알렉산더, 거식증을 앓는 마리와 함께 여행을 시작하며, 이 과정에서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마리의 죽음을 맞이한다. 이 영화는 플로리안 다비트 피츠가 각본을 쓰고 주연을 맡았으며, 배우들의 연기와 작품성을 인정받아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2014년에는 미국에서 '더 로드 위딘'이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되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강박장애를 소재로 한 영화 - 에비에이터 (영화)
에비에이터는 마틴 스코세이지가 감독하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하워드 휴즈 역을 맡아 192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의 휴즈의 삶과 강박 장애를 다룬 2004년 미국의 전기 영화이다. - 강박장애를 소재로 한 영화 - 이상한 나라의 피비
《이상한 나라의 피비》는 뚜렛 증후군과 강박 장애를 가진 9살 소녀 피비가 학교 연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2008년 미국 드라마 영화이다. - 식사 장애를 소재로 한 영화 - 스펜서 (영화)
스펜서는 1991년 찰스 왕세자의 외도로 고통받던 다이애나 스펜서가 왕실의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내며 겪는 갈등과 자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 식사 장애를 소재로 한 영화 - 투 더 본
《투 더 본》은 마티 녹슨 각본 및 감독, 릴리 콜린스 주연의 2017년 미국 드라마 영화로, 거식증을 앓는 여성 엘렌이 치료를 받으며 겪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섭식 장애 묘사로 논란이 있었지만 릴리 콜린스의 연기는 호평을 받았다. - 로드 무비 - 도그마 (영화)
케빈 스미스 감독의 1999년 코미디 영화 《도그마》는 타락한 천사들의 귀환 계획을 막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종교적 풍자와 유머, 캐스팅 변경, 논란, 종교 단체의 반발, 상업적 성공, 그리고 배급 제한을 거쳐 2024년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 로드 무비 - 행오버 (영화)
2009년 개봉한 토드 필립스 감독의 코미디 영화 《행오버》는 라스베이거스 총각 파티에서 사라진 더그를 찾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웃음과 긴장감 넘치게 그리며 흥행에 성공했지만, 남성 중심적 시각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빈센트: 이탈리아 바다를 찾아 - [영화]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 | |
원제 | Vincent will Meer (빈센트 빌 메어) |
로마자 표기 | 빈센트 빌 메어 |
의미 | 빈센트는 바다를 원해 |
영화 정보 | |
감독 | 랄프 휘트너 |
각본 | 플로리안 다비트 피츠 |
제작 | 비올라 예거, 하랄트 퀴글러 |
주연 | 플로리안 다비트 피츠, 카롤리네 헤르푸르트 |
촬영 | 안드레아스 베르거 |
편집 | 카이 슈뢰터 |
음악 | 스티비 B-Zet, 랄프 힐덴보이텔 |
제작사 | 코린트 필름, 베타 시네마, 올가 필름 프로덕션 |
배급사 | 콘스탄틴 필름 |
개봉일 | 2010년 4월 22일 |
상영 시간 | 96분 |
국가 | 독일 |
언어 | 독일어 |
흥행 수입 | 7,851,439 달러 |
2. 줄거리
뚜렛 증후군을 앓는 27세 청년 빈센트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정치인 아버지에 의해 시설에 보내진다. 그곳에서 빈센트는 강박 장애가 있는 룸메이트 알렉산더와 거식증을 앓는 마리를 만난다. 빈센트와 마리는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가까워지며, 로즈 박사의 차를 훔쳐 시설을 몰래 빠져나가기로 계획한다. 그들은 알렉산더가 이 사실을 로즈 박사에게 알릴까 봐, 빈센트의 오랜 소원인 어머니의 유해를 이탈리아 바다에 뿌리는 여정에 알렉산더를 억지로 동참시킨다. 빈센트의 부모님은 신혼여행을 이탈리아에서 보냈었다. 한편, 차 주인인 로즈 박사는 사라진 세 환자를 찾기 위해 빈센트의 아버지와 함께 그들을 뒤쫓는다.
여행하는 동안 빈센트와 마리는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관계가 깊어지며, 빈센트의 아버지는 자신이 아들에게 얼마나 소홀했는지를 깨닫는다. 마침내 이탈리아 바다에 도착하지만, 마리는 오랫동안 치료받지 못한 거식증으로 인한 심부전으로 쓰러진다. 빈센트와 알렉산더는 이 여행이 사실 마리가 계획한 자살 시도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된다. 결국 로즈 박사와 빈센트의 아버지가 그들을 찾아내고, 알렉산더와 빈센트는 집으로 돌아가게 되며 마리는 병원에 입원한다. 돌아오는 길에 빈센트는 아버지에게 어머니의 유해를 돌려주기로 마음먹고, 마리가 입원한 도시로 알렉산더와 함께 다시 발길을 돌린다.
이 영화는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바다를 보고 싶다"는 마지막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뚜렛 증후군을 앓는 아들이 어머니의 유해를 가지고 동료 환자들과 함께 시설을 탈출하여 추억의 장소인 이탈리아 바다로 향하는 여정을 그린 로드 무비이다.
3. 등장인물
3. 1. 주요 등장인물
뚜렛 증후군을 앓는 27세 청년이다. 어머니와 단둘이 살았으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아버지에 의해 시설에 들어가게 된다.
식이 장애를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심장 건강도 좋지 않다. 빈센트를 설득하여 로자 선생님의 차를 훔쳐 시설을 탈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빈센트의 아버지로, 직업은 정치가이다. 알코올에 의존했던 빈센트의 어머니와는 헤어졌으며, 장애를 가진 아들 빈센트를 다소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강박 장애가 있으며, 시설에서 빈센트의 룸메이트이다. 예상치 못한 계기로 빈센트와 마리의 여정에 합류하게 된다.
빈센트, 마리, 알렉산더가 머무는 시설의 주치의이다. 아이들이 사라지자 빈센트의 아버지 로베르토와 함께 그들을 찾아 나선다.3. 2. 조연
4. 제작
''빈센트: 이탈리아 바다를 찾아서''는 주연 배우 플로리안 다비트 피츠가 직접 쓴 각본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각색 또한 플로리안 다비트 피츠가 담당했으며, 의상은 나타샤 커티우스-노스, 섭외는 네시 네슬라우어가 맡았다.
피츠는 미국 보스턴 음악원에서 연극을 공부하던 시절 뚜렛 증후군을 앓는 교사를 처음 보았고, 이후 뚜렛 증후군을 앓는 크리스티안 헴펠이라는 남성에 대한 TV 보도를 접한 뒤 이 영화의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그는 헴펠이 질병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성장해야 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쓰는 것은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각본 작업을 시작했다.
피츠는 자신이 주연을 맡을 수 있는 작품을 쓰고 싶다는 생각으로 2008년 뮌헨 각본 워크숍에 참여하여 이 작품을 개발했다. 뮌헨의 올가-필름 소속 비올라 예거와 하랄트 큉글러가 제작자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랄프 휘트너를 감독으로 추천했다. 휘트너 감독은 처음에는 다른 프로젝트 참여 때문에 제안을 거절해야 했으나, 해당 프로젝트가 의견 불일치로 무산되면서 ''빈센트: 이탈리아 바다를 찾아서''의 감독직을 수락할 수 있게 되었다.
각본을 쓴 피츠는 처음에는 자신이 주연을 맡는 것을 고려하지 않았으나, 감독과 제작진은 그가 빈센트 역에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주연으로 캐스팅했다. 거식증을 앓는 여자 주인공 마리 역에는 카롤리네 헤르푸르트가 캐스팅되었다. 헤르푸르트의 영화 속 모습은 분장을 통해 연출되었지만, 일부 노출 장면에서는 실제 거식증을 앓는 대역 배우가 참여했다. 로버트 역의 하이노 페르흐와 로즈 박사 역의 카타리나 뮐러-엘마우는 이전에 올가 필름과 함께 작업한 경험이 있어 캐스팅되었다. 극심한 강박 장애를 앓는 알렉산더 역할은 요하네스 알마이어가 맡았다.
영화 촬영은 2009년 7월 28일부터 2009년 9월 15일까지 진행되었다. 촬영은 독일의 뮌헨, 베르히테스가덴, 알가우 지역(오버스트도르프 포함), 망팔탈(브루크뮐 구역) 등에서 시작하여 이탈리아의 프리울리-베네치아 줄리아, 몬팔코네, 트리에스테 지역으로 이어졌다. 네벨호른에서 촬영된 일부 장면은 실제 장소와 스튜디오 촬영을 병행했으며, 특히 정상 십자가 앞에서 세 주인공을 보여주는 360도 촬영 장면은 그린 스크린 앞에서 촬영되었다.
랄프 휘트너 감독은 촬영 중 및 후반 작업 과정에서 각본을 일부 수정하기도 했다.
5. 사운드트랙
영화 전반에 걸쳐 일렉트로닉, 팝, 인디,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고 있다. 사운드트랙 제작에는 유명한 미국 및 독일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으며, 대부분 스티비 B-젯(Stevie B-Zet)과 랄프 힐덴보이텔(Ralf Hildenbeutel)이 작업했다.[5]
- 트레인(Train) - 헤이, 소울 시스터(Hey Soul Sister)
- 클루니(Clooney) - Dancing In The Streetlights
- 다니아 쾨니히(Dania König) - Citylights
- 뉴턴 포크너(Newton Faulkner) - If This Is It
- 카고 시티(Cargo City) - Point Of View
- 더 스크립트(The Script) - Breakeven
- 레볼버헬드(Revolverheld) & 럭키 키즈(Lucky Kids) - Spinner
- 카고 시티(Cargo City) - Walk On My Own
- 아만다 옌센(Amanda Jenssen) - Autopilot
- 클루소(Clueso) - Keinen Zentimeter
- 마리아 메나(Maria Mena) - Belly Up (Radio Edit)
- 카고 시티(Cargo City) - Hiding Under Blankets
- 2룸보눙(2raumwohnung) - Rette Mich Später
- 캐시미어(Kashmir) - Mouthful Of Wasps
- 카고 시티(Cargo City) - Back Up
6. 평가
''빈센트: 이탈리아 바다를 찾아''는 배우들의 연기, 특히 플로리안 다비트 피츠의 뚜렛 증후군 연기에 대해 많은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언론 매체에서 엇갈린 평가를 내놓았다.
긍정적인 평가로는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가 "예측 가능성은 감동적인 드라마로 이어진다... 더 깊고 지속적인 인상을 남기는 것은 그들이 서로를 구하고 싶어 하는 간절함이며, 구원보다 그 간절함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등장인물 간의 관계성과 감정선에 주목했다.[10]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 역시 "영화의 조용한 연기와 때때로 놀라운 순간들은 전형적인 뻔한 훈훈한 이야기 이상으로 만들 만큼 충분히 길을 벗어난다"며 틀에 박히지 않은 연출과 연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11]
반면,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했다. NDR 문화(NDR Kultur)는 "재치와 경쾌함을 얻기 위한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속도와 리듬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장애를 가진 젊은이들에 대한 장편 영화를 제작하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작품이 다소 보수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마찬가지로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다만, 플로리안 다비트 피츠와 카롤리네 헤르푸르트의 연기와 그들이 만들어내는 관계의 불안정한 힘은 영화의 매력으로 꼽았다.[12]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은 "특별히 영감을 주지는 않지만 항상 다소 재미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장애인에 대한 농담만 가끔 '빈센트: 이탈리아 바다를 찾아서'에서 다소 피상적인데, 그렇지 않으면 다행히도 당혹스러운 키치가 없는 조용한 로드 무비 코미디"라고 평했다. 또한 감독 랄프 휘트너에게는 "배우들과 얼마나 훌륭하게 일하는지 보여주고 그가 영화관에서 더 자주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는 존경할 만한 컴백"이라고 언급했다.[13]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는 20개의 평론 중 60%(12개)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며, 평균 점수는 10점 만점에 5.3점을 기록했다.[15]
7. 수상
국제적인 인기를 얻는 동안, 영화 《빈센트: 이탈리아 바다를 찾아》는 다양한 부문에서 수많은 상을 받았다:[6]
시상식 | 연도 | 수상 부문 |
---|---|---|
밤비상 | 2010 | 남우주연상 |
제61회 독일 영화상[7] | 2011 | 작품상 및 남우주연상 |
유피터상 | 2011 | 최우수 독일 영화 및 여우주연상 |
바이에른 영화상 | 2011 | 최우수 각본상 및 관객상 |
프레스노 영화제[8] | 최우수 작품상 | |
클리블랜드 국제 영화제[9] | 최우수 작품상 |
8. 리메이크
2014년 그렌 웰스가 각본을 쓰고 연출한 미국 영화 ''더 로드 위딘''으로 리메이크되었다. 이 영화는 원작 《빈센트: 이탈리아 바다를 찾아》의 예고편을 바탕으로 각본이 쓰여졌으며, 원작과 동일한 줄거리와 등장인물을 따른다. 로버트 시한이 빈센트 역을, 데브 파텔이 알렉스 역을, 조 크라비츠가 마리 역을, 로버트 패트릭이 로버트 역을, 키라 세지윅이 로즈 박사 역을 맡았다.
참조
[1]
웹사이트
Vincent Wants to Sea: Film Review
http://www.hollywood[...]
2011-06-23
[2]
웹사이트
Florian David Fitz im Interview: "Wenn ich die ganze Zeit nur versuche, politisch korrekt zu sein, dann ist der Film tot."
https://www.planet-i[...]
2022-11-27
[3]
웹사이트
Erfolgreich mit komischen Neurosen
https://www.deutschl[...]
2022-11-27
[4]
웹사이트
Heino Ferch drehte in Hinrichssegen
https://www.mangfall[...]
2022-11-27
[5]
간행물
Various - Vincent Will Meer - Music From The Original Motion Picture
https://www.discogs.[...]
2022-11-27
[6]
웹사이트
Vincent will Meer {{!}} filmportal.de
https://www.filmport[...]
2022-11-27
[7]
뉴스
Deutscher Filmpreis: "Vincent will Meer" räumt bei Lola-Verleihung ab
https://www.spiegel.[...]
2011-04-08
[8]
웹사이트
Vincent Wants to Sea
https://corinthfilms[...]
2022-11-27
[9]
웹사이트
Vincent Wants to Sea - Cleveland International Film Festival :: March 22 - April 1, 2023
https://www.clevelan[...]
2022-11-27
[10]
웹사이트
Vincent Wants to Sea: Film Review
https://www.hollywoo[...]
2022-11-27
[11]
웹사이트
Vincent Wants to Sea
https://corinthfilms[...]
2022-11-27
[12]
웹사이트
NDR Kultur - Feuilleton - Neue Filme- Vincent will meer
http://www.ndrkultur[...]
2010-04-26
[13]
뉴스
"Vincent will meer" von Ralf Huettner: Freuden der Reise
https://www.faz.net/[...]
2022-11-27
[14]
웹사이트
ヴィンセントは海へ行きたい
https://www.wowow.co[...]
WOWOWオンライン
2012-05-22
[15]
웹사이트
Vincent Wants to Sea!(2011)
https://www.rottento[...]
Rotten Tomatoes
2015-05-30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