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왕립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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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왕립 해군(아랍어: بَحْريَّة الْمَمْلَكَة العَرَبِيَّة السُّعُودِيَّة‎, 영어: Royal Saudi Navy(RSN))은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해상 방위를 책임지는 군사 조직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군대의 5개 분과 중 하나입니다. 1957년에 창설되었으며, 주요 임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사우디 영해 감시 및 방어
• 해상 항행의 자유 확보
• 상업 항로 보호
• 국제 해군 동맹 참여

사우디 왕립 해군은 2,500km에 달하는 사우디 해안선을 따라 여러 기지에서 두 개의 함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동부 함대: 페르시아 만에서 작전하며, 주바일(Jubail)의 킹 압둘아지즈 해군 기지에 본부를 두고 있습니다.
• 서부 함대: 홍해에서 작전하며, 제다(Jeddah)의 킹 파이살 해군 기지에 본부를 두고 있습니다.

역사사우디 해군은 1960년에 창설되었습니다. 1972년 미국의 지원으로 대규모 확장을 시작하여 당시 이란 제국 해군에 필적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란 혁명 이후, 프랑스의 지원으로 추가 확장 프로그램인 Sawari가 시작되었습니다.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영국과 프랑스에서 추가 선박을 구매했습니다.
현재 전력사우디 해군은 주로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에서 도입한 함정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 주요 함정:
• Al Riyadh급 호위함 (프랑스 DCN Lorient 건조): 3척 (Al Riyadh, Makkah, Dammam)
• Al Jubail급 초계함 (스페인 Navantia 건조, Avante 2000 기반): 5척 계획 (현재 건조 중)
• 해병대: 10,000명 규모의 2개 해병 여단이 있으며, 각 여단은 3개 대대로 구성됩니다. 이들은 제다의 서부 함대와 주바일의 동부 함대에 배속되어 있습니다.

잠수함 도입 계획최근 사우디 왕립 해군은 잠수함 도입을 결정하고, 한국, 프랑스, 중국 등과 협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4], [5]) 2023년 8월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는 수중 감시 및 걸프(페르시아 만)와 홍해 지역의 군함 대응을 위해 잠수함을 획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근 소식2025년 2월 8일, 사우디 왕립 해군은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시작된 "AMAN-25" 합동 해군 훈련에 참가하여 해상 안보 분야의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