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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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사직(司直)은 한국과 중국에서 사용된 관직명입니다.
한국의 사직:
- 고려 시대: 정5품 중랑장(中郎將)을 조선 시대에 개칭하여 사용했습니다.
- 조선 시대: 오위(五衛)의 정5품 관직으로, 법관(法官) 또는 재판관(裁判官) 역할을 했습니다. 금전 출납을 맡아보거나 중앙 정부를 대신하여 특정 업무의 진행을 감독하기도 했습니다. 세조 때 관제 정비 당시 정식 법제화되었으며, 병조의 관할하에 도성 문을 열고 닫는 역할, 봉수의 전달 사항을 전하는 역할도 수행했습니다.
중국의 사직:
- 고대 중국의 관직인 승상사직(丞相司直)의 줄임말입니다.
참고:
- 사직(辭職)은 직장을 그만두거나 직위를 포기하는 것을 의미하는 다른 단어입니다.
- 사직(社稷)은 토지의 신(社)과 곡식의 신(稷)을 함께 이르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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