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미면

1. 본문

살미면(乷味面)은 대한민국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면입니다.
역사

• 살미면의 옛 이름은 사을미면(沙乙未面)으로, "모래가 많은 물가"라는 뜻입니다. 남한강변에 위치하여 모래가 많이 쌓여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됩니다.
• 현재의 이름인 살미면의 '살(乷)'은 물결이 빠르다는 뜻이며, '미(味)'는 물을 의미하는 이두입니다.
• 1757~1765년에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처음 공식적으로 언급되었습니다.
• 1895년 충주군 설치로 충주군 살미면이 되었습니다.
•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12개 리로 정비되었습니다.
• 1956년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되면서 중원군 살미면으로 개칭되었습니다.
• 1995년 중원군이 충주시와 통합되면서 충주시 살미면이 되었습니다.
• 2018년 살미면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 북서쪽에 대림산, 북쪽으로 충주의 남산, 남쪽으로 대미산이 있어 경계의 지표가 됩니다.
• 동쪽으로는 제천시 한수면, 서쪽으로는 대소원면, 남쪽으로는 수안보면과 괴산군 장연면, 북쪽으로는 호암동과 동량면을 접하고 있습니다.
• 남한강과 달천 사이에 형성된 산악 분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충주호를 동북쪽에 끼고 있으며 낚시터가 많습니다.

• 충주\~수안보 간 240번대 시내버스가 30\~4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 중부내륙선 살미역이 2024년 10월 개통 예정이며, KTX-이음이 다닐 예정입니다.

• 법정리: 재오개리, 공이리, 신매리, 내사리, 용천리, 설운리, 세성리, 향산리, 문강리, 토계리

• 살미면 행정복지센터는 세성양지말길 41 (세성리 335-2)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향산리에 대림산성이 있습니다.

• 진치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