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 파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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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샤를 파브리(Charles Fabry, 1867년 6월 11일 ~ 1945년 12월 11일)는 프랑스의 물리학자로, 광학 분야를 연구했습니다. 본명은 마리 폴 오귀스트 샤를 파브리(Marie Paul Auguste Charles Fabry)입니다.
주요 업적:
- 파브리-페로 간섭계 발명: 알프레드 페로와 함께 파브리-페로 간섭계를 발명했습니다. 이 간섭계는 빛의 간섭 현상을 이용하여 정밀한 측정을 가능하게 하는 장치로, 분광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됩니다.
- 오존층 발견: 1913년 앙리 뷔송과 함께 지구 대기의 오존층을 발견했습니다. 오존층은 태양의 자외선을 흡수하여 지구 생명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 광학 및 분광학 연구: 파브리는 파리 에콜 폴리테크니크를 졸업하고, 1892년 파리 대학교에서 간섭 무늬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광학 및 분광학 분야에서 권위자로 인정받았습니다.
생애:
- 1904년 마르세유 대학교 물리학 교수로 임명되어 16년간 재직했습니다.
- 1921년 파리 소르본 대학교 일반 물리학 교수 및 광학 연구소 초대 소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 1926년 에콜 폴리테크니크 교수가 되었습니다.
- 1931년부터 1933년까지 프랑스 천문학회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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