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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우 초상 및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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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서경우 초상 및 함(徐景雨 肖像 및 函)은 조선 중기 문신 서경우(1573~1645)의 초상화와 이를 보관하는 함이다. 2016년 5월 3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897호로 지정되었다.
제작 배경:서경우는 1613년(광해군 5) 광해군의 친형 임해군의 역모 사실을 밝히는 데 공을 세워 익사공신(翼社功臣) 3등에 책록되었고, 이때 초상화를 하사받았다. 따라서 이 초상화는 1613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내용:초상화는 서경우가 의자에 앉아 있는 전신좌상으로, 화면 왼쪽을 향해 몸을 살짝 돌린 자세이다.


  • 머리에는 오사모를 쓰고, 몸에는 검은 단령을 입고 있다.
  • 양손은 소매 안으로 감추고 있으며, 가슴에는 백한흉배를, 허리에는 삽은대를 착용하고 있다.
  • 단령의 트임 사이로는 녹색 안감과 청색 첩리가 보인다.
  • 바닥에는 화려한 채전이 깔려 있고, 돗자리가 덮인 발받침 위에는 흑피혜(검은 가죽신)가 일부 보인다.
  • 화면 오른쪽에는 "우의정만사서공화상(右議政晩沙徐公畵像)"이라는 글씨가 쓰여 있는데, 이는 조선 후기에 후손이 적은 것이다.


초상화와 함께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목재 영정함이 전해진다.
형태 및 특징:

  • 초상화 크기: 세로 175.4㎝, 가로 98.8㎝
  • 서경우가 40대였던 광해군 대에 제작되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장년의 모습
  • 수염은 검고, 양미간에는 몇 개의 주름선이 표현되어 진지한 인상을 준다.
  • 얼굴 윤곽과 이목구비는 갈색 선으로 묘사되었고, 코와 입가 주름진 부위에 연하게 선염(渲染)을 하여 입체감을 나타냈다.
  • 사모는 모정이 낮고 평평하며 양각은 폭이 넓고 길이가 짧아 17세기 전반 사모의 특징을 보인다.

의의 및 평가:서경우 초상 및 함은 17세기 초 공신 초상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1623년 인조반정으로 익사공신의 훈적이 삭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신 초상화가 이전의 관례와 달리 폐기되지 않고 후대에 전해진 희귀한 사례에 속한다.

서경우 초상 및 함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문화재 정보
이름서경우 초상 및 함
서경우 초상
서경우 초상
국가대한민국
유형보물
번호1897
지정2016년 5월 3일
주소경기도 포천시 호국로
시대조선시대 17세기 초
소유서동성
참고규격(cm) : 175.4×98.8, 재질: 견본채색
수량1건 2점(초상화 1폭, 함 1점)
문화재청12,189700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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