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주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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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주릉(西北紬綾)은 설악산 서쪽에 있는 능선으로, 서북능선이라고도 불립니다. 설악산의 서쪽 끝인 안산에서 시작하여 대승령, 귀때기청봉을 거쳐 중청봉으로 이어지는 약 13km 구간입니다. 설악산에 있는 능선 중 가장 긴 능선이며, 남설악과 내설악을 구분하는 경계가 되기도 합니다. 서북주릉에서는 남설악과 내설악을 모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서북주릉에 대한 추가 정보입니다.

• 명칭: 서북주릉은 '서북능선'이라고도 불립니다.
• 위치: 설악산의 서쪽 끝 안산에서 시작하여 대승령, 귀때기청봉을 지나 중청봉까지 이어집니다.
• 길이: 약 13km로, 설악산 능선 중 가장 깁니다.
• 특징:
• 남설악과 내설악의 경계 역할을 합니다.
• 남설악과 내설악을 모두 조망할 수 있습니다.
• 귀때기청봉은 설악산 봉우리 중 가장 높다고 으스대다가 대청봉, 중청봉, 소청봉 삼 형제에게 귀싸대기를 맞았다는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또는 귀가 떨어져 나갈 정도로 바람이 매섭게 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합니다.
• 다양한 야생화가 자생합니다.
• 과거에는 로프를 이용해야 하는 위험한 구간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계단 설치 등으로 등산로가 정비되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주변 볼거리: 대승폭포, 오세암, 봉정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