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국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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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서울 경국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 경국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목각탱화입니다. 1983년 5월 7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74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경국사 극락전에 모셔져 있는 이 불상은 중앙의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모두 13구의 불상과 보살이 나무로 조각되어 있습니다. 중앙에는 아미타여래가 여러 층으로 된 대좌 위에 있으며,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이 붙어 있습니다. 넓적한 얼굴은 조선 후기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본존 좌우에는 아미타 8대보살이 있고, 그 밑 좌우에 사천왕 중 증장천과 지국천이 있습니다. 8대보살은 지장보살을 제외하고 모두 머리에 관을 쓰고 있으며, 두꺼운 옷을 입고 연꽃을 든 채 활짝 핀 연꽃 위에 서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조각 수법이 간결하고 양감이 절제되어 평담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조선 후기 목각탱화 가운데 하나로서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2년 5월 20일에는 부산시립박물관 특별기획전에 전시되기도 했습니다.
| 서울 경국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서울 경국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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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 | 보물 |
| 지정 번호 | 748 |
| 지정일 | 1983년 5월 7일 |
| 주소 | 서울특별시 성북구 솔샘로15가길 52-6, 경국사 (정릉동) |
| 시대 | 조선시대 |
| 소유자 | 경국사 |
| 수량 | 1폭 |
| 문화재청 ID | 12,0748000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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