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교동 (대전)

1. 본문

대전광역시 중구 석교동(石橋洞)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개요석교동은 대전광역시 중구에 속한 행정동이자 법정동입니다. 동 이름은 돌다리에서 유래되었으며, 보문산 자락에 위치한 주거 밀집 지역입니다. 대전천이 동구와의 경계를 이루며 흐르고 있어, 산과 하천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역사

• 조선시대에는 공주군에 속했습니다.
•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대전군에 편입되었습니다.
• 1947년 대전부 석교동이 되었습니다.
• 1949년 대전시 석교동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북쪽으로는 대전천이 흐르고, 남쪽으로는 보문산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 동쪽으로는 옥계동, 호동과 접해 있습니다.

• 봉소루: 대전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35호로, 조선 인조 때 판결사였던 남분봉 선생이 학문을 가르치던 서재입니다.
• 목은 이색 영정: 보물 제1215-4호로, 영당에 모셔져 있습니다.
• 돌다리: 석교동의 유래가 된 다리로, 지금은 흔적을 찾기 어렵지만, 석교동과 동구 천동을 잇던 다리였다고 전해집니다.
• 제일아파트, 남양아파트: 1971년에 건설된 대전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과거 문창시장의 번성과 관련이 깊습니다.
• 석교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들에게 행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도시재생 뉴딜사업: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정이 넘치는 희망의 돌다리를 놓다'라는 주제로 주민 주도의 문화 공동체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돌다리 사랑방: 석교동 주민들의 봉사 모임으로, 김장 담그기 행사 등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 2023년 8월 24일, 중도일보의 "[60초대전]돌다리 전설로 불렸던 동네 대전 석교동"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석교동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 2022년 11월 17일, 유투브 채널 "리치드리머 부동산 TV"에 "[대전 초기 재개발구역 , 보문산인근 2600세대 대단지, 주거환경 좋아지는중인 석교동재개발구역--대전 재개발,재건축 리치드리머 민경환소장]" 동영상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