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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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석이는 지의류의 일종으로, 식용 및 약용으로 사용되며, 동아시아 지역의 바위에서 자란다. 중국, 한국, 일본에서 별미로 여겨지며 요리, 수프, 샐러드 등으로 섭취한다. 성장이 매우 느려 고가에 거래되며, 중국에서는 생약으로도 사용된다. 석이 채취는 위험한 작업으로, 추락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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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이 - [생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 | |
학명 | Umbilicaria esculenta |
명명자 | (Miyoshi) Minks |
이명 | Gyrophora esculenta Miyoshi (1893) |
일본어 이름 | 이와타케 (岩茸) |
분류 | |
계 | 균계 |
문 | 자낭균류 |
강 | 차시브고케강 |
목 | 차시브고케목 |
과 | 이와타케과 |
속 | 이와타케속 |
식별 코드 | |
국가과학지식정보통합관리시스템 | 110000409974 |
2. 명칭
중국어에서는 石耳|스얼zho이라고 한다. 지방에서는 석목이(산시성), 암고(장시성), 지목이(구이저우성), 석벽화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한국어로는 석이라고 한다.
석이는 지름이 수 센티미터에서 10cm 정도 되는 편평한 잎 모양의 지의류이며, 크게는 30cm까지 자란다. 윗면은 회색이고 아랫면은 검은색이며 가시 모양의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뒷면 중앙부에는 산호 모양으로 갈라진 돌기가 있어 이를 이용해 바위에 붙어 산다. 질감은 가죽과 비슷하며, 건조하면 쉽게 부서진다.
석이버섯은 착생 지의류이며, 바위에서 자란다. "바위 톳"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동아시아의 높은 고도에서 발견된다.[3]
석이버섯은 바위에 붙어 자라는 착생 지의류의 일종으로, '바위 톳'이라고도 불린다. 주로 동아시아의 높은 고도 지역에서 발견되며,[3] 구체적으로는 동아시아 온대 지역의 햇볕이 잘 드는 암벽에 분포한다.
석이는 대한민국, 중화인민공화국, 일본 등 동아시아에서 별미로 여겨져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4] 과거 북아메리카에서는 원주민과 초기 정착민들이 기근 시 식량으로 사용하기도 했다.[4] 또한 중국에서는 생약으로도 이용된 기록이 있다. 그러나 석이는 험준한 곳에서 자라 채취 과정이 매우 위험하여 사고가 빈번했으며, 이는 히로시게의 우키요에에도 묘사될 정도였다. 일본 오이타현에는 채취의 어려움과 관련된 비극적인 민화 '깃사쿠 떨어뜨리기'가 전해진다.
일본에서는 지방에 따라 '''이와가샤'''(나가노현 카미이나군), '''타케키노코'''(나가노현 키타아즈미군), '''이와나바'''(가고시마현 기모츠키군) 등의 명칭으로 불린다.
3. 형태
석이 지의류는 기질에 부착된 엽상체를 가지고 있으며, 중앙에 있는 부착기를 통해 붙어 있다.[2] 엽상체는 부분마다 품질과 수가 다른 이질적인 특징을 보이며, 피층(피질과 껍질)을 완전히 갖추고 있다.[2] 많은 석이 속의 종들은 엽상체 표면이 맥상이거나 주름진 모양을 나타낸다.[2]
구조적으로는 두 가지 다른 종류의 다당류로 구성되어 있는데, 곰팡이에서 유래한 이종 글리칸과 조류에서 유래한 글루칸이 모두 포함된다.[1]
4. 생태
지름이 수 센티미터에서 10cm 정도의 편평한 잎 모양의 지의류로, 최대 30cm까지 자라기도 한다. 윗면은 회색을 띠고, 아랫면은 검은색이며 가시 모양의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뒷면 중앙부에는 산호 모양으로 갈라진 돌기가 있으며, 이를 이용해 바위에 붙어 산다. 질감은 가죽과 비슷하며, 건조하면 부서지기 쉽다.
5. 분포
중국에서는 장시성, 안후이성, 저장성이 주산지이며, 특히 여산, 황산, 지우화산과 같은 유명 산지에서는 특산품으로 취급된다. 여산에서는 석이를 '석어'(참갈겨니의 동속종), '석계'(스피노자바늘두꺼비)와 함께 '삼석'(三石)이라 부르며 명산품으로 여긴다.
석이는 눈 등의 영향이 없다면 연중 채취할 수 있지만, 주로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같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채취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6. 인간과의 관계
6. 1. 식용
석이는 대한민국, 중화인민공화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별미로 여겨지며, 주로 요리, 수프, 샐러드 등으로 만들어 먹는다.[4] 과거 북아메리카에서는 원주민과 초기 정착민들이 기근 시 식량으로 사용하기도 했다.[4]
석이는 1년에 불과 1mm 정도만 자랄 정도로 성장 속도가 매우 느려 희소성이 높다. 이 때문에 가격이 비싸 1kg당 10000JPY 이상에 거래되기도 한다.
중국에서는 강서 요리나 안휘 요리 등에서 볶음, 조림, 시럽 조림 등의 방식으로 조리한다. 일본에서는 주로 삶아서 초회 등으로 만들어 먹는다. 석이 자체는 특별한 맛이 강하지 않아, 조미료를 사용하여 맛을 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나가노현 기타아이키촌에는 간을 한 석이버섯을 앙금으로 사용한 "석이만주"라는 향토 음식이 있다.[7][8]
시중에는 주로 건어물 형태로 유통된다. 조리 전에는 소금을 약간 넣은 미지근한 물에 담가 충분히 불린 후, 주무르듯이 씻어 미세한 모래나 이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특히 뒷면에 붙어 있는 털은 식감을 해칠 수 있으므로 문질러 떼어내는 것이 좋다.
6. 2. 약용
중국에서는 생약으로도 이용되는 사례가 있다. 『일용본초』에서는 "성질은 차갑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고 하며, "청심(淸心), 양위(養胃), 지혈(止血)"의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만성 기관지염에 유효하다는 보고도 있으며, 성분으로는 gyrophoric acid|길로홀산eng과 lecanoric acid|레카놀산eng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6. 3. 채취
석이버섯은 1년에 불과 1mm 정도 자랄 만큼 성장이 매우 느리다. 히로시게의 우키요에에도 묘사되었듯이, 석이버섯 채취는 예로부터 매우 위험한 작업으로 여겨졌으며, 절벽 등 험한 곳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추락 사고로 목숨을 잃는 경우도 많았다. 일본 오이타현에는 석이버섯 채취와 관련된 '깃사쿠 떨어뜨리기'라는 비극적인 민화가 전해져 내려온다.
7. 갤러리
참조
[1]
논문
Isolation and chemical characterization of polysaccharides from Iwatake, Gyrophora esculenta Miyoshi
1996
[2]
서적
Polyphenols in plants isolation, purification and extract preparation
Academic press, an imprint of Elsevier
[3]
논문
The Polysaccharide Extracted from Umbilicaria Esculenta Inhibits Proliferation of Melanoma Cells through ROS-Activated Mitochondrial Apoptosis Pathway
https://www.jstage.j[...]
The Pharmaceutical Society of Japan
2018-01-01
[4]
논문
A comprehensive review on secondary metabolites and health-promoting effects of edible lichen
2021
[5]
간행물
イワタケ科地衣類の組織培養
1989-09-30
[6]
서적
日本方言大辞典
小学館
1989
[7]
웹사이트
さわやか信州旅.net 岩茸まんじゅう
http://www.nagano-ta[...]
長野県観光機構
2017-01-09
[8]
웹사이트
郷土料理に乾杯!
http://sbc21.co.jp/r[...]
201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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