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격서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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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성동격서(聲東擊西)는 원래 "동쪽에서 소리를 내고 서쪽을 공격한다"는 뜻의 고사성어입니다. 바둑에서는 이 고사성어를 차용하여, 주된 공격 목표의 반대쪽을 먼저 공략하여 상대방의 주의를 분산시키고, 그 결과로 얻은 세력이나 이득을 바탕으로 원래 목표를 공격하는 전략을 의미합니다.
바둑에서의 성동격서
- 의미: 한쪽을 공격하는 척하면서 상대방의 허를 찔러 다른 쪽을 공격하거나 이득을 취하는 전략입니다.
- 목적: 상대방의 수비를 분산시키고, 약점을 노출시켜 공격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 방법:
- 먼저 주된 목표가 아닌 다른 곳에서 전투를 벌여 상대방의 관심을 끕니다.
- 상대방이 그곳에 집중하는 동안, 원래 목표했던 곳을 공격하거나 실리를 확보합니다.
- 이 과정에서 세력을 얻거나, 상대방의 돌을 약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 예시: 좌변을 공격하는 척하면서 중앙에 세력을 키운 후, 상변의 약한 돌을 공격하는 전술입니다.
성동격서와 관련된 바둑 격언/표현
- "잡고 싶은 반대쪽을 끊으라": 잡고 싶은 돌이 있다면, 바로 공격하기보다는 그 반대쪽을 먼저 공략하여 상대방을 압박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 "양곤마 공격": 두 개의 약한 돌(곤마)을 동시에 공격하기 어려울 때, 한쪽을 먼저 공격하는 척하면서 다른 쪽을 압박하는 전략입니다.
참고사항
- 성동격서는 바둑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이나 비즈니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전략입니다.
- 성동격서는 2023년 3월 23일 나무위키 r46판에도 등재되어 있습니다.
성동격서 (바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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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격서(聲東擊西) | |
성동격서 | 소리를 동쪽에서 내고 서쪽을 친다는 뜻 |
바둑에서의 성동격서 | |
의미 | 다른 곳을 쳐서 상대방의 주의를 딴 데로 돌린 다음, 자신이 노리는 곳을 공격하는 전술 |
효과 | 상대방의 판단을 흐리게 함 공격 목표를 숨김 |
사용 예시 | 하변을 쳐서 상대가 하변에 신경을 쓰게 만든 다음, 상변을 공격 A라는 약점을 노출시켜 B라는 더 큰 약점을 방어하지 못하게 만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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