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혼 선생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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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성혼 선생 묘는 조선 중기 성리학의 대가인 우계(牛溪) 성혼(1535∼1598) 선생의 묘소입니다.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향양리(성현로 60-20)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1년 7월 16일에 경기도 기념물 제5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성혼 선생은 자가 호원(浩原), 호는 우계(牛溪) 또는 묵암(默庵)이며, 시호는 문간(文簡)입니다. 파평 우계 옆에 살았기 때문에 학자들이 우계선생이라 불렀습니다. 성혼은 휴암 백인걸의 문하에서 학문을 배우고, 율곡 이이와 교류하며 평생의 지기가 되었습니다. 이황을 지지하며 이이와 사단칠정(四端七情)과 이기(理氣)의 선후(先後)에 대한 논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성혼 선생 묘역은 단출한 구성을 하고 있는데, 생전 검소했던 그의 삶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묘역에는 문인석 한 쌍 대신 동자석 한 쌍이 있습니다. 비문에는 그의 뜻을 따라 관직을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2024년 5월 19일 답사 기록에 따르면, 성혼 선생 묘역은 이이 유적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코스였으나, 당시 이이 유적은 휴일로 인해 방문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 성혼 선생 묘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성혼선생묘 (成渾先生墓) |
| 국가 | 경기도 |
| 유형 | 기념물 |
| 번호 | 59 |
| 지정일 | 1981년 7월 16일 |
| 주소 |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향양리 산8-2번지 |
| 시대 | 조선시대 |
| 수량 | 1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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