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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리 케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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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셸리 케이건은 미국의 철학자이자 윤리학자로, 도덕철학과 규범윤리학 분야에서 활동하며, 특히 삶과 죽음, 행복, 도덕적 가치, 공공의 선, 인간 본성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다. 웨슬리언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피츠버그 대학교, 일리노이 대학교 시카고를 거쳐 예일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공리주의와 칸트주의 윤리학 사이의 논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저서 《도덕성의 한계》, 《규범 윤리학》, 《죽음이란 무엇인가》 등을 통해 자신의 철학적 관점을 제시했다. 윌리엄 레인 크레이그와의 "도덕성에 신이 필요한가"라는 주제의 논쟁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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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리 케이건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셸리 케이건
원어명Shelly Kagan
인물 정보
출생 연도1956년
출생지스코키, 일리노이주, 미국
국적미국
직업예일 대학교 철학 교수, 철학자
학력웨슬리언 대학교
프린스턴 대학교
학위 논문 제목도덕의 한계 (The Limits of Morality)
지도 교수토머스 네이글
영향데릭 파핏
관심 분야동물 윤리학
응보
죽음
웹사이트셸리 케이건 웹사이트

2. 경력

일리노이주 스키키에서 태어난[3] 케이건은 피츠버그 대학교일리노이 대학교 시카고에서 교수를 역임했고, 이후 예일 대학교에 자리를 잡았다.[5] 그는 학술지 ''윤리학''의 편집 위원으로 활동했으며,[5] 2016년에는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의 회원이 되었다.[6]

2. 1. 학력

케이건은 1976년 웨슬리언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1982년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4][5]

2. 2. 교수 경력

케이건은 1976년 웨슬리언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1982년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3][4] 1981년부터 1986년까지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1986년부터 1995년까지 일리노이 대학교 시카고에서 가르쳤으며, 1995년부터 예일 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5]

학술지 ''윤리학'' 편집 위원으로 활동했으며,[5] 2016년에는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 회원이 되었다.[6]

2. 3. 기타 경력

케이건은 학술지 ''윤리학''(Ethics) 편집 위원으로 활동했다.[5] 2016년에는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 회원이 되었다.[6]

3. 철학적 관점 및 주요 연구

케이건은 도덕철학과 규범윤리학 관점에서 인간의 삶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그는 현실에 기반을 두고 삶과 죽음, 행복, 도덕적 가치, 공공선, 인간 본성 등에 관한 논문, 저작, 칼럼을 발표하면서 공리주의로 대표되는 결과주의 윤리학과 칸트주의로 대표되는 의무론적 윤리학 사이의 논쟁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1984년 저서 《이유와 사람》에서 데릭 파핏은 케이건을 "내가 가장 많은 것을 배운 사람"이라고 칭하며, 케이건이 자신의 초고에 대해 쓴 코멘트가 초고의 절반 길이라고 언급했다.[7]

3. 1. 규범 윤리학 연구

그의 철학은 도덕철학과 규범윤리학 관점에서 인간의 삶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철저히 현실에 기반을 두고 삶과 죽음의 문제, 행복, 도덕적 가치, 공공의 선, 인간의 본성 등에 관한 논문과 저작 및 칼럼을 발표하면서, 공리주의로 대표되는 결과주의 윤리학과 칸트주의로 대표되는 의무론적 윤리학 사이의 논쟁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1989년, 케이건의 첫 번째 저서 《도덕성의 한계》가 출판되었다. 이 책은 케이건이 "일반적인 도덕"이라고 부르는, "우리 대부분이 받아들이는 상식적인 도덕적 관점"을 뒷받침하는 두 가지 핵심적인 가정을 광범위하게 비판한다.[5][8] 구체적으로, 이 책은 도덕성이 더 큰 선을 창출할 수 있는 상황(예: 무고한 사람을 해치는 행위)에서도 특정한 행위를 금지한다는 가정과, 우리가 "전반적인 선에 최대한 기여해야 할 의무가 없다"는 가정에 의문을 제기한다. 케이건에 따르면, 이 두 가지 가정은 널리 받아들여짐에도 불구하고, 옹호할 수 없는 주장이다.[5][8]

1997년, 케이건은 대학원생 또는 대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위해 이 주제에 대한 철저한 입문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교재 《규범 윤리학》을 출판했다.[9]

3. 2. 도덕철학 및 응분(Desert) 연구

케이건은 도덕철학과 규범윤리학 관점에서 인간의 삶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현실에 기반을 두고 삶과 죽음, 행복, 도덕적 가치, 공공선, 인간 본성 등에 관한 논문, 저작, 칼럼을 발표하면서, 공리주의로 대표되는 결과주의 윤리학과 칸트주의로 대표되는 의무론적 윤리학 사이의 논쟁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1989년, 케이건의 첫 번째 저서 《도덕성의 한계》가 출판되었다. 이 책은 케이건이 "일반적인 도덕"이라고 부르는, "우리 대부분이 받아들이는 상식적인 도덕적 관점"을 뒷받침하는 두 가지 핵심적인 가정을 광범위하게 비판한다.[5][8]

2012년, 케이건은 《사막의 기하학》에서 사람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것에 대한 개념인 응분을 탐구했다.[9] 이 책에서 케이건은 사람들은 도덕적으로 얼마나 응당한지에 따라 다르며, 사람들이 응당한 것을 얻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이 책은 도덕적 응분의 숨겨진 복잡성을 드러내려고 시도한다.

3. 3. 죽음의 철학

셸리 케이건은 죽음의 본질, 삶의 의미, 생명의 존엄성을 고찰하면서 심리적 믿음과 종교적 해석을 배제하고 논리와 이성으로 접근한다. 2007년 오픈 예일 코스를 통해 공개된 그의 "죽음" 강의는 예일 대학교 대표 강의로, 중국 등 여러 국가에서 인기를 얻었다.[10][11] 2012년에는 이 강의를 바탕으로 《죽음이란 무엇인가(DEATH)》를 출간했다.[1]

3. 3. 1. 《죽음이란 무엇인가》 상세

죽음이란 무엇인가》는 셸리 케이건 교수가 1995년부터 예일대학교에서 진행해온 교양철학 정규강좌 'DEATH'를 새롭게 구성한 것이다. 이 책은 '죽음'의 본질, '삶'의 의미, 그리고 '생명'의 존엄성을 탐구한다. 심리적 믿음과 종교적 해석을 배제하고, 논리와 이성을 통해 죽음과 삶의 의미를 살펴본다.[16]

마이클 샌델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현대 철학자로 꼽히는 셸리 케이건은,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유머 감각과 입담으로 흥미롭게 풀어낸다.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철학사를 다루면서도 어려운 철학 용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 "대중철학 강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강의 시간에 책상 위에 올라가는 것으로 유명하여 '책상 교수님'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16]

그의 '죽음' 강의[17]는 예일대학교 지식공유 프로젝트인 '열린예일강좌(Open Yale Courses, OYC)'의 대표 강의로, 미국, 영국, 유럽뿐만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책은 '죽음'을 주제로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18] 셸리 케이건 교수는 "삶은 죽음이 있기 때문에 비로소 완성되는 인간의 가장 위대한 목적"이며, "죽음의 본질을 이해하면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한다.

2010년, 예일대학교는 케이건의 "죽음" 강좌가 그를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외국인 교사 중 한 명으로 만들었다고 보고했다.[11] 한국어판은 2012년 엘도라도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4. 윌리엄 레인 크레이그와의 논쟁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분석 철학자이자 신학자이며 기독교 변증가인 윌리엄 레인 크레이그와 "도덕성에 신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논쟁을 벌였다.[12]

캐나다 침례교 신학자이자 역사 신학 교수인 랜달 라우저는 이 논쟁을 크레이그의 최악의 수행이라고 평가했다. 라우저는 "단지 케이건 자신이 놀랍도록 훌륭한 토론자였고 부인할 수 없는 매력적인 소박한 불신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크레이그의 주장이 매우 의심스러운 전제에 기반한 단순한 감정적인 화젯거리에 불과하다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13]

예수의 역사성, 무신론 및 경험주의를 주제로 하는 저술가이자 활동가인 리처드 캐리어는 이 논쟁을 물리학자 션 M. 캐롤과의 논쟁과 함께 크레이그의 가장 큰 두 번의 패배 중 하나로 꼽았다.[14]

논쟁 후 크레이그는 "케이건 교수가 논쟁에서 옹호한 견해는 그의 [케이건의] 견해가 전혀 아니었다"고 적었다. 대신 크레이그는 케이건이 급진적 결과주의자라고 썼다. 또한 크레이그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15]

> 나는 케이건 교수의 견해에 대해 간략하게 답변했지만, 그 점을 강하게 밀어붙이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버리타스 포럼을 주최한 측에서 나에게 컬럼비아의 비신자 학생들을 위한 따뜻하고 매력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격렬한 논쟁이 아닌 우호적인 대화를 원한다고 명확히 밝혔기 때문이다. 목표는 단순히 문제를 정겹고 환영하는 환경에서 꺼내는 것이었고, 나는 그렇게 했다고 생각한다.

5. 저서

참조

[1] 웹사이트 Shelly Kagan http://campuspress.y[...]
[2] 웹사이트 Live from Brooklyn: Shelly Kagan's "Death" https://yalealumnima[...]
[3] PDF https://philosophy.u[...]
[4] 웹사이트 Wesconnect - Wesleyan University Alumni - Kagan '76 on 'Why is death bad for you?' http://wesconnect.we[...]
[5] 웹사이트 Shelly Kagan named Clark Professor of Philosophy http://www.yale.edu/[...] Yale Bulletin and Calendar 2004-07-23
[6] 블로그 Blog Post http://philosophy.ya[...] Yale University Philosophy Department
[7] 서적 Reasons and Persons Oxford: Clarendon Press 1984
[8] 학술지 The Limits of Morality http://oxfordindex.o[...] Oxford University Press
[9] 웹사이트 Books - Shelly Kagan http://campuspress.y[...]
[10] 웹사이트 Open Yale Courses - Death http://oyc.yale.edu/[...]
[11] 웹사이트 Kagan's 'Death' class has made him a 'star' in China http://news.yale.edu[...] 2010-10-06
[12] Youtube Craig vs Kagan: Is God necessary for morality https://www.youtube.[...] Biola University
[13] 웹사이트 The Top Three Problems with William Lane Craig's Apologetic https://randalrauser[...] 2021-02-13
[14] 트윗 The Shelly Kagan debate on moral theory & the Sean Carroll debate on cosmology are William Lane Craig's two biggest losses. @banshun 2020-11-30
[15] 웹사이트 '#116 Contemporary Moral Arguments' https://www.reasonab[...]
[16] 뉴스 죽음을 가르쳐 삶을 밝혀주는 '교탁위 철학자', 하버드에 '정의'의 샌델이 있다면 예일엔 '죽음'의 내가 있다 http://news.chosun.c[...] 조선일보 2012-12
[17] 웹인용 열린예일강좌 PHIL 176: DEATH http://oyc.yale.edu/[...] 2017-04-29
[18] 뉴스 죽음 통해 본 삶의 의미 되짚기 http://www.nocutnews[...] 노컷뉴스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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