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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초등학교 계방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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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속사초등학교 계방분교는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운두령로 486 (노동리 320-10)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입니다.
역사:


  • 1963년 3월 1일: 속사초등학교 계방분실로 인가
  • 1965년 8월 20일: 속사초등학교 계방분교장으로 인가
  • 1968년 12월 9일: 당시 계방분교 2학년이던 이승복 군 가족 참변
  • 1996년 3월 1일: 속사초등학교 계방분교장으로 교명 변경
  • 1998년 3월 1일: 속사초등학교로 통폐합 (졸업생 수 247명, 졸업 회수 29회)
  • 2000년 9월 1일: 이승복 기념관 교육전시실 개관

이승복 기념관:속사초등학교 계방분교는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외치며 북한 무장공비에게 저항하다 희생된 이승복 군이 다녔던 학교로 유명합니다. 1968년 12월 9일,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 사건 당시 이승복 군과 그의 가족은 무장공비에 의해 살해되었습니다.

폐교 이후, 계방분교는 이승복 군을 기리기 위한 이승복기념관의 교육전시실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승복기념관에는 이승복 군의 생애를 기록한 유화와 북한군의 장비,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전쟁 당시 사용되었던 전투 장비와 헬리콥터, 정찰기 등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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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