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내옹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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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내옹기요는 대한민국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에 있는 요업 시설입니다. 2017년 6월 29일 진안군의 향토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원래 '솥내'는 소나무와 물이 풍부하여 조선시대 옹기장이들이 모여들어 옹기마을을 이루었던 곳입니다. 솥내마을에는 현재 3가구만이 남아 마을을 지키고 있는데, 그중 이현배 씨와 그의 아내 최봉희 씨의 '손내옹기'만이 여전히 가마에 불을 지피며 옹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손내옹기는 전통방식의 옹기점과 그 옹기점을 운영하는 방식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곳에서 만드는 옹기들은 서울 인사동의 공예숍 '솝리'와 압구정동의 '우리그릇 려'에 납품됩니다.

다음은 솔내옹기에 대한 추가 정보입니다:

• 위치: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
• 운영자: 이현배, 최봉희 부부
• 특징: 10칸 가마에서 두 달에 한 번 엿새 동안 불을 지펴 옹기를 구움, 전통 옹기 제작 방식 고수
• 판매처: 서울 인사동 '솝리', 압구정동 '우리그릇 려', 전시 판매 및 방문객 직접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