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남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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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남헌(宋南憲, 1914년 4월 11일 ~ 2001년 2월 20일)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교육인, 통일운동가, 근현대사 연구가입니다.
생애:

• 1914년 경상북도 문경군(현 문경시) 산북면 대하리에서 출생했습니다.
•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교사로 재직했습니다.
• 일제강점기에는 아동문학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였으며, '경성방송국 라디오 단파방송 밀청 사건'으로 옥고를 치렀습니다.
• 1943년, 임시정부의 활동과 광복군의 전과를 알렸다는 이유로 체포되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 광복 후에는 한국민주당에 입당했다가 1946년부터 김규식의 비서로 활동하며 좌우합작운동에 참여했습니다.
• 민족자주연맹 상임위원 및 남북협상 민족자주연맹 대표를 역임했습니다.
• 1990년대에는 민족통일촉진회 최고위원과 한국사료연구소 대표를 지냈습니다.
• 2001년 2월 20일 사망했습니다.
• 2018년 3월 1일, 대한민국 건국포장이 추서되었습니다.

• 독립운동: 일제강점기 말 경성방송국에 근무하던 중, 단파방송을 통해 해외의 독립운동 소식을 듣고 국내에 전파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이로 인해 '단파방송 밀청 사건'으로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습니다.
• 정치 활동: 광복 후 한국민주당에 참여했으나, 1946년 이후 김규식의 비서가 되어 좌우합작운동에 참여했습니다. 좌우합작위원회 우측 비서, 민족자주연맹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1948년 남북협상에는 민족자주연맹 대표로 참가했습니다.
• 교육 및 연구 활동: 대구사범학교 졸업 후 교사로 재직하며 아동문학 비평 활동을 했습니다. 광복 후에는 근현대사 연구가로 활동하며 한국사료연구소 대표, 우사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 《송남헌 회고록: 김규식과 함께 한 길, 민족의 자주와 통일을 위하여》
• 《통일독립운동사: 몸…》
• 『해방 3년사』
• 『한국현대정치사』
• 《우사 김규식 전집》(전5권) 등

• 심산상 (제12회, 1999년)
• 건국포장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