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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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방영(宋邦英, ? ~ 1307년)은 고려 시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여산(礪山)이며 여산 송씨 밀직공파의 파조입니다. 아버지는 상장군을 지낸 송염(宋琰)입니다.
주요 활동:

• 1298년(충렬왕 24년): 하정사(賀正使)로 원나라에 다녀왔습니다.
• 1300년: 좌부승지가 되었습니다.
• 1301년: 좌승지가 되었습니다.
• 1303년: 밀직부사로서 성절사가 되어 원나라에 다녀왔고, 동지밀직사사로서 정조사가 되어 원나라에 다녀왔습니다.
• 1304년: 지밀직사사가 되었습니다.
• 충렬왕의 측근으로 활동했으며, 주로 원나라와 관련된 일을 많이 했습니다.
• 충선왕의 폐위 및 귀국을 방해한 사건에 관여하여, 충선왕이 권력을 장악한 이후 원나라로 잡혀가 처형되었습니다.

• 『고려사』 등 기록에서 그의 직책이 장군부터 확인되어 무신에서 성장한 인물로 보입니다.
• 여산 송씨 시조(始祖) 유익(維翊)의 4세손 여량부원군 송례(松禮)의 장남 염(琰)의 아들 대(代)에서 3개파, 차남 분(분)의 아들 대(代)에서 2개파, 총 5개파로 나뉘는데, 송방영은 염(琰)의 후손으로 밀직공파(密直公派)의 파조(派祖)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