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면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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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면(松山面)은 대한민국 경기도 화성시 서북부에 위치한 면입니다.
개요:

• 면적: 53.63㎢
• 인구: 10,958명 (2021년 8월 기준)
• 위치: 서쪽으로는 안산시 단원구, 동쪽으로는 남양읍, 남쪽으로는 서신면, 마도면과 접해 있습니다.

• 조선시대에는 수산면(水山面)과 송산면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때 수산면이 송산면에 통합되었습니다.
• 1919년 3.1운동 당시 대규모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곳입니다. 사강시장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은 1,200여 명 규모로 커졌으며, 일본 경찰의 탄압으로 많은 주민들이 희생되었습니다. 현재 사강리에는 3.1운동 기념공원과 기념비가 있습니다.

• 송산포도가 지역 특산물로 유명하며, 전국으로 유통되고 미국, 캐나다 등지로 수출도 합니다.
• 사강시장이 있으며, 은행, 학교 등이 있어 송산면에서 가장 번화한 곳입니다.
• 송산면 중송리에 있던 솔뫼포구에서 지명이 유래되었습니다. '솔뫼'를 한자로 옮기면 '송산(松山)'이 됩니다.
• 북쪽에 화성 고정리 공룡알 화석 산지와 송산그린시티 전망대가 있습니다.
• 강우량이 적고 일사량이 많은 자연조건을 이용하여 염전으로 이용되었고, 특히 남양소금은 광복 이후 송산면 삼존리 일대 염전에서 생산되었습니다. 송산면의 염전 비중은 화성시에서 가장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