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송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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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례(宋松禮, 1207년 ~ 1289년 1월 20일)는 고려 시대의 무신입니다. 본관은 여산(礪山)이며, 시호는 정렬(貞烈)입니다.
주요 생애 및 업적:

• 자세한 출사 경위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장군(將軍)을 거쳐 1270년(원종 11년) 직문하성사(直門下省事)로서 어사중승(御史中丞) 홍문계(洪文系)와 함께 무신정권의 마지막 집권자 임유무(林惟茂)를 제거했습니다. 이를 통해 왕정 복고에 기여했습니다.
• 1272년(원종 13년) 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 1273년 동지추밀원사(同知樞密院事)로서 원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왔습니다.
• 1274년(원종 15년) 제1차 일본 정벌에 참여했습니다.
• 이후 찬성사(贊成事)로 치사(致仕)했다가, 중찬(中贊)으로 다시 치사했습니다.
• 여산 송씨(礪山 宋氏)의 시조는 고려 때의 문신으로 은청광록대부·추밀원부사에 추증된 송유익(宋惟翊)입니다.

• 송송례는 고려 후기의 대신으로, 무신정권을 종식시키고 왕권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