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구락부

1. 본문

"수양구락부"는 여러 의미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그 의미와 관련 정보입니다.
1. 수양구락부 축구단 (修養俱樂部蹴球團):

• 일제강점기 조선 경기도 경성부에 있었던 축구 선수단입니다.

• 1926년 1월 서울에서 조직된 수양동맹회와 평양에서 조직된 동우구락부가 합동하여 결성된 단체입니다.
• 안창호가 조직한 흥사단의 국내 조직으로, 주로 안창호를 따르는 서북 지역(평안남도 일대) 지식인들로 구성되었습니다.
• 지도 이념은 안창호의 무실역행(務實力行)이었습니다.
• 주요 인물로는 이광수, 주요한, 조병옥 등이 있습니다.
• 이상촌 건설을 위한 농촌 운동을 전개하고 기관지 《동광(東光)》을 발행했습니다.
• 1937년 중일전쟁 발발 이후 일제의 탄압으로 수양동우회 사건이 발생하여 많은 회원들이 체포, 투옥되었습니다.

• 수양동우회는 1922년 2월 서울에서 조직된 수양동맹회와 1922년 7월 평양에서 조직된 동우구락부가 1926년에 통합되어 만들어졌습니다.
• 수양동맹회는 이광수가 중심이 되어 서울에서 조직되었습니다.
• 동우구락부는 안창호가 설립한 대성학교 졸업생들과 신민회 출신들이 평양에서 조직했습니다.

• 수양동맹회에 대항하여 기호 지역 지식인 중심으로 결성된 이승만의 단체로, 수양동우회와 경쟁 관계였습니다.

• 1926년 경성에서 수양동우회의 기관지 성격으로 발행된 종합 잡지입니다.
• 안창호, 이광수 등 수양동우회 간부들이 주요 필진으로 참여하여 수양동우회의 사상을 전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