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나 러브

2. 생애

수잔나 러브는 1950년 4월 8일 뉴욕에서 태어났다.^[3] 아버지 케네트 러브는 뉴욕 타임스의 통신원으로 국제 문제를 다루었으며, 어머니는 프랫 연구소를 설립한 찰스 프랫의 후손이다.^[1] 러브는 듀폰 상속녀이다. 러브와 형제자매들은 로마 가톨릭교회 신자로 자랐다.^[6] 뉴저지주에 있는 스튜어트 컨트리 데이 스쿨 오브 더 세이크리드 하트를 다녔으며, 바사 칼리지에 입학했다.^[1] 대학 2학년 중퇴 후 런던으로 이주하여 잠시 동안 헤로인 중독에 빠졌으나, 맑은 정신을 되찾은 후 미국으로 돌아와 배우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6]

수키 러브라는 예명으로 1979년 영화 ''헤어''에 단역으로 출연한 후, 울리 롬멜 감독의 차기 공포 영화 ''부기맨''(1980)의 오디션을 보았다.^[6] 두 사람은 이후 연인 관계이자 직업적 관계를 맺게 되었고, 1978년 1월 26일 뉴욕시에서 결혼했다.^[1] 러브는 1980년대 내내 롬멜의 영화 여러 편에 출연하고 공동 집필했으며, ''코카인 카우보이스''(1979)를 시작으로 ''블랭크 제너레이션''과 ''부기맨''(모두 1980년 개봉)이 뒤를 이었다.^[6] ''부기맨''에서 러브는 그녀의 오빠인 니콜라스와 함께 출연했는데, 니콜라스는 영화에서 그녀의 배역의 오빠를 연기했다.^[6]

1983년, 그녀는 롬멜의 영화 4편에 출연했다: 심리 스릴러 ''올리비아''; 공상 과학 영화 ''브레인웨이브스''; 공포 영화 ''부기맨 2''; 그리고 초자연적 공포 영화 ''데본스빌 테러''로, 이 마지막 작품은 그녀가 롬멜과 공동 집필했다.^[5]

1984년, 러브는 롬멜의 풍자적인 공상 과학 뮤지컬 영화 ''스트레인저스 인 파라다이스''에 출연하여 펑크 가수를 연기했으며,^[5] 그 다음은 코미디 ''리벤지 오브 더 스톨렌 스타스''(1985)에 출연했다.

러브는 1991년 배우 은퇴 이후 대체로 대중의 시야에서 벗어나 있었다. 그러나 2020년 비니거 신드롬과 협력하여 영화 블루레이 출시작인 《올리비아》에 대한 카메라 인터뷰를 제공했다.^[4] 2023년에는 같은 회사의 블루레이 출시작인 《데본스빌 테러》^[5]와 《부기맨》^[6]에 대한 인터뷰를 다시 제공했다.

2. 1. 어린 시절

2. 2. 배우 경력

2. 3. 은퇴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