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송광사 목조삼존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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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순천 송광사 목조삼존불감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정의: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시대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목제 불상으로, 세 명의 부처를 모시고 있는 나무 재질의 불감입니다. 송광사의 중창조인 보조국사 지눌의 소장품이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 크기: 높이 13.9㎝, 폭 7㎝ (닫았을 때) / 너비 17cm (열었을 때)
- 형태: 닫으면 원통형(포탄형)이 되고, 열면 세 개의 삼존불감이 나타납니다. 가운데는 여래, 양쪽에는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 구조: 하나의 나무 기둥을 세로로 삼등분하여 가운데에 본존불을, 양 옆에 문과 같은 공간을 만들어 각각 보살상을 모셨습니다.
- 소장처: 송광사 성보박물관
- 지정: 1962년 국보 제42호로 지정
- 역사적 가치:
- 희귀한 형태의 불교 유물입니다.
- 보조국사 지눌의 소장품으로 전해집니다.
- 1974년 도난되었다가 회수된 적이 있습니다.
- 제작 시기 및 국가: 정확한 제작 연도와 국가는 알 수 없으나, 보조국사 지눌의 소장품이었다는 점을 고려하여 고려시대에 한반도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지눌이 중국 당나라 유학 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눌의 생몰 연대(1158~1210년)와 당나라 존속 시기(618~907년)가 일치하지 않아 논란이 있습니다.
- 보존 처리: 2000년대 초반, 현대 과학적 기법을 사용하여 보존 수리를 마쳤습니다. 방사선 투과 조사, X선 분석, 3차원 스캐닝 등의 방법이 사용되었습니다.
| 순천 송광사 목조삼존불감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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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 | 순천 송광사 목조삼존불감 (順天 松廣寺 木彫三尊佛龕) |
| 영문 명칭 | Portable Shrine of Wooden Buddha Triad at Songgwangsa Temple, Suncheon |
| 지정 번호 | 국보 제42호 |
| 지정일 | 1962년 12월 20일 |
| 시대 | 남북국 시대 |
| 소유자 | 송광사 |
| 관리자 | 송광사성보박물관 |
| 소재지 |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12 송광사성보박물관 |
| 문화재청 ID | 11,0042000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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