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식민지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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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 식민지 레알은 1642년부터 스페인 제국 식민지에서 통용된 화폐로, 8레알 동전은 국제 무역의 기준이 되었다. 초기에는 은괴를 잘라 망치로 두드려 제작했으나, 1732년부터 나사 프레스를 사용해 제작 방식을 개선했다. 스페인 식민지 레알은 독립 이후에도 여러 국가에서 통화로 사용되었으며, 미국 쿼터 주화를 뜻하는 "two bits"라는 표현의 어원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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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식민지 레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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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식민지 레알 | |
![]() | |
통화 | 레알 |
국가 | 스페인 제국 |
역사 | |
사용 기간 | 15세기 말 ~ 19세기 |
기원 | 스페인 |
사용 지역 | 스페인 스페인 식민지 |
디자인 | |
앞면 | 스페인 국왕의 문장 |
뒷면 | 스페인 왕가의 문장 |
재질 | 은 |
액면가 | 1/2 레알 1 레알 2 레알 4 레알 8 레알 |
가치 | |
가치 변동 | 은의 가격에 따라 변동 |
구매력 | 매우 높은 구매력 무역 화폐로 사용 |
2. 역사
1642년 스페인 식민지 레알과 은동 레알(real de vellón)이 발행되었다. 1스페인 식민지 레알은 2은동 레알 또는 68마라베디만큼의 가치를 가졌다. 이 동전들은 스페인 제국의 식민지 등에서 쓰였으며, 스페인 달러로 알려진 8레알 동전은 국제 무역의 기준 화폐가 되었다.[3]
초기 스페인 식민지 레알 동전은 은괴를 잘라 망치로 두드려 만들었기 때문에 모양이 불규칙했고, 무게를 맞추기 위해 조폐창에서 깎아내는 경우도 있었다. 1732년경부터 나사프레스를 사용하여 동전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개선되었다. ½, 1, 2, 4, 8레알 동전이 유통되었는데, 뉴잉글랜드에서 유통될 때 큰 동전들은 깎아지기도 했다. 레알은 '조각 (bit)'이라는 별명이 있었고, '두 조각 (two bits)'이라는 표현은 미국 쿼터 주화를 뜻하는 말이 됐다.[3]
1737년 화폐 개혁으로 스페인 식민지 레알은 2½은동 레알 또는 85마라베디의 가치를 갖게 되었고, '강력한 은 레알(real de plata fuerte)'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19세기 초반까지 레알의 기준이 되었다.
스페인 식민지 레알은 보고타, 카라카스, 과테말라시티, 리마, 멕시코시티, 포파얀, 포토시, 산토도밍고, 산티아고의 조폐창에서 발행했다. 주로 ¼, ½, 1, 2, 4, 8레알 은화와 ½, 1, 2, 4, 8에스쿠도 금화를 발행했으며, 동화는 16세기에 산토도밍고 조폐창에서 마라베디 동화를, 19세기 초반에 카라카스 조폐창에서 발행한 것을 제외하면 거의 발행하지 않았다.[2]
1572년부터 1773년까지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은화는 코브(cobs)라고 불렸는데, 망치로 두드려 만들었기 때문에 무게는 정확했지만 모양이 불규칙하고 귀금속 함량이 저하되기도 했다. 1732년부터 1773년까지는 콜룸나리오스(Columnarios)라는 은화가 주조되었다. 콜룸나리오스는 가장자리가 밀링 처리된 원형 주화여서 은 도둑질을 감지하고 방지할 수 있었다. 뒷면에는 신세계와 구세계를 나타내는 두 개의 반구와 왕관, 바다의 파도, 헤라클레스의 기둥을 나타내는 기둥, "PLUS ULTRA"(더 멀리)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 앞면에는 왕의 이름과 "D G HISPAN ET IND REX"(하느님의 은총으로, 스페인과 인디언의 왕이라는 뜻)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스페인 제국의 식민지들이 독립한 뒤에도 그곳들에서 레알(real)로 액면이 표기된 통화들이 발행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참조하십시오.
- 콜롬비아 레알
- 멕시코 레알
- 페루 레알
- 산토 도밍고 레알
- 베네수엘라 레알
2. 1. 초기 역사
1642년에 스페인 식민지 레알과 은동 레알(real de vellón)이 발행되었으며, 1스페인 식민지 레알은 2은동 레알 또는 68마라베디만큼의 가치를 가졌다. 이 동전들은 스페인 제국의 식민지 등에서 쓰였으며, 스페인 달러로 알려진 8레알 동전은 국제 무역의 기준 화폐가 되었다.[3]초기에 스페인 식민지 레알 동전들은 은괴에서 잘라낸 조각을 망치로 두드려 만들었는데, 가끔씩 모양이 불규칙했고 동전이 너무 두꺼운 경우에는 무게를 맞추고자 조폐창에서 깎아내는 경우도 있었다. 1732년경부터 나사프레스로 동전을 만들기 시작하며 상황이 나아졌다. ½, 1, 2, 4, 8레알 동전이 유통됐는데, 뉴잉글랜드에서 유통될 때 큰 동전들은 깎아지기도 했다. 레알은 '조각 (bit)'이라는 별명이 있었고, '두 조각 (two bits)'이라는 표현은 미국 쿼터 주화를 뜻하는 말이 됐다.[3]
1737년의 화폐 개혁으로 스페인 식민지 레알은 2½은동 레알 또는 85마라베디의 가치를 갖게 되었고, ''강력한 은 레알 (real de plata fuerte)''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19세기 초반까지 레알의 기준이 되었다.
'''콜룸나리오스'''(Columnarios)는 1732년부터 1773년까지 스페인이 이베로아메리카 전역의 신세계 식민지에서 주조한 은화이다. 8레알 은화는 미국 달러의 전신이다. 미국 조폐국이 운영되기 전까지 콜룸나리오스는 다른 주화와 함께 미국 식민지에서 19세기 중반까지 법정통화로 유통되었다.
콜룸나리오스 이전의 스페인 주화는 망치로 두들겨 만들었다. 이러한 다소 조잡한 주화는 코브라고 불렸다. 코브는 가장자리에서 소량의 은을 깎아내기 쉬워 은 도둑질이 문제가 되었고, 이 행위는 사형에 처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널리 퍼져 있었다. 콜룸나리오스는 불규칙한 모양의 코브와 달리 가장자리가 밀링 처리된 원형 주화이기 때문에 은 도둑질을 감지하고 방지할 수 있다.
2. 2. 주조 방식의 변화
1642년 스페인 식민지 레알과 은동 레알(real de vellón)이 발행되었다. 초기에는 은괴를 잘라 망치로 두드려 만들었기 때문에 모양이 불규칙했고, 무게를 맞추기 위해 조폐창에서 깎아내는 경우도 있었다.[3] 1732년경부터 나사프레스를 사용하여 동전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개선되었다.1572년부터 1773년까지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은화는 코브(cobs)라고 불렸는데, 망치로 두드려 만들었기 때문에 무게는 정확했지만 모양이 불규칙하고 귀금속 함량이 저하되기도 했다.[2]
1732년부터 1773년까지는 콜룸나리오스(Columnarios)라는 은화가 주조되었다. 콜룸나리오스는 가장자리가 밀링 처리된 원형 주화여서 은 도둑질을 감지하고 방지할 수 있었다. 뒷면에는 신세계와 구세계를 나타내는 두 개의 반구와 왕관, 바다의 파도, 헤라클레스의 기둥을 나타내는 기둥, "PLUS ULTRA"(더 멀리)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 앞면에는 왕의 이름과 "D G HISPAN ET IND REX"(하느님의 은총으로, 스페인과 인디언의 왕이라는 뜻)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2. 3. 식민지 조폐창
1642년부터 스페인 제국의 식민지 등에서 스페인 식민지 레알 동전이 발행되었다. 초기에는 은괴를 잘라 망치로 두드려 만들었기 때문에 모양이 불규칙했고, 무게를 맞추기 위해 깎아내는 경우도 있었다. 1732년경부터 나사프레스로 동전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나아졌다.[3]스페인 식민지 레알은 보고타, 카라카스, 과테말라시티, 리마, 멕시코시티, 포파얀, 포토시, 산토도밍고, 산티아고의 조폐창에서 발행했다. 주로 ¼, ½, 1, 2, 4, 8레알 은화와 ½, 1, 2, 4, 8에스쿠도 금화를 발행했다. 동화는 16세기에 산토도밍고 조폐창에서 마라베디 동화를, 19세기 초반에 카라카스 조폐창에서 발행한 것을 제외하면 거의 발행하지 않았다.[2]
1732년부터 1773년까지 스페인이 이베로아메리카 전역의 신세계 식민지에서 주조한 은화는 '''콜룸나리오스'''(Columnarios)라고 불렸다. 대부분 멕시코에서 주조되었지만, 과테말라, 리마, 산티아고, 포토시, 콜롬비아에도 소규모 주조소가 있었다. 콜룸나리오스는 불규칙한 모양의 코브와 달리 가장자리가 밀링 처리된 원형 주화이기 때문에 은 도둑질을 감지하고 방지할 수 있었다.
콜룸나리오스의 디자인은 뒷면에 신세계와 구세계를 나타내는 두 개의 반구가 있고 그 위에 왕관이 있다. 아래에는 두 세계를 가르는 바다의 파도가 있으며, 좌우에는 왕관으로 장식되고 "PLUS ULTRA"(더 멀리)라는 글자가 적힌 깃발로 감싸진 헤라클레스의 기둥을 나타내는 기둥이 있다. 뒷면에는 "VTRAQUE VNUM"(구세계와 신세계를 가리키는 "둘은 하나"라는 뜻)이라는 글자와 하단에 날짜, 양쪽에 주조소 표식이 있다.
2. 4. 화폐 개혁
1737년 화폐 개혁으로 스페인 식민지 레알은 2½은동 레알 또는 85마라베디의 가치를 갖게 되었고, ''강력한 은 레알(real de plata fuerte)''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19세기 초반까지 레알의 기준이 되었다.[3]2. 5. 독립 이후
스페인 제국의 식민지들이 독립한 뒤에도 그곳들에서 레알(real)로 액면이 표기된 통화들이 발행됐다. 화폐는 보고타, 카라카스, 과테말라 시티, 리마, 멕시코 시티, 포파얀, 포토시, 산토 도밍고, 산티아고의 주화조폐국에서 생산되었다.스페인 식민지의 독립 이후, 레알은 ''레알''과 ''에스쿠도''로 표기된 통화로 대체되었는데, 여기에는 아르헨티나 레알, 중앙아메리카 공화국 레알, 에콰도르 레알, 온두라스 레알, 파라과이 레알, 산토 도밍고 레알이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참조하십시오.
- 콜롬비아 레알
- 멕시코 레알
- 페루 레알
- 산토 도밍고 레알
- 베네수엘라 레알
3. 주화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 주조된 주화는 크게 코브(cobs)와 콜룸나리오스(Columnarios)로 나뉜다.
1572년부터 1773년까지 사용된 초기 은화는 코브였다. 코브는 은괴를 잘라 망치로 두드려 만들었기 때문에 무게는 정확했지만, 귀금속 함량이 낮아지거나 모양이 불규칙한 경우가 있었다. 특히 너무 두꺼운 주화는 무게를 맞추기 위해 잘라냈기 때문에 모양이 더 불규칙했다. 1732년부터는 나사 프레스를 사용하여 더 나은 모양의 코브를 생산했다.[2] 코브는 ½, 1, 2, 4, 8 레알 단위로 발행되었다. 뉴잉글랜드에서는 큰 단위를 중간 값으로 나누기 위해 자르기도 했다. 레알은 "비트(bit)"라는 별명으로 불렸고, "투 비츠(two bits)"는 25센트 동전을 의미하게 되었다.[2]
스페인과 달리 식민지에서는 구리 주화가 일반적이지 않았다. 대부분 ¼, ½, 1, 2, 4, 8 레알 단위의 은화와 ½, 1, 2, 4, 8 에스쿠도 단위의 금화를 발행했다. 예외적으로 산토도밍고 주조소에서는 16세기에 마라베디를, 카라카스 주조소에서는 19세기 초에 레알의 일부 단위에 해당하는 구리 주화를 발행했다.
1732년부터 1773년까지는 콜룸나리오스가 주조되었다. 콜룸나리오스는 이베로아메리카 전역의 스페인 신세계 식민지에서 주조되었으며, 대부분은 멕시코에서 주조되었지만 과테말라, 리마, 산티아고, 포토시, 콜롬비아에도 소규모 주조소가 있었다. 기본 단위는 8레알 은화(8 reales coin, 스페인 달러 또는 피스 오브 에이트(Piece of eight))였으며, 4레알, 2레알, 1레알, ½레알 등의 소액권도 있었다. 8레알 은화는 미국 달러의 전신이 되었으며, 미국 조폐국이 운영되기 전까지 미국 식민지에서 19세기 중반까지 법정 통화로 사용되었다.
콜룸나리오스는 이전의 코브와 달리 가장자리가 밀링 처리된 원형 주화였기 때문에, 은 도둑질을 방지할 수 있었다. 코브는 가장자리에서 은을 깎아내기 쉬웠고, 이는 사형에 처해지는 범죄였음에도 널리 퍼져 있었다.
콜룸나리오스의 디자인은 다음과 같다:
- 뒷면: 신세계와 구세계를 상징하는 두 개의 반구 위에 왕관이 있고, 아래에는 두 세계를 나누는 바다가 있다. 양옆에는 왕관이 씌워지고 PLUS ULTRA|플루스 울트라es(더 멀리)라는 글자가 새겨진 깃발로 감싸진 헤라클레스의 기둥이 있다. 또한 VTRAQUE VNUM|우트라케 우눔es(둘은 하나)이라는 글자와 날짜, 주조소 표식이 있다.
- 앞면: 왕의 이름과 D G HISPAN ET IND REX|데 그라티아 히스판 엣 인드 렉스es(하느님의 은총으로, 스페인과 인디언의 왕)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분석관의 표식, 스페인 방패, 액면가가 표시되어 있다.
- 가장자리: 월계수 잎 디자인이 반복되어 위조가 어렵다.
3. 1. 코브 (Cobs)
1572년부터 1773년까지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은화는 코브(cobs)였다. 코브는 은괴를 잘라낸 후 주화 금형에 망치로 두드려 만들었기 때문에 무게는 정확했지만, 때때로 귀금속 함량이 저하되기도 했다. 기계로 만든 주화와 달리, 특히 너무 두꺼운 주화를 주조소에서 적절한 무게로 맞추기 위해 잘라낸 경우 모양이 불규칙한 경우가 많았다. 1732년 이후에는 나사 프레스를 사용하여 모양이 더 나은 코브를 생산했다. 코브의 단위는 ½, 1, 2, 4, 8 레알(reales)이었다. 뉴잉글랜드에서 유통될 때 더 큰 주화는 중간 값을 얻기 위해 잘라지기도 했는데, 레알은 "비트(bit)"라는 별명이 있었기 때문에, "투 비츠(two bits)"라는 표현은 25센트 동전을 의미하게 되었다.[2]스페인과 달리, 구리 주화는 일반적으로 식민지 주조소에서 주조되지 않았다. 대부분 ¼, ½, 1, 2, 4, 8 레알(reales) 단위의 은화와 ½, 1, 2, 4, 8 에스쿠도(escudos) 단위의 금화를 발행했다. 예외적으로 산토도밍고 주조소는 16세기에 마라베디(maravedíes)를 주조했고, 카라카스 주조소는 19세기 초에 상거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레알의 일부에 해당하는 구리 주화를 발행했다.
3. 2. 콜룸나리오스 (Columnarios)
콜룸나리오스(Columnarios)는 1732년부터 1773년까지 스페인이 이베로아메리카 전역의 신세계 식민지에서 주조한 은화이다. 대부분 멕시코에서 주조되었지만, 과테말라, 리마, 산티아고, 포토시, 콜롬비아에도 소규모 주조소가 있었다.[1]
기본 단위는 8레알 은화(8 reales coin) (피스 오브 에이트(Piece of eight) 또는 스페인 달러라고도 함)이며, 4레알, 2레알, 1레알, 1/2레알 등의 소액권도 있었다. 8레알 은화는 미국 달러의 전신이다. 미국 조폐국이 운영되기 전까지 콜룸나리오스는 다른 주화와 함께 미국 식민지에서 19세기 중반까지 법정통화로 유통되었다.[1]
콜룸나리오스 이전의 스페인 주화는 망치로 두들겨 만든 코브였는데, 코브는 가장자리에서 소량의 은을 깎아내기 쉬워 은 도둑질이 문제가 되었다. 이는 사형에 처해졌음에도 널리 퍼져 있었다. 콜룸나리오스는 불규칙한 모양의 코브와 달리 가장자리가 밀링 처리된 원형 주화이기 때문에 은 도둑질을 감지하고 방지할 수 있었다.[1]
3. 2. 1. 디자인
콜룸나리오스의 디자인은 뒷면에 신세계와 구세계를 나타내는 두 개의 반구가 있으며, 그 위에 왕관이 있다. 아래에는 두 세계를 갈라놓는 바다의 파도가 있고, 좌우에는 왕관으로 장식되고 "PLUS ULTRA"(더 멀리)라는 글자가 적힌 깃발로 감싸진 헤라클레스의 기둥이 있다. 뒷면에는 "VTRAQUE VNUM"(구세계와 신세계를 가리키는 "둘은 하나"라는 뜻)이라는 글자와 하단에 날짜, 양쪽에 주조소 표식이 있다.[1]
앞면에는 왕관의 이름에 이어 "D G HISPAN ET IND REX"(하느님의 은총으로, 스페인과 인디언의 왕이라는 뜻)가 새겨져 있다. 분석관의 표식은 왼쪽에, 큰 스페인 방패의 오른쪽에는 액면가가 새겨져 있으며, 그 위에는 왕관이 장식되어 있다. 다양한 꽃잎, 로제트, 마침표 등이 특징을 구분하는 데 사용된다.[1]
가장자리에는 반복되는 월계수 잎 디자인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위조하기가 매우 어렵고 종종 인증 목적으로 사용된다.[1]
3. 2. 2. 특징
'''콜룸나리오스'''(Columnarios)는 1732년부터 1773년까지 스페인이 이베로아메리카 전역의 신세계 식민지에서 주조한 은화이다. 기본 단위는 8레알 은화(8 reales coin) (피스 오브 에이트(Piece of eight) 또는 스페인 달러라고도 함)이며, 4레알, 2레알, 1레알, 1/2레알 등의 소액권도 있었다. 8레알 은화는 미국 달러의 전신이며, 미국 조폐국이 운영되기 전까지 다른 주화와 함께 미국 식민지에서 19세기 중반까지 법정통화로 유통되었다.[1]
콜룸나리오스는 망치로 두들겨 만든 코브(cobs)와 달리 가장자리가 밀링 처리된 원형 주화이기 때문에 은 도둑질을 감지하고 방지할 수 있었다.[1]
콜룸나리오스의 디자인은 다음과 같다.[1]
- 뒷면: 신세계와 구세계를 나타내는 두 개의 반구 위에 왕관이 있다. 아래에는 두 세계를 가르는 바다의 파도가 있고, 좌우에는 왕관으로 장식되고 "PLUS ULTRA"(더 멀리)라는 글자가 적힌 깃발로 감싸진 헤라클레스의 기둥이 있다. 뒷면에는 "VTRAQUE VNUM"(구세계와 신세계를 가리키는 "둘은 하나"라는 뜻)이라는 글자와 하단에 날짜, 양쪽에 주조소 표식이 있다.
- 앞면: 왕관의 이름에 이어 "D G HISPAN ET IND REX"(하느님의 은총으로, 스페인과 인디언의 왕이라는 뜻)가 새겨져 있다. 분석관의 표식은 왼쪽에, 큰 스페인 방패의 오른쪽에는 액면가가 새겨져 있으며, 그 위에는 왕관이 장식되어 있다.
- 가장자리: 반복되는 월계수 잎 디자인은 위조하기 매우 어렵다.
3. 2. 3. 가치
1572년부터 1773년까지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은화는 코브(cobs)였다. 코브는 은괴를 잘라 망치로 두드려 만들었기 때문에 무게는 정확했지만, 귀금속 함량이 떨어지기도 했다. 기계로 만든 주화와 달리 모양이 불규칙한 경우가 많았다. 1732년 이후에는 나사 프레스로 생산된 더 나은 모양의 코브가 생산되었다. 코브의 단위는 ½, 1, 2, 4, 8 레알(reales)이었다. 뉴잉글랜드에서 유통될 때 더 큰 주화는 중간 값을 얻기 위해 잘라지기도 했는데, 레알은 "비트(bit)"라는 별명이 있었기 때문에, "투 비츠(two bits)"라는 표현은 25센트 동전을 의미하게 되었다.[2]스페인과 달리, 식민지 주조소에서는 일반적으로 구리 주화가 주조되지 않았다. 대부분 ¼, ½, 1, 2, 4, 8 레알(reales) 단위의 은화와 ½, 1, 2, 4, 8 에스쿠도(escudos) 단위의 금화를 발행했다. 예외적으로 산토도밍고 주조소는 16세기에 마라베디(maravedíes)를 주조했고, 카라카스 주조소는 19세기 초에 상거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레알의 일부에 해당하는 구리 주화를 발행했다.
1732년부터 1773년까지 스페인이 이베로아메리카(Ibero America) 전역의 신세계 식민지에서 주조한 은화는 '''콜룸나리오스'''(Columnarios)였다. 대부분의 콜룸나리오스는 멕시코에서 주조되었지만, 과테말라, 리마, 산티아고, 포토시, 콜롬비아에도 소규모 주조소가 있었다. 기본 단위는 8레알 은화(8 reales coin) (피스 오브 에이트(Piece of eight) 또는 스페인 달러라고도 함)였다. 그 외에도 4레알, 2레알, 1레알, ½레알 등의 소액권도 있었다. 8레알 은화는 미국 달러의 전신이었다. 미국 조폐국이 운영되기 전까지 콜룸나리오스는 다른 주화와 함께 미국 식민지에서 19세기 중반까지 법정통화로 유통되었다.
콜룸나리오스 이전의 스페인 주화는 망치로 두들겨 만든 코브였다. 코브는 가장자리에서 은을 깎아내기 쉬워 은 도둑질이 문제가 되었고, 이는 사형에 처해졌음에도 널리 퍼져 있었다. 콜룸나리오스는 가장자리가 밀링 처리된 원형 주화이기 때문에 은 도둑질을 감지하고 방지할 수 있었다.
콜룸나리오스의 디자인은 뒷면에 신세계와 구세계를 나타내는 두 개의 반구가 있고 그 위에 왕관이 있다. 아래에는 두 세계를 가르는 바다의 파도가 있고, 좌우에는 왕관으로 장식되고 PLUS ULTRA|플루스 울트라es(더 멀리)라는 글자가 적힌 깃발로 감싸진 헤라클레스의 기둥이 있다. 뒷면에는 VTRAQUE VNUM|우트라케 우눔es(구세계와 신세계를 가리키는 "둘은 하나"라는 뜻)이라는 글자와 하단에 날짜, 양쪽에 주조소 표식이 있다.
앞면에는 왕관의 이름에 이어 D G HISPAN ET IND REX|데 그라티아 히스판 엣 인드 렉스es(하느님의 은총으로, 스페인과 인디언의 왕이라는 뜻)가 새겨져 있다. 분석관의 표식은 왼쪽에, 큰 스페인 방패의 오른쪽에는 액면가가 새겨져 있으며, 그 위에는 왕관이 장식되어 있다. 다양한 꽃잎, 로제트, 마침표 등이 특징을 구분하는 데 사용된다.
가장자리에는 반복되는 월계수 잎 디자인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위조하기가 매우 어렵고 종종 인증 목적으로 사용된다.
참조
[1]
웹사이트
8 reales Carlos IV Peru 1800
https://en.numista.c[...]
[2]
웹사이트
Spanish Colonial Cobs: Introduction
http://www3.nd.edu/~[...]
[3]
웹사이트
Spanish Colonial Cobs: Introduction
https://www3.nd.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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