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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강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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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시강학사(侍講學士)는 한국과 중국에서 과거에 사용했던 관직입니다.
한국(고려시대)


  • 한림원(翰林院)과 동궁(東宮: 태자궁)에 소속된 관직이었습니다.
  • 한림원에서는 정4품 벼슬이었으며, 충렬왕 34년(1308년)까지 존속하였습니다.
  • 동궁에서는 왕세자에게 경서와 사서를 가르치는 역할을 했습니다.
  • 충선왕 때 사림원(詞林院)으로 개칭되면서 시강학사는 정3품으로 격상되기도 했습니다.

중국

  • 당나라 때부터 명나라, 청나라에 이르기까지 한림원(翰林院)에 시강학사 직책이 있었습니다.
  • 황제에게 유교 경서를 강의하는 강관(講官) 역할을 했습니다.

참고

  • 한림원은 학식과 덕망이 뛰어난 선비들이 모인 곳으로, 왕명을 받아 문서를 작성하거나 왕에게 경서를 강의하는 등의 역할을 했습니다.
  • 시독학사(侍讀學士)는 시강학사와 비슷하게 왕이나 왕세자에게 경서나 사서를 가르치는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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