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르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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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노르니스는 1992년 중국에서 발견된 초기 조류 화석으로, 새의 진화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시조새와 현생 조류의 중간 단계에 위치하며, 비행 능력과 앉는 능력과 관련된 특징을 보여준다. 시노르니스는 랴오닝 성 지우포탕 층에서 발견되었으며, 현대 조류와 유사한 골격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화석은 조류의 기원과 진화, 특히 비행의 발달에 대한 연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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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르니스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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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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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정보 | |
속 | 시노르니스속 (Sinornis) |
학명 | Sinornis santensis |
명명자 | Sereno & Rao, 1992 |
상위 분류 | 새 |
생물학적 정보 | |
화석 범위 | 백악기 전기, 약 1억 2천만 년 전 |
2. 발견 및 명명
1992년 이전, 한 중국인 농부에 의해 ''시노르니스''(Sinornis)의 화석이 발견되었다. 이 화석은 새가 강하고 전문적인 비행 능력을 갖추도록 진화하는 단계를 보여준다.[5] 시카고 대학교의 폴 세레노(Paul Sereno)와 베이징 자연사 박물관의 라오 청강(Rao Chenggang)은 ''시노르니스''의 골격을 처음으로 명명하고 기술했다.[5]
시노르니스의 완모식 표본인 '''BPV 538a-b'''는 수많은 물고기, 곤충, 식물 유해로 입증된 바와 같이 세립질 담수호 퇴적물의 판과 상대판으로 구성되어 있다.[1] 이 골격은 중화인민공화국 랴오닝 성의 지우포탕 층에서 발견되었다. 이 골격은 오래된 깃털 공룡과 현생 조류 사이의 과도기적 형태인 초기 조류 속인 ''시조새''와 공유하는 놀라운 기저 특징을 나타낸다. ''시노르니스''가 발견되기 전까지 과학자들은 현생 조류로 이어지는 비행의 진화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는 약 1억 5천만 년 전인 후기 쥐라기에 살았던 ''시조새''가 비행과 나뭇가지에 앉는 데 필요한 현생 조류의 많은 적응을 갖추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1] ''시노르니스''에서 발견된 일부 원시적 특징으로는 ''시조새''에서 보이는 높게 휘어진 발톱과는 대조적으로 적당히 휘어진 손톱이 있다. ''시노르니스''는 후자 속과 유사한 골반을 공유하지만, 골반 고리는 현생 조류에서 발견되는 융합된 것과는 달리 자유로운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장골 날개는 직립형이고, 좌골은 띠 모양이 아닌 칼날 모양이다.[2] ''시조새''와 더 오래된 수각류 공룡과 유사하게, 치골은 복부쪽으로 더 향해 있고 말단부에서 갈고리 모양의 "부츠"로 끝나는 것으로 보인다.[1]
이 발견 이전에는 과학자들이 새의 기원에 대해 알고 있는 대부분의 정보가 쥐라기 종인 ''시조새''에서 나왔는데, 이 종은 파충류와 조류의 특징을 혼합하여 혼란스러웠다. ''시노르니스''는 현대 조류와 많은 특징을 공유하면서도 ''시조새''의 특정 기저 특징을 유지하고 있어, 1992년 조류 진화의 잃어버린 고리로 제시될 수 있었다.[5][1] ''시노르니스'' 이전에 ''시조새''보다 더 젊은 다른 화석들이 발견되었지만, ''시노르니스''의 골격이 가장 완전했다.[5]
3. 특징
3. 1. 골격
''시노르니스''의 두개골은 시조새와 마찬가지로 비율적으로 짧고 이빨이 있는 주둥이를 가지고 있다. 넓은 비골이 있으며, 이는 뒤쪽으로 확장되어 외부 콧구멍으로 이어지고, 삼각형의 뒤쪽 가장자리를 이룬다. 위턱뼈의 뒤쪽 절반의 등쪽과 중앙 가장자리는 평행하게 뻗어 있으며, 관골 돌기는 뒤쪽으로 갈수록 좁아지지 않는다.[3]
몸통뼈대 골격은 앞다리에서 분리된 손목과 손을 특징으로 한다. 손은 자유롭게 연결되는 중수골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번째와 두 번째 손가락에 잘 발달된 발가락뼈와 발톱이 있다. 흉곽은 복늑골에 의해 아래쪽에서 닫혀 있다. 골반은 발달된 치골을 가지고 있다.[3]
3. 2. 비행 및 앉기
''시노르니스'' 골격에서 파생된 조류 특성은 일반적으로 비행 또는 앉기 적응에 해당한다. 중간 형태가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시기에 이 화석은 시조새의 "원시적인" 날개에서 현대 조류의 특화된 날개로 진화하는 중간 단계를 보여주며 비행 진화의 초기 모습을 보여주는 듯했다.[5] 현대 조류와 마찬가지로 ''시노르니스''는 손목뼈가 변형되어 홈이 있어 손목을 뒤로 급격하게 굽혀 비행 또는 휴식 중에 날개를 단단히 접을 수 있었다. ''시노르니스''는 부피가 큰 유산소 비행 근육을 위한 공간과 지지력을 모두 제공하는 흉골 및 어깨 구조를 바탕으로 현대 조류와 유사한 비행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4] 또한 발톱이 감소했고, 중요한 비행 깃털을 고정하는 안정적인 두 번째 손가락을 가진 작은 손을 가지고 있었다. 현대 조류의 융합된 손가락 뼈와 달리 ''시노르니스''는 비행에 잘 적응된 분리된 손가락 뼈를 가지고 있었으며, 꼬리가 줄어들면서 무게 중심이 앞으로 이동했다.[5] ''시노르니스''는 또한 앉기와 기어오르기도 가능했다.[5]
4. 분류
폴 세레노(Paul Sereno) 외 (2001)는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 유사한 선사 시대 조류 종인 카테이오르니스(Cathayornis)를 주니어 동의어로 간주했다.[6] 하지만 2001년에도 저우와 허우는 카테이오르니스가 더 큰 크기, 짧고 곧은 첫 번째 손가락, 약간 더 긴 발톱(조) 등의 특징으로 시노르니스와 구별된다고 주장했다. 2008년 리 외가 발표한 카테이오르니스의 두 번째 종을 설명하는 논문에서도 이 두 속을 별개의 종으로 간주했다.[3][7]
2010년 징마이 오코너와 개러스 다이크는 시노르니스와 카테이오르니스를 처음으로 철저하게 검토하여, 날개 발톱과 손가락의 비율, 골반의 차이, 미골의 크기 등 명확한 차이점이 있다고 결론 내렸다.[3] 카테이오르니스와 시노르니스의 모식 표본 골격은 중국에서 발견되었지만, 서로 다른 지역에서 발견되었다. 골격이 작아서 표본 연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몰드와 캐스트를 사용하여 보존되었다.[3] 시노르니스는 백악기 동안 번성했던 원시 조류 그룹인 에난티오르니테스류에 속한다.
5. 고생물학적 의의
시노르니스는 시조새와 현생 조류 사이의 중간 단계 화석으로, 조류 비행의 진화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5][1] 시노르니스의 발견은 조류 진화 연구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후 더 많은 원시 조류 화석 발견으로 이어졌다.
1992년 이전, 한 중국 농부에 의해 발견된 시노르니스의 화석은 새가 강하고 전문적인 비행 능력을 갖추도록 진화하는 단계를 보여준다. 시카고 대학교의 폴 세레노(Paul Sereno)와 베이징 자연사 박물관의 라오 청강(Rao Chenggang)은 시노르니스의 골격을 처음으로 명명하고 기술했다.[5] 시노르니스는 현대 조류와 많은 특징을 공유하면서도 시조새의 특정 기저 특징을 유지하고 있어, 1992년 조류 진화의 잃어버린 고리로 제시될 수 있었다.[5][1]
시노르니스 발견 이전에는 과학자들이 새의 기원에 대해 알고 있는 대부분의 정보가 쥐라기 종인 시조새에서 나왔는데, 이 종은 파충류와 조류의 특징을 혼합하여 혼란스러웠다. 시노르니스 이전에 시조새보다 더 젊은 다른 화석들이 발견되었지만, 시노르니스의 골격이 가장 완전했다. 시노르니스의 화석은 원래 약 1억 3천 5백만 년 전으로 추정되었는데, 이는 시조새 이후 약 1천 5백만 년 만에 현대적인 날개로의 전환이 상당히 진행되었음을 보여주는 듯했다. 그러나 이후 연구에 따르면 화석이 발견된 지층은 실제로는 약 1억 2천만 년에서 1억 1천만 년 전으로, 시노르니스의 중요성이 줄어들었다. 시노르니스가 발견된 후, 시조새와 훨씬 더 기저적인 특징을 공유하는 더 오래된 화석들이 발견되었다.
시노르니스는 당시 가장 완전하게 알려진 에난티오르니테스류로, 기저 조류의 특징을 자세히 보여준다.[4] 시노르니스는 오늘날 수목 서식지에 사는 참새 크기의 새들과 비행 능력과 나뭇가지에 앉는 능력에서 유사성을 공유했다. 흉부는 가슴 근육량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힘에 저항하도록 강화되었다. 오훼골은 원위부에서 확장되어 흉골에 부착된 넓고 긴 버팀대를 형성한다. 또한 강한 두개골 갈비뼈와 골화된 흉골 갈비뼈를 가지고 있었다. 손목에는 상향 이동 시 더 큰 굴곡을 가능하게 하는 V자형 요골이 있어 작은 몸집의 비행체에서 저항을 줄이는 데 중요했다.[7] 특히 큰 발톱을 가진 완전히 대립 가능한 첫 번째 발가락과 강하게 굽어진 발톱은 진보된 나뭇가지에 앉는 기능의 지표이며, 이 새가 주로 수목 서식지에서 살았음을 보여준다.[8]
6. 한국과의 관계
참조
[1]
논문
Early evolution of avian flight and perching: New evidence from the lower Cretaceous of China
1992
[2]
논문
The fossil record and limb disparity of enantiornithines, the dominant flying birds of the Cretaceous
2009
[3]
논문
A reassessment of Sinornis santensis and Cathayornis yandica (Aves: Enantiornithes).
2010
[4]
서적
The Mesozoic Aviary: Anatomy and Systematics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2002
[5]
뉴스
Evolutionists wing it with a new fossil bird
1992
[6]
서적
The Discovery and Study of Mesozoic Birds in China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2001
[7]
서적
The Discovery and Study of Mesozoic Birds in China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2001
[8]
논문
The Mesozoic Radiation of Birds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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