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리 (칠곡군)

1. 본문

신리(新里)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위치한 법정리입니다. 과거에는 신동(新洞)으로 불렸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신동'이라고도 불립니다.
역사:

•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상지면(上枝面)에 속했습니다.
•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인근의 중동, 와동, 평동, 하동, 사창, 도촌면 중리 일부를 병합하여 신동(新洞)이라 칭하고 칠곡군 지천면(枝川面)에 편입되었습니다.
• 경부선 철도 개통과 함께 새로운 동네가 형성되면서 신동(新洞)이라 불리다가 신리(新里)로 개칭되었습니다.

• 지천면 중앙에 위치하며, 이언천(伊彦川) 중류에 있습니다.
• 북쪽의 소학산, 황학산, 백운산에서 발원한 이언천이 지천지에 저수되었다가 신리와 덕산리로 배수됩니다.

• 2013년 12월 기준 720가구, 1,500명 (남 779명, 여 721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 지천면 15개 리 중 인구가 가장 많습니다.

• 지천면 소재지이며, 신동 초등학교, 신동 중학교, 칠곡 고등학교 등이 있습니다.
• 자연 마을로는 신동 마을, 내실 마을, 점마 마을, 아랫점 마을, 땅골 마을, 웃갓 마을, 대마 마을, 와동 마을, 들마 마을, 섬마 마을 등이 있습니다.
• 2026년 3월 완공 예정인 대규모 물류센터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2024년 10월 21일 매일신문 기사 참고) 경부고속도로 칠곡물류IC와 5분 거리에 위치하여 물류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 신리에는 유물 산포지가 있습니다.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들이 발견되지만, 관련 유구나 건물은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사양서원(泗陽書院)과 사양서당강당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