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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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모(申福模, 1832년 ~ 1886년 12월 7일)는 조선 후기의 무신이자 군인, 개화당원입니다. 갑신정변 당시 행동대장 중 한 명으로 활약했으며, 최초의 조선인 군사 유학생 중 한 명이기도 합니다.
생애 및 활동:

• 1882년 김옥균의 주선으로 일본 육군도야마학교에서 무관 교육을 받고 귀국했습니다.
• 1883년 무과에 급제하여 무관 자격을 받았습니다.
• 박영효, 김옥균, 민영목 등 개화파 인사들과 교류했습니다.
• 1884년 갑신정변에 가담하여 자신이 훈련시킨 군사 40여 명을 이끌고 금호문 밖에 매복, 우정국 사건 발생 시 대궐로 들어오는 대신들을 살해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 갑신정변 실패 후, 개화당 요인들과 함께 청군에 의해 재판 없이 참살당했습니다. (1886년 12월 6일 밤)

• 디지털강남문화대전에 따르면, 신복모는 개항기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을 포함한 경기도 광주 일대를 관할하는 광주목의 교관을 지냈습니다.
• 갑신정변 당시 서재필, 이규완, 신중모, 유혁로, 정난교 등과 함께 행동대장으로 활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