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오리 미사일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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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리 미사일 기지는 북한 평안북도 운전군 신오리에 위치한 탄도 미사일 기지입니다. 다음은 신오리 미사일 기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위치 및 설명:

• 평양에서 북서쪽으로 77km, 비무장지대(DMZ)에서 북쪽으로 212km, 서울에서 북서쪽으로 270km 떨어져 있습니다.
• 북한의 전략 미사일 벨트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약 18km² 면적의 기지로, 노동 1호 중거리 탄도 미사일(MRBM)을 갖춘 연대급 부대를 수용하고 있습니다.
• 북한에서 가장 오래된 미사일 기지 중 하나이며,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노동 미사일 여단 본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노동 미사일 배치 및 발사 기능을 수행합니다.
• 한반도 전역과 일본 열도를 겨냥한 핵 및 재래식 무기를 이용한 선제 타격 능력을 제공합니다.
• 2017년 2월 12일에 처음 시험 발사된 북극성 2호(KN-15) 탄도 미사일 개발에도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인근 소백수 대학, 묘두산 훈련장과도 연계되어 있습니다.

• 미사일, 탄두, 추진제를 발사 지원 부대로 운반합니다.
• 탄두를 조립하고 연료를 공급하며 미사일을 TEL(이동식 발사대)에 장착합니다.
• TEL을 지하 발사대로 이동합니다.
• 발사 대기합니다.
• 명령 시점부터 실제 노동 미사일 발사까지 약 6.5시간이 소요됩니다.

•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2019년 1월에 신오리 미사일 기지를 북한의 미공개 미사일 운용 기지 중 하나로 공개했습니다.
• CSIS 보고서는 신오리 기지가 북한의 비핵화 의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위해서는 미공개 미사일 운용 기지들이 공개, 검증, 해체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는 신오리 미사일 기지가 한미 감시 시설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