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사 (안산시)

1. 본문

안산시 쌍계사(雙溪寺)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058번지, 대부도 대금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입니다.
역사:

• 1689년(숙종 15년)에 죽헌 스님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처음에는 정수암(淨水庵) 또는 수정암(水井庵)으로 불렸습니다.
• 1722년(경종 2년)에 허물어졌다가 1745년(영조 21년)에 다시 짓기 시작하여 1748년(영조 24년) 완공되었습니다.
• 1750년(영조 26년)에 절 이름을 쌍계사로 변경하였습니다.
• 1576년(선조 9년)을 나타내는 명문기와가 발견되어, 실제 창건은 1576년 이전으로 추정되기도 합니다.
• 원래는 옹진군 소속이었으나, 199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안산시에 편입되었습니다.

• 안산시 유일의 전통사찰입니다.
• 주변에 다른 시설이 없어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81호 쌍계사 목조여래좌상과 제182호 쌍계사 현왕도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 신비한 용바위가 있는 사찰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1660년경 취촉대사가 용이 승천하는 꿈을 꾸고, 그 자리에서 맑은 물이 솟아나는 것을 발견하여 암자를 창건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 쌍계사 주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171 (대부북동)
• 문의: 032-886-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