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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민 아를레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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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르민 아를레르트는 만화 《진격의 거인》에 등장하는 인물로, 163cm의 키와 55kg의 체격을 가진 15세 소년이다. 엘런 예거, 미카사 아커만과 소꿉친구이며, 허약한 체질이지만 뛰어난 지략과 전술 능력을 갖추고 있다. 훈련병단 졸업 후 조사병단에 입단하여 여러 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시간시나구 전투에서 초대형 거인을 쓰러뜨리는 데 기여했다. 이후 초대형 거인의 힘을 계승하여 레벨리오 전투에서 마레 군함을 초토화시키는 등 활약했다. 작품 내에서 평화와 대화를 상징하는 인물로, 엘런과의 갈등 속에서도 평화를 위해 노력하며, 15대 조사병단 단장으로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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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민 아를레르트 - [가상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아르민 알레르토
원어 이름アルミンㆍアルレルト
로마자 표기Armin Arlert
첫 등장1화 <2000년 후의 너에게>
성우이노우에 마리나, 이경태
거인초대형 거인
전임베르톨트 후버
계승850년
소속 군대남부 훈련병단 (847 ~ 850)
조사병단 디터반 (850)
조사병단 특수작전반 (850 ~ 854)
상관한지 조에, 리바이 아커만, 엘빈 스미스
병기104기 훈련병단, 조사병단
근무847년 ~
전투 참가트로스트구 전투 (850)
엘런 예거 탈환작전 (850)
반 왕정 쿠데타 (850)
시간시나구 전투 (850)
레벨리오 전투 (854)
2차 시간시나구 전투 (854)
거인 토벌 수0구 (공식)
신장163cm (850), 168cm (854), 60m (거인화했을 때)
체중55kg
가족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 (세 분 다 846년 사망)
대립 관계엘런 예거, 라이너 브라운, 베르톨트 후버
출생일835년 10월 3일
나이19세
출생지월 마리아 시간시나구
거주지월 로제 트로스트 구
국적에르디아국
가치관평화주의, 자유

2. 정보

아르민 아를레르트는 신장 163cm, 몸무게 55kg의 15세 소년이다(22권까지). 엘런 예거미카사 아커만과는 다르게 허약한 체질이며, 몸이 너무 말라서 입체기동장치가 더 무거워 보인다는 서술이 있다. 전체적으로 신체가 여성을 닮았다. 머리는 귀 아래까지만 내려오게 자른 노란 단발머리 스타일이었으나, 854년부터는 머리를 짧게 잘랐다. 여성과 닮았다는 이유로 상당수 독자들이 그를 여성이라고 착각하나 실제로는 남성이다. 특이하게도 남성 캐릭터임에도 성우는 여성인 이노우에 마리나이다.

854년(23권 이후) 아르민은 머리를 짧게 잘랐다. 키는 엘런 예거코니 스프링거와 달리 조금밖에 크지 않았다. 5cm쯤 자랐는데, 이를 봤을 때 몸무게도 그대로인 듯하다. 조사병단의 베테랑들 중 리바이 아커만 다음으로 키가 작은 인물이다.

3. 작중 행적

아르민은 어릴 적부터 바깥세상에 대한 동경을 품었으며, 이 때문에 동네 개구쟁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기도 했지만 엘런미카사의 도움을 받았다.[1] 847년, 훈련병단에 지원하여 104기 훈련병이 되었고, 필기는 우수했지만 실기는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트로스트구 공방전에서 아르민은 동료들의 죽음과 엘런의 희생을 목격하며 큰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미카사의 격려와 자신의 기지를 발휘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조사병단에 입단한다. 조사병단에서는 여성형 거인의 정체를 밝혀내고 포획 작전을 제안하는 등 지략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리바이는 아르민에게 한지와 함께 지혜를 짜내라고 지시했다.

월 마리아 탈환 작전에서는 베르톨트를 도발하여 엘런 구출에 기여하고, 을 구하기 위해 적병을 사살하는 등 냉철한 판단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살인에 대한 죄책감으로 괴로워했다.

시간시나구 전투에서 아르민은 초대형 거인을 쓰러뜨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건 전략을 세웠다. 이 과정에서 큰 부상을 입었지만, 리바이의 주사로 거인화하여 베르톨트를 먹고 초대형 거인을 계승했다.

엘런이 '땅울림'을 발동하려 하자, 아르민은 동료들과 함께 이를 막기 위해 나섰다. 코니의 극단적인 선택을 막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 했으며, 애니와의 재회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도 했다. 한지의 희생 이후, 아르민은 조사병단의 새로운 리더(15대 단장)가 되었다.

3. 1. 초기

벽 안 세상에서는 높으신 분들의 내부 안정 정책 때문에 바깥 세상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없었다. 아르민은 바깥 세상으로 나가야 한다고 말하다가 동네 개구쟁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했고, 엘런미카사가 그를 도와주곤 했다.[1]

이후 생산자로 일하다 847년 훈련병단에 지원하여 훈련병이 되었다. 104기 훈련병단에서는 필기는 우수하나 실기가 아슬아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846년 황무지 행군 훈련에서 제1반의 기록을 담당했다.

3. 2. 트로스트구 공방전

트로스트구가 침공당했을 때, 아르민은 첫 출진에서 동료들이 죽어가는 것을 보고 굳어 있었다. 그러다 자신도 거인에게 잡아먹힐 뻔했으나 엘런이 구해 주고 대신 잡아먹히는 것을 보았다. 엘런의 희생에 공포로 멘탈붕괴를 겪었지만, 정신을 차리고 엘런에게 손을 뻗었으나 거인이 엘런을 잡아먹고 엘런의 팔은 잘려 날아갔다. 이후 눈물을 흘리며 절규했다.

정신을 놓고 있다가 코니 일행이 도착하자 겨우 정신을 차리고 후위로 물러났지만, 엘런과 미카사에게 도움만 받던 과거를 떠올리며 절망했다. 그러다 이미 사망한 프란츠에게 소생술을 하고 있는 한나를 보고 다시 멘붕하여 정신줄을 놓게 된다. 가스가 모자라 퇴각할 수 없을 때, 미카사에게 엘런을 포함한 동료들의 사망 소식을 알리고 눈물을 흘렸다. "지금은 감상에 젖어 있을 때가 아니야"라는 미카사의 말을 듣고 일단 진정, 미카사가 앞장서서 보급소로 출격하자 뒤를 따랐다.

미카사가 가스를 다 써버려 떨어지자 코니와 함께 달려가 자기 가스와 칼날을 바꿔주고, 정체불명의 기행종 거인을 본부 쪽으로 유인하여 길을 열었다. 본부 내에서도 보급소에 들어온 거인의 유인 및 기습-격파 책략을 짜내어 거인들을 처리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3. 3. 조사병단 입단

도트 픽시스와의 대면에서 엘런의 거인의 힘을 활용한 트로스트구 탈환 작전을 제안하여 즉석에서 승낙을 받았다. 이후 조사병단에 정식 입단, 한 달 간의 진형훈련을 거쳐 제57회 벽외 조사에도 동원되었다.

이 벽외 조사에서 나타난 여성형 거인이 그냥 기행종이 아니라 엘런처럼 원래 인간이라는 것과 목적이 엘런이라는 것을 단숨에 간파하고, 여성형 거인이 자신의 얼굴을 확인하고 죽이지 않은 것과 자신의 말에 반응하는 점 등 예리한 관찰력으로 확인한 사실 등으로 여성형 거인의 정체를 밝혀내고 그 포획 작전도 제안하여 주역으로 활약하는 등 큰 공헌을 세웠다.

이후에도 한지와 함께 거인화한 엘런의 경질화 능력을 이용해 벽의 구멍을 막는 방법을 고안하고, 거인이 활동할 수 없는 야간에 벽외 작전을 결행하는 작전을 제안하는 등 지략 면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리바이는 앞으로도 한지와 함께 지혜를 짜내라고 지시했다.

3. 4. 월 마리아 탈환 작전

베르톨트가 정체를 드러내고 거인화하여 증기를 뿜어대는 상황에서, 한지의 명령에 따라 라이너와 싸우던 엘런을 돕기 위해 이동하여 전술을 짰다. 그러나 베르톨트가 떨어져 내려 엘런을 납치한 뒤, 깨어난 미카사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우울해했다. 아르민은 엘런을 "옛날부터 혼자 가버렸지. 우리들을 두고서. 본인이 바라든 않든 언제나 그래. 엘런은 분명 그런 운명으로 태어난 걸 거야..."라고 평가했다. 한네스의 조언으로 마음을 추스르고 엘런 탈환 작전에 참가한다.

엘런 구출 과정에서 많은 희생이 나오자 '내 목숨과...또 무엇을 버리면 바꿀 수 있을까' 자문한 후, 갑옷 거인 얼굴에 착지하여 베르톨트를 도발, 엘런 구출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애니는 온갖 고문을 당하고 있는데 동료를 놔두고 고향으로 갈 거냐?'는 도발에 베르톨트는 '이 악마의 후예들!'이라며 격분했다.

과 엘런을 구하려다 갑옷 거인이 던진 거인에 장이 낙마하여 위기에 처했으나, 엘런이 시조의 거인 힘을 각성하여 장과 함께 도망쳤다. 이후 월 로제 방벽 위에서 엘런에게 거인 조종 능력을 언급했다.

신 리바이반에 편입된 후, 엘런과 히스토리아를 지키는 임무가 신병인 자신들에게 주어진 것에 의문을 품었다. 이는 리바이가 엘런의 성장을 위해 혹독한 환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리바이의 교육 방침은 효과를 거두어, 엘런은 108화에서 "너흰 모두 내게 있어 무엇과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친구들"이라고 말했다.

월 마리아 탈환 작전을 구상, 엘런의 경질화 능력으로 구멍 난 방벽을 메우는 방식을 제안했다. 이는 보급시설을 포기하고 말수레 없이 하루 만에 시간시나구를 탈환하는 작전이었으나, 현실성이 없고 위험 부담이 컸다.

58화에서 장이 적을 쏘지 못하고 망설일 때, 아르민은 망토 안에 손을 넣고 있었다. 59화에서 아르민이 적병을 사살, 냉정하게 행동했지만 살인 후유증을 겪었다. 미카사에게 "미카사도 이랬어?"라고 묻고, 자신이 죽인 헌병이 장을 망설였음을 깨닫고 괴로워했다. 리바이는 격려했지만, 아르민은 이전과 달리 경직된 분위기를 유지했다.

3. 5. 초대형 거인 계승

시간시나구 전투에서 베르톨트의 초대형 거인을 쓰러뜨릴 비책을 세웠다. 초대형 거인의 증기 분출은 근육을 소모하는 것이므로, 이빨 같은 뼈에 앵커를 박으면 버틸 수 있다는 점을 이용, 본인의 목숨을 희생하는 전략으로 초대형 거인을 상대했다. 그동안 초대형 거인의 시야가 미치지 않는 아래에서 엘런은 경화하여 허수아비를 만들고 본인은 거인체에서 빠져나와 초대형 거인의 목덜미를 노리는 데 성공했지만, 뜨거운 증기를 몸으로 버텨야 했기에 온몸이 불타는 중상을 입었다. 빈사 상태에서 리바이의 주사로 거인화, 베르톨트를 먹고 초대형 거인을 계승했다.

3. 6. 땅울림

엘런과의 대립이 심화되면서, 아르민은 엘런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엘런의 진정한 의도를 파악하려고 노력했지만, 엘런이 지크에게 조종당하고 있다고 의심하게 된다. 엘런이 미카사에게 상처를 주는 말과 행동을 하자 분노하여 주먹을 날렸지만, 오히려 엘런에게 심하게 구타당하는 상황에 처한다.

엘런이 '땅울림' 계획을 실행하려 하자, 아르민은 동료들과 함께 이를 막기 위해 행동에 나선다. 코니가 자신의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팔코를 희생시키려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할 때, 아르민은 이를 막기 위해 자신이 대신 거인에게 먹히려는 희생정신을 보여준다.

이후, 애니 레온하트와 재회한 아르민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한지 조에가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희생하고, 아르민은 비행정을 타고 탈출하면서 한지의 죽음에 깊은 슬픔을 느끼며 눈물을 흘린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며, 아르민은 조사병단의 새로운 리더(15대 조사병단 단장)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4. 사상

작품 내에서 평화와 대화를 상징하는 인물로, 적과도 대화를 나누려 하는 존재이다. 갑옷 거인 구축 이후에도 압도적 정보 차이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다고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거인화하려는 베르톨트 후버와 협상을 하였다.[1] 또한 엘런 예거의 과거 회상에서 마레와 대화를 통해 평화를 이룰 수는 없냐며 온건적인 입장을 취하였다.[1] 강경파로 돌아선 엘런 예거는 이런 아르민을 보고 나약하다며 비난하기도 했으나 진심으로 나온 말인지는 확실하지 못하다.[1]

한편, 아르민은 극우적 성향이 있다며 크게 비판받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초대형 거인 구축 작전 때 보인 모습이 카미카제를 연상하게 한다는 것이었다.[1] 또한 애니에서는 나오지 않은 14권의 대화에서 아르민이 쿠데타 성공을 위해 민중을 희생시켜야 한다고 발언하기도 했다.[1] 이사야마 하지메 작가 본인의 논란과 더불어, 아르민은 에르빈 스미스, 도트 픽시스와 함께 크게 극우 논란을 지핀 캐릭터였다.[1] 그러나 이런 비판은 이후 아르민이 평화를 중시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점차 사라져 가고 있다.[1] 오히려 현재 아르민은 일본의 넷 우익에게 평화주의적이고 좌익적 캐릭터라며 비판받는다.[1]

5. 초대형 거인

아르민 아를레르트는 초대형 거인의 계승자이다. 1화에 나왔던 초대형 거인과는 다른 인물로, 850년 시간시나구 전투 직후 초대형 거인의 계승자인 베르톨트 후버를 먹고 계승하였다. 아르민 아를레르트는 거인화했을 때 키 60m로 상당한 파괴력을 지니게 된다. 정찰 나온 적국 배를 궤멸시켰고 레벨리오 전투에서는 마레군의 해군을 초토화시킨 뒤 해안 도시들을 짓밟아 완전히 파괴하였다. 마레 측 계산에 의하면 아르민의 활약으로 산산조각 난 마레 해군이 재구축되는 데 필요한 시간은 10년 이상이라고 한다.

6. 대인 관계

엘런 예거미카사 아커만은 소꿉친구로, 어릴 적부터 함께 지냈다. 아르민은 허약하여 동네 불량배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는데, 이를 엘런과 미카사가 도와주곤 했다. 이 때문에 아르민은 열등감을 느끼기도 했다. 그러나 작품이 전개되면서 서로 의지하는 모습을 통해 아르민도 자신이 그들에게 필요한 존재임을 깨닫고 성장한다.[1] 하지만 112화 이후 엘런과의 관계가 급격히 틀어지면서 친구 사이도 파탄나고 말았다.

장 키르슈타인, 코니 슈프링어, 사샤 블라우스 등 다른 104기 훈련병단 동기들과도 원만하게 지냈다. 친한 친구가 없었던 애니 레온하트, 베르톨트 후버와도 어느 정도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유미르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이는 유미르의 성격 때문이었다. 동기들은 아르민의 제안을 경청하고 존중하며 따르는 모습을 보였고, 이는 시간시나 구 전투에서 잘 드러났다. 레벨리오 전투 이후에는 사샤 블라우스의 죽음에 눈물을 흘리며 슬퍼했다.

7. 기타

아르민 아를레르트의 이름 표기법에 대한 논란은 하위 섹션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다.

7. 1. 이름 표기법 논란

일본식 이름인 'アルミン アルレルト'의 공식 영문 표기는 ''Armin Arlert''이다.[1] 'Armin Arlert'를 독일식으로 발음하면 '''아르민 아를레르트''' 혹은 '''아르민 아를레어트'''에 가깝다. 그러나 학산문화사의 공식 번역판에서는 에르빈 스미스, 에렌 예거와 마찬가지로 번역가 설은미의 실수로 아를레르트를 알레르토로 표기하게 되었다.

애니플러스 역시 이 점을 받아들여 아르민 알레르토의 성을 '알레르토'로 표기하였다.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불법 복제판 만화 및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대로 아를레르트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때문에 해적판이 공식 번역판보다 오역이 적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28권까지 나온 현재까지도 설은미 번역가는 아르민 알레르토 표기를 고집하고 있다. 아르민뿐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의 이름도 달라지는 등 이름 표기 오류는 진격의 거인 번역의 큰 문제 중 하나로 설은미 번역가가 크게 비판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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