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바오아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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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 바오아 쿠는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공 요새로, 원래는 소행성대에서 운반된 광물 자원 위성이었다. 우주세기 0079년, 지온 공국은 이 요새를 완성하여 본토 방위선으로 활용했으며, 모빌 슈트 생산 라인을 구축했다. 1년 전쟁 말기, 지구 연방군과의 마지막 전투인 아 바오아 쿠 공략전이 벌어졌으며, 이 전투에서 지온 공국은 패배하고 종전 협정이 체결되었다. 이후, 아 바오아 쿠는 소설, 만화 등 다양한 매체에서 설정이 변경되어 등장하며, 《기동전사 Z 건담》에서는 티탄즈에 의해 재요새화되어 "제단의 문"으로 개칭되기도 했다.
아 바오아 쿠는 원래 소행성대에서 운반된 광물 자원 위성으로, 스페이스 콜로니 건설에 사용될 예정이었다. 루나 투, 솔로몬과는 달리 내부에 다수의 자원을 가진 상태로 개조가 시작되었다. 두 개의 소행성이 접합된 "우산" 모양을 하고 있으며, 정상부에는 센트럴 타워가 있어 전투 지휘를 담당했다.
우주세기 0079년 12월, 지구 연방군은 솔로몬 공략전에서 승리한 후 지온 공국 본토 침공 작전인 '스타 원 작전'을 준비했다. 지온군은 콜로니 레이저 기술을 이용한 결전 병기 '솔라 레이'를 준비했다. 데긴 자비 공왕은 독자적인 평화 교섭을 시도했으나, 기렌 자비는 솔라 레이를 발사하여 데긴과 레빌을 동시에 제거했다. 솔라 레이 공격으로 연방군은 병력의 3할을 상실했지만, 작전은 속행되었다.
2. 설정 해설
명칭은 인도 전설에 나오는 생물 "아 바오아 쿠"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일반적이다. 우주세기 0079년 6월에 완성되어 솔로몬, 그라나다를 잇는 지온 본토 방위선을 구축했다.
2. 1. 개발 기종
우주세기 0079년 12월 말, 차기 주력 모빌 슈트(MS)용 생산 라인이 구축되었고, 겔구그는 여기서 양산되었다.
3. 일년전쟁 - 아 바오아 쿠 공략전
이후 전개는 원작(애니메이션), 소설, 만화에 따라 차이가 있다.3. 1. 양군의 전력 배치
연방군은 솔라 레이 공격으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여전히 지온군보다 병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아 바오아 쿠는 태양 방향을 남(S)으로 하여 동서남북 4개 필드로 나뉘어 방어 병력이 배치되었다.
지온군은 N 필드에 항공모함 드로스, S 필드에 드로와를 배치하여 이 두 항공모함을 요새 방어의 핵심으로 삼았다. E와 W 필드에는 소수의 특수 부대를 배치했다. 또한, 달 표면 기지 그라나다에서 키시리아 자비가 직속 함선과 정예 MS 집단인 키마이라대를 이끌고 원조하러 오는 중이었다.
지구 연방군은 N 필드에 제2, 3 대대(극장판에서는 제4 대대)를 합친 함대 집단을, S 필드에 전함 루잘을 기함으로 한 소형 함대와 숙련된 모빌 슈트 부대를 배치하는 양동 작전을 펼쳤다. 화이트 베이스 부대도 S 필드로 향했다. 이는 함대 집단을 본대로 보이게 하고, 모빌 슈트 부대를 요새 돌입의 본대로 삼는 작전이었다. 연방 측의 주요 MS/MA는 짐과 볼이었고, 지온 측은 자쿠II, 릭 돔, 겔구그, 비그로였다.
3. 2. 작전 개시
12월 31일 1시 17분, 지온 공국 총수 기렌 자비의 출진 연설이 아 바오아 쿠 요새 내에서 거행되어 전 장병의 사기를 고조시켰다.[1] 그러나 지온군의 병력 부족은 심각하여, 학도 동원병들이 임시 훈련을 받고 최신예 MS 겔구그에 탑승하는 등 미스매치가 속출했다. 연설을 마친 기렌은 요새 중앙 지령실에서 전군 지휘를 맡았다.
5시 00분, 연방군의 각 대대는 재집결을 완료하고 전투 태세를 갖췄다.
8시 10분, N 필드에서 연방군 함대의 대규모 빔 공격으로 전투가 시작되었다. 아 바오아 쿠 측도 요새 빔 포화로 응전하며, 연방군은 파브리크 전투정 부대를, 지온군은 가톨 전투 폭격기를 출격시켰다. 기렌은 빔 확산막을 보고 대공 포화를 미사일 발사로 전환하고, N 필드를 주공세 위치로 판단하여 S 필드 병력의 절반을 투입했다. 또한, 키시리아 자비가 직속 함대와 함께 E 필드에 도착하여 이 전력도 N 필드에 배치했다.
8시 40분, N 필드의 미사일 포격전에서 지온군이 우세해졌고, 연방군은 모빌 슈트 부대를 출격시켰다. 기렌은 드로스의 전진과 모빌 슈트 부대 투입을 명령했다. 전투는 격렬해졌지만 지온군이 우세했다. 한편, S 필드에서는 건담과 지옹의 뉴타입 파일럿들이 격전을 벌였다.
3. 3. 기렌 자비 사망
9시 25분, 키시리아 자비는 아버지 데긴 소도 자비의 죽음이 솔라 레이 발사 때문임을 알고, 기렌 자비에게 아버지 살해 죄를 물어 사살했다. 기렌의 죽음으로 지온 공국군의 방위 시스템은 혼란에 빠졌고, 이는 지구 연방군에게 반격의 기회를 제공했다.
9시 40분, N 필드의 연방군 함대는 이 틈을 타 반격했고, 기렌의 지시에 의존하던 드로스는 붕괴되었다. S 필드에서도 지온 측의 방어력이 약화되었다.
3. 4. 지온군 붕괴
키시리아가 지휘를 이어받았지만, 방위선 재건은 어려웠고, 드로와도 격침되었다. 연방군 모빌 슈트 부대가 요새 내부로 침입하면서 지온군은 붕괴되기 시작했다. 키시리아는 잔지발급 기동 순양함으로 탈출을 시도했으나, 샤아 아즈나블에게 살해당했다. (12시 05분) 요새 내 미사일 공장 화재로 전력 공급이 중단되고, 지휘 계통이 마비되면서 요새 기능이 정지되었다. 키시리아는 사실상의 정전 명령을 내렸지만, 전투는 계속되었다.[1]
3. 5. 종전
ジオン共和国|지온 공화국일본어 정부는 0079년 12월 31일 18시에 공화제로 이행하고, 사이드 6을 통해 지구 연방 정부에 종전 협정 체결을 제안했다.[1] 한편, 지구 연방군도 이 전투에서 전력을 소모하여 그라나다와 지온 본국 침공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후 달의 도시 그라나다에서 지구 연방 정부와 지온 공화국 정부 간에 종전 협정이 체결되었다.
0080년 1월 1일 15시, 정전이 성립되면서 일년전쟁은 종결되었다.[1] 그러나 양군 일부는 정전 성립을 무시하고 전투를 계속하기도 했다.
4. 소설판 기동전사 건담에서의 경위
토미노 요시유키의 소설판에서는 애니메이션판과 달리, 총수인 기렌은 사이드 3의 줌 시티에서 지휘를 맡았고, 요새 내 최고 지휘관은 란돌프 바이겔만 중장이었다. 그라나다에서 철수한 키시리아 자비는 차석 지휘관에 머물렀다.[1]
한편 연방군은 그라나다를 점령하고 프론트 백으로 개명한 후, 솔로몬을 우회하고 직접 아 바오아 쿠를 공격했다. 연방군 총사령관 레빌 대장 자신이 참전했으며, 카랄 중장의 지원 함대도 등장했다. 아 바오아 쿠 공략 작전명은 "쳄발로 작전"이었다.[1]
이 시점에서 도즐 자비 중장의 함대가 독자적으로 추격, 코레히도르 우주역에서 연방군을 공격했다. 도즐 함대는 페가수스 주니어를 중심으로 한 우익 부대에 전멸당했지만, 좌익 부대는 미드로 함대가 압도했다.[1]
이 전황에서 레빌은 "전력을 집중한다"라고 발언했으나, 막료들은 "철수하여 재집결한다"라고 오해했다. 레빌은 이를 부정하지 않고 주력을 코레히도르의 미드로 함대에 돌려 전멸시킨 후, 재집결과 보급을 실시하여 다시 공격했다.[1]
두 번째 격전 중, 본국에서 테스트를 겸한 마할의 콜로니 레이저(소설판에서는 솔라 레이)가 발사되어 연방군 카랄 함대를 소멸시켰다. 남은 레빌 함대는 S 필드로 위치를 변경했지만, 기렌은 연방군과 함께 정적인 키시리아마저 제거하려 했다. 그 밀명에 의해 사선은 아 바오아 쿠 요새를 직격했고, 레빌 장군을 포함한 연방 함대와 란돌프 중장 이하 다수의 아군이 사망했다. 요새는 기능 부전에 빠져 활동을 정지했다.[1]
그러나 크라우레 하몬의 밀고로 키시리아는 간신히 공역을 이탈했다. 키시리아는 샤아 아즈나블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샤아는 독자적인 판단으로 아무로 레이 등과 접촉을 시도했다. 그 결과, 샤리아 불과 아무로, 하야토 코바야시가 전사했지만, 귕급 즈와멜과 페가수스 주니어 부대가 연합하여 줌 시티에 쇄도했다. 결과적으로 기렌은 키시리아에게, 키시리아는 샤아에게 살해당하고, 지온 공화국이 성립되어 연방과 강화하면서 종전되었다.[1]
5. 만화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에서의 경위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만화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에서는 지온군이 총 전력에서 연방군을 능가하는 것으로 설정되었다. 연방군은 마지막 공세로 아 바오아 쿠를 함락시켜 종전 협상을 원했다.[1]
와케인 소장이 연방 측 지휘관을 맡았다.
샤아 아즈나블 대령 휘하의 뉴타입 부대도 아 바오아 쿠에 도착하여, 아 바오아 쿠 공략전 중에 아무로 레이와 라라아 슨이 전투를 벌였다.
아 바오아 쿠 공략전 개시 후, 키시리아 자비는 그라나다에서 대형 항공모함 드로스를 중심으로 하는 증원 함대를 이끌고 와케인 등의 기함 함대를 배후에서 공격하여 격침시켰다. 이 드로스의 공세에 밀려 연방 측 함대와 MS대, 화이트 베이스도 요새에 상륙하게 된다.
요새 내에서 키시리아가 기렌 자비를 사살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THE ORIGIN》에서는 세이라 마스가 요새 내에서 포로가 되어 자신이 아르테시아 솜 다이쿤임을 밝히면서 구 다이쿤 파에 의한 쿠데타가 동시에 발생한다.
키시리아는 아 바오아 쿠 탈출 시, 연방군이 요새를 이용할 수 없도록 폭파할 것을 명령하고, 사령실에도 같은 조치를 하여 아르테시아 일파의 섬멸을 꾀했지만, 도노반 마토그로스 대위가 세이라를 감싸 실패했다.
전황은 호각이었지만, 연방은 본 작전에 우주 전력의 총력을 투입하여 소모된 것에 비해, 지온 측은 우주 항공모함 드로스나 본국과 그라나다의 주둔 부대가 잔존한 연방 세력을 능가하고 있었다. 키시리아는 연방 정부를 항복으로 몰아넣을 수 있다고 확신했지만, 치베급 「퍼플 위도우」로 드로스에 착함하기 직전에 샤아에게 암살당한다.
그 결과, 퍼플 위도우에 함께 탑승했던 현장 지휘관들도 전멸하고, 제어를 잃은 퍼플 위도우도 드로스에 돌입하여 폭발한다. 드로스 전체에 유폭하고, 제어를 잃은 드로스가 아 바오아 쿠 상부에 추락하여 요새의 광범위를 연소시켜 버리는 등 지온 측에 치명적인 손해를 입힌다.
본 전투에서 정치·군사 지도자 전부를 잃은 지온은 눈앞에 다가온 승리를 얻지 못하고, 일전하여 패전한다는 결말을 맞이한다.
6. 제단의 문
《기동전사 Z 건담》에 등장한다. 제27화에 처음 등장했을 때 사에구사는 "아 바오아 쿠", 가디 킨제이는 "'가젠'의 문"이라고 불렀으며, "제단의 문"이라는 명칭은 제39화부터 사용되었다.
일년전쟁 종결 후 아 바오아 쿠는 여러 설이 있는데, 지구 연방군[1] 혹은 지온 공화국의 관리 하에 놓여 콜로니 건설용 광물 자원 위성으로 이용되었다는 설[1]과 방치되었다는 설이 있다. 그 후, 우주세기 0087년에 티탄즈에 접수되어 재요새화가 진행되었다[1]。 핵 펄스 엔진을 장착하여 6월 8일에 루나 투 우주역으로 그리프스 2와 함께 이동, "제단의 문"으로 개칭되어 완성되었으며, 티탄즈의 우주 최대 거점이 되었다。 명칭은 총수인 자미토프 하이만 준장이 그의 조상 출신지인 프랑스 세단을 따서 지었는데,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군이 파리에 침공할 때 사용한 좋은 이름이라고 한다[1]。 개칭 이전부터 MS 개발 기지 중 하나로 "13" 코드가 할당되어 있었다。
0088년 1월 18일, 하만 칸이 이끄는 공국군 잔당 세력에 의해 소행성 액시즈와 충돌, 접합부에서 두 개로 분단되어 괴멸되었다. 이로 인해 티탄즈는 많은 병력을 잃고, 적대하는 반 지구 연방 조직 "에우고"와 대등할 정도로 전력이 저하되었다。
6. 1. 개발 기종
- RX-136-1 락샤사
- RX-139 함브라비
- ORX-009 건담[스코르] (건조만, 개발은 오클랜드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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