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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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천(安光泉, 1897년 ~ ???)은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독립운동가이자 공산주의 운동가입니다.
주요 활동:

• 독립운동: 경남 김해시 진영읍 출신으로, 일본과 조선을 오가며 독립운동을 했습니다.
• 공산주의 운동:
• 1926년 10월 조선공산당 선전부 책임자로 활동했습니다.
• 1926년 11월 정우회 서무부담당 상무집행위원이 되었습니다.
• 1928년 신간회와 조선공산당의 협동전선운동 전개 시기에 일제의 탄압을 피해 상하이로 망명했습니다.
• 코민테른에 조선의 상황에 대한 보고문을 작성하고 '민족해방운동에 대한 논강'을 작성하는 등 공산주의 운동 이론가로 활동했습니다.
• 1925년 일본 도쿄에서 사회주의운동단체인 일월회(一月會)를 조직했습니다. 일월회는 레닌 사망 1주년을 기념하여 북성회를 해산하고 조직되었습니다.
• 정우회 선언: 1926년 11월 15일, 정우회는 '정우회 선언'을 발표했는데, 안광천은 이 선언서 작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 기타: 구한국 시의(궁궐 의원)였던 안왕거의 아들로, 독학으로 사회주의 사상을 접했으며, 뛰어난 언변과 재능을 갖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