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사신리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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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는 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 사신리에 있는 오래된 느티나무입니다. 1982년 11월 9일에 천연기념물 제27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특징:
- 수령: 약 600년으로 추정됩니다.
- 크기: 높이 29.7m, 둘레 10.1m입니다.
- 모양: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 둥근 형태를 이룹니다. 줄기 아랫부분에는 큰 혹이 발달해 있고, 2.5m 정도 높이에서 줄기가 5갈래로 크게 갈라졌습니다.
- 꽃과 열매: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10월에 원반 모양으로 익습니다.
역사적, 민속적 가치:
- 마을 수호신: 마을 주민들은 이 나무를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기며, 매년 정월 대보름에 나무 밑에 모여 새해의 행운과 풍년을 기원하는 동제를 지냅니다.
- 정자목, 당산나무: 느티나무는 쉼터 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나 마을을 지켜주는 당산나무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보존:
- 후계목 이식: 2022년 11월, 천연기념물 보존을 위해 유전적으로 동일한 후계목 2본이 이식되었습니다.
- 보존 가치: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 살아온 민속적, 생물학적 자료로서 보존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습니다.
|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 (安東 四新里 느티나무) |
| 유형 | 천연기념물 |
| 지정 번호 | 275 |
| 지정일 | 1982년 11월 9일 |
|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 사신리 256외 3필 |
| 소유 | 안동시 |
| 수량 | 1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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