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변 한씨

1. 본문

안변 한씨(安邊 韓氏)는 함경남도 안변군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
시조 및 유래

• 시조: 한련(韓漣)
• 본관: 안변(安邊)은 함경남도 안변군을 가리킨다.

한련은 청주 한씨(淸州 韓氏)의 시조인 한란(韓蘭)의 9세손이다. 고려 시대에 한성부판윤(漢城府判尹)을 역임하고 안원군(安原君)에 봉해졌다고 한다. 후손들은 안변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왔다. 다만, 문헌이 전하지 않아 본관의 유래 등은 정확하게 알 수 없다.[6][8]
주요 인물

• 한경(韓卿): 조선 태조의 첫 번째 비(妃)인 신의왕후(神懿王后)의 아버지이다.[3]
• 신의왕후(神懿王后): 조선 태조 이성계의 첫 번째 부인으로, 안변 한씨 가문에서 태어났다. 정종과 태종의 어머니이다.[2][3]
• 한연(韓漣): 청주 한씨 예빈윤공파(淸州 韓氏 禮賓尹公派)의 파조(派祖)이다. 조선 태조의 비 신의왕후는 파조 한연의 증손녀이다.[4]

인구통계청의 인구조사에 따르면 안변 한씨는 1985년에는 3명, 2000년에는 27가구 96명, 2015년에는 6명으로 조사되었다.[8]
참고

• Some sources indicate that Queen Sinui, wife of King Taejo of Joseon, was a member of the Anbyeon Han clan. She was the daughter of Han Gyeong, who was a great-grandson of Han Ryeon, the founder of the Anbyeon Han c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