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일 (연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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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안영일(安英一, 1909년 ~ ?)은 일제강점기와 북한에서 활동한 연극인입니다. 본명은 안정호(安禎浩)이며, 일본식 이름은 아베 에이키(安部英樹)입니다.
주요 활동:
-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연극을 공부하고, 1932년 조선인 극단에서 활동했습니다. 1935년 도쿄에서 결성된 조선예술좌에서 연출가로 활동했으나, 좌익 사상 선전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출소 후에는 일본 극단 신협에서 활동하다 1941년 귀국하여 연출가로 활동했습니다. 이 시기 조선연극문화협회 이사로 재직하며, 친일 연극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 광복 후: 조선연극건설본부 서기장을 맡는 등 좌익 연극인 계열에서 활동하다 월북했습니다.
- 월북 후: 북한에서 평양연극영화대학 교수, 국립연극극장 총장(1957년), 조선연극인동맹 위원장(1964년)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최고인민회의 제1기 대의원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평가:안영일은 일제강점기 신극 연출의 일인자로 평가받았으나, 친일 행적이 뚜렷합니다. 광복 후에는 월북하여 북한 연극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 안영일 (연극인)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예술가 정보 | |
| 이름 | 안영일 |
| 본명 | 안정호 |
| 출생 | 1909년 |
| 국적 | 일제 강점기 |
| 분야 | 연극 연출 |
| 학력 | 니혼 대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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