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태도소작인 항쟁기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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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암태도소작인 항쟁기념탑은 일제강점기였던 1923년 8월부터 1924년 8월까지 1년여에 걸쳐 일어난 암태도 소작쟁의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탑입니다. 암태도 소작쟁의는 당시 지주들의 횡포와 고율 소작료에 맞서 소작인들이 일으킨 농민운동으로, 전국적인 농민운동의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위치 및 지정:
-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단고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2000년 1월 31일 신안군의 향토유적 제3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건립 시기 및 배경:
- 1997년 암태면 단고리 장고마을에 처음 조성되었습니다.
- 1998년 5월 1일, 암태도 소작쟁의 기념탑 건립추진위원회와 신안군 주도로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 2024년에는 (사)광주전남6월항쟁에서 암태도 소작농민항쟁유적지 역사탐방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형태 및 규모:
- 높이 7m, 폭 1.2m 규모입니다.
- 기념탑에는 소작쟁의에 참여한 소작인 42명 (또는 43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의의:
- 암태도 소작쟁의는 일제강점기 최대의 농민항쟁 중 하나로, 한국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 기념탑은 이러한 역사적 사건을 기리고, 소작인들의 항쟁 정신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추가 정보
- 암태면사무소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 암태도 소작쟁의를 소재로 한 소설 "암태도"의 작가 송기숙 교수가 기념탑문을 작성했습니다.
| 암태도소작인 항쟁기념탑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암태도 소작인 항쟁 기념탑 정보 | |
 | |
| 국가 | 신안군 |
| 유형 | 향토유적 |
| 지정 번호 | 30 |
| 지정일 | 2000년 1월 31일 |
| 주소 |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단고리 542-1외4필 |
| 면적 | 기념탑 1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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