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액취증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액취증은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는 땀이 피부 상재 세균에 의해 분해되어 발생하는 특유의 체취를 의미한다. 주로 겨드랑이에서 나타나며 유전적 요인과 관련이 있다. ABCC11 유전자의 특정 형질이 액취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며, 동아시아인들은 이 유전자의 특성상 액취증 발생 빈도가 낮다. 진단은 젖은 귀지 여부로 판단할 수 있으며,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존재한다. 액취증은 심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체취 - 입 냄새
    입 냄새는 구강 내외의 여러 원인으로 발생하는 불쾌한 냄새로, 구강 위생 불량, 설태, 치주 질환, 구강 건조증 등이 주원인이며, 구강 외 질환이나 심리적 요인도 영향을 줄 수 있고, 구강 위생 관리를 통해 개선할 수 있다.
  • 체취 - 데오도란트
    데오도란트는 액취증과 같은 냄새를 방지하기 위해 피부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다양한 제형으로 출시되어 땀 억제 기능과 함께 에탄올, 항균제, 향료 등을 함유하여 박테리아 억제 또는 땀 냄새를 가리는 역할을 하지만, 특정 성분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있다.
  • 피부 질환 -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활막의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질병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진단에는 류마티스 인자와 항CCP 항체가 사용되고 메토트렉세이트 등의 약물로 치료한다.
  • 피부 질환 - 두드러기
    두드러기는 피부에 붉은 팽진과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급성 및 만성으로 분류되고, 항히스타민제 등의 치료를 받는다.
액취증
질병 정보
질병 이름액취증
의학 분야피부과학, 외과학
기타 이름암내, 겨드랑이 땀샘 냄새
영어 이름hircismus, osmidrosis, bromhidrosis
상세 정보
설명액취증은 겨드랑이의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는 땀이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불쾌한 냄새를 풍기는 질환이다.
원인아포크린 땀샘의 과다 분비, 세균 감염
증상겨드랑이 부위에서 불쾌한 냄새 발생
진단후각 검사, 요오드-녹말 검사
치료제모
향수 사용
보톡스 주사
수술 (땀샘 제거)

2. 증상

보통 운동 시에 나는 겨드랑이의 땀은 에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며, 보통 땀 냄새라고 하면 이것을 가리킨다. 아포크린 땀샘이 발달된 사람의 경우 일반 땀 냄새와는 다른 특유의 냄새가 난다. 아포크린선 분비물 자체는 무색무취이나 이것이 선 분비물과 혼합되어 피부에 사는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액취증의 원인 물질을 발생시킨다. 아포크린샘 분비물은 보통 땀이 많은 다한증세와 더불어 의복의 색깔이 변색되는 현상이 발견된다. 일부의 경우에는 겨드랑이 외에 유륜이나 성기 주변에서도 아포크린 분비물이 분비되는 경우가 있다.

겨드랑이 부위에서 나는 액취, 즉 운동 시 등에 나는 에크린 땀샘에서 나는 땀 냄새(시큼한 냄새, 땀 냄새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음)와는 다른 특유의 냄새가 난다. 이 냄새 자체는 사람이나 당시 환경 등에 따라 차이가 있어 일괄적으로 표현할 수 없지만, 우엉 냄새, 냄새, 연필 냄새, 식초 냄새, 큐민 냄새, 낫토 냄새, 낡은 빨래집게 냄새, 두리안 냄새에 비유되는 경우가 많다. 이 냄새는 해당 형질을 가진 개인의 속한 집단에 따라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것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또한 액취의 원인이 되는 아포크린샘 분비물은 옷에 노란 얼룩을 만들고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 경향을 동반한다. 액취증 여성 중 일부는 성기유륜에서도 액취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증상을 서혜부 액취증이라고 부른다. 이 형질로 인한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집단에서는 액취증 환자들이 이를 과도하게 신경 쓰는 정신 상태에 놓이게 되어 우울증 등을 병발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액취증 환자가 소수인 동아시아 등, 인간 집단의 경향에 따라 액취증을 경시할 수 없는 중요한 건강 문제가 된다.

3. 원인

보통 운동할 때 나는 겨드랑이의 땀은 에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며, 보통 땀 냄새라고 하면 이것을 가리킨다. 아포크린 땀샘이 발달된 사람의 경우 일반 땀 냄새와는 다른 특유의 냄새가 난다. 아포크린샘 분비물 자체는 무색무취이나 이것이 땀샘 분비물과 혼합되어 피부에 사는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액취증의 원인 물질을 발생시킨다.[1] 아포크린샘 분비물은 보통 땀이 많은 다한증과 더불어 의복의 색깔이 변색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일부의 경우에는 겨드랑이 외에 유륜이나 성기 주변에서도 아포크린 분비물이 분비되는 경우가 있다.

겨드랑이 부위에서 나는 액취는 에크린 땀샘에서 나는 땀 냄새와는 다른 특유의 냄새가 난다. 이 냄새는 우엉, , 연필, 식초, 큐민, 낫토 냄새 등에 비유된다. 액취의 원인이 되는 아포크린샘 분비물은 옷에 노란 얼룩을 만들고 다한증 경향을 동반한다. 액취증 여성 중 일부는 성기유륜에서도 액취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증상을 서혜부 액취증이라고 부른다.

체취의 발생 원인은 액와부의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는 이 원인이지만, 아포크린 땀샘 분비물 자체는 무취이다. 그러나 그 땀이 피부에 분비되면 피지선에서 분비된 지방분과 에크린 땀샘에서 분비된 땀과 섞이고, 그것이 피부나 겨드랑이 털의 상재 세균에 의해 분해되어 액취증을 발하는 물질이 생성된다.

또한 겨드랑이 털이 땀 등을 액와부에 머물게 하여 냄새가 나기 쉬운 환경을 만들고 있다. 겨드랑이 털이나 음모는 원래 아포크린 땀샘 분비물에 기인하는 냄새를 효율적으로 유지하는 형질로서 진화해 왔다는 가설도 유력하다.

액와, 성기, 유륜 부분의 아포크린 땀샘이 성장하여 활동하는 것은 사춘기가 시작될 무렵이므로, 일반적으로 액취는 사춘기 이후에 발생한다.

4. 유전

액취증은 우성 유전 인자이다. 부모 중 한 명이 액취증일 경우 자녀는 50%, 양친이 모두 액취증일 경우 약 80%의 확률로 액취증이 유전된다.

ABCC11 유전자의 G형과 A형의 분포. 액취증을 유발할 수 있는 G형은 원의 검은 영역, A형은 흰 영역.


ABCC11 유전자는 액취증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암내의 원인이 되는 아포크린선의 분비물과 관련이 있다.[2][3] ABCC11의 G형은 우성이며, G형을 갖지 않는 경우에는 암내가 사라진다. ABCC11은 귀지를 습성으로 만드는 유전자이기도 하다.

일본인, 중국인, 한국인 등의 동아시아인은 아포크린선의 양이 적기 때문에, 다른 인종에 비해 체취가 적다.[4][5] ABCC11의 기능 상실형인 A형은 동아시아에서 80-95%를 차지하지만, 유럽과 아프리카에서는 0-3%로 낮다.[6] 이는 동아시아인의 조상이 시베리아 등에서, 당시 특히 한랭한 기후에 적응한 결과라고 여겨진다.[7]

ABCC11 유전자의 DNA 다형성 부위의 빈도(538G>A)[8]
민족부족 또는 거주지AAGAGG
한국인대구시 거주자100%0%0%
중국인북부 및 남부 한족80.8%19.2%0%
몽골인할하 부족75.9%21.7%2.4%
일본인나가사키 사람들69%27.8%3.2%
태국인방콕63.3%20.4%16.3%
베트남인다수의 지역 사람들53.6%39.2%7.2%
아메리카 원주민30%40%30%
필리핀인팔라완22.9%47.9%29.2%
카자흐20%36.7%43.3%
러시아인4.5%40.2%55.3%
유럽계 미국인1.2%19.5%79.3%
아프리카인여러 사하라 사막 이남 국가0%8.3%91.7%
아프리카계 미국인0%0%100%


5. 진단

액취증 진단에는 절개로 아포크린선을 확인하는 방법과 귀지를 확인하는 방법 두 가지가 있다. 귀지는 마른 귀지와 젖은 귀지 두 종류가 있는데, 젖은 귀지는 귀속 아포크린선의 땀이 원인이다. 따라서 액취증이 있는 사람은 젖은 귀지일 확률이 매우 높다. 귓속 아포크린선은 어릴 때 발달하기 시작하여, 액취증이 시작되는 사춘기 이전부터 확인이 가능하다.

액취증은 우성유전 인자이다. 부모 중 한 명이 액취증일 경우 자녀는 50%, 양친이 모두 액취증일 경우 약 80%의 확률로 액취증이 유전된다.

6. 치료

액취증 치료는 크게 보존적 치료수술적 치료로 나뉜다. 보존적 치료는 냄새를 일시적으로 줄이는 방법이고, 수술적 치료는 아포크린 땀샘을 제거하여 냄새를 영구적으로 줄이는 방법이다.

일본에서는 절제술과 유모부 피부 절제술만이 건강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한쪽당 약 2만 엔이다. 그 외 수술은 자유 진료로 전액 본인 부담이다.[11]

2018년 7월 31일 더! 세계 깜짝 뉴스에서는 액취증이 없는 사람의 겨드랑이 박테리아를 액취증 환자에게 이식해 악취를 제거하는 실험을 보도했다. 대부분 악취가 사라지는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11]

6. 1. 보존적 치료

겨드랑이털을 관리하면 겨드랑이에 땀 등의 피부 분비물이 많이 유지되는 것을 방지하고, 상재균배지가 줄어들어 땀 등의 분해량을 줄여 액취증 냄새도 줄일 수 있다고 여겨진다. 제모도 같은 원리이다. 단, 겨드랑이털 관리, 제모는 액취증 냄새의 원인인 아포크린샘에 직접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제한제의 치료와 혼합하여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여겨진다. 피부에 상처를 입으면 제한제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1]

시판되는 소독용 에탄올수용액 또는 이소프로판올 수용액을 겨드랑이 부위에 발라 냄새의 원인이 되는 상재균을 살균한다. 앞서 언급한 겨드랑이털 관리와 함께 하면 더욱 효과가 있다고 여겨진다.[1]

데오드란트는 많은 약국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는 살균 작용이 있기 때문에 피부 상재 세균을 죽이고 땀 등이 분해되는 것을 줄여 냄새 발생도 줄이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액취증의 원인인 아포크린샘에 직접 작용하는 것이 아니므로 일시적으로 냄새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경도~중증의 사람은 제한제로 냄새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 또한 염화알루미늄이 배합된 제한제의 경우에는 땀샘에 직접 작용하므로 땀 자체에 대한 효과도 기대할 수 있지만, 일본에서는 염화알루미늄 배합의 제한제가 주류가 아니어서 많이 판매되지 않는다.[1]

A형 보툴리누스 독소 제제(상품명 보톡스)를 주입하여 에크린 땀샘의 분비를 자극하는 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을 억제하여 발한 자체를 억제하지만 에피레나민 작용성인 아포크린 땀샘에는 효과가 없다. 건조함으로써 부차적으로 냄새 감소가 있다. 1회 주입으로 4개월에서 6개월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1]

6. 2. 수술적 치료

액취증 수술적 치료는 겨드랑이의 아포크린 땀샘을 제거하여 냄새를 영구적으로 줄이는 방법이다.

; 절제법

: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수술 방법이다. 겨드랑이 주름에 맞춰 3~4cm 정도 절개 후, 피부를 뒤집어 아포크린 땀샘을 직접 보면서 가위로 제거한다.

; 흡입법

: 겨드랑이 윗부분을 1cm 정도 절개하고, 지방 흡입에 쓰이는 캐뉼라라는 기구를 넣어 아포크린 땀샘을 빨아들인다. 초음파 흡입법은 이 방법을 개선한 것이다.

; 피하 조직 삭제법

: 롤러와 면도날이 달린 기구를 사용한다. 겨드랑이 윗부분을 1.5cm 정도 절개하고 기구를 넣어 아포크린 땀샘을 제거한다.

; 유모부 피부 절제법

: 겨드랑이 털이 나는 부분의 피부를 잘라내는 수술이다. 피부를 많이 잘라내기 때문에 운동 장애가 남을 수 있다. 한국에서는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다.

; 미라드라이

: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마이크로파를 겨드랑이 피부에 쏴서 땀샘을 파괴하는 치료법이다.

; 뷰 핫

: 가시 돋친 바늘을 겨드랑이에 찔러 넣어 고주파를 발사해 아포크린 땀샘을 파괴하는 치료법이다.

7. 심리적 영향 및 관련 질환

액취증 여성 중 일부는 성기유륜에서도 액취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증상을 서혜부 액취증이라고 부른다.[1] 이 형질로 인한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집단에서는 액취증 환자들이 이를 과도하게 신경 쓰는 정신 상태에 놓이게 되어 우울증 등을 겪을 우려가 있다.[1] 따라서 액취증 환자가 소수인 동아시아 등, 인간 집단의 경향에 따라 액취증을 경시할 수 없는 중요한 건강 문제가 된다.[1]

관련 질환은 다음과 같다.

8. 역사

고대에는 인간의 액취가 일종의 페로몬으로서 기능하는 체취 형질 중 하나였으며, 이성을 끌어들이거나 영역을 주장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인간 이외의 동물에게 많이 보이는 기능이다. 고대 중국의 미녀 양귀비가 "몸에서 좋은 냄새가 났다"는 것은 액취증이었을 것이라는 일화가 있다. 이는 당시 액취증을 "냄새나고, 불결한 것"이 아니라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체취 요소"로 여겼다고 생각된다.[1]

9. 진료 과목

참조

[1] 웹사이트 メカブが体臭を抑えるのですか? http://www.gomiclini[...]
[2] 논문 A strong association of axillary osmidrosis with the wet earwax type determined by genotyping of the ABCC11 gene
[3] 논문 Genetic Influences on Human Body Odor: From Genes to the Axillae
[4] 서적 For appearance' sake: The historical encyclopedia of good looks, beauty, and grooming Oryx Press
[5] 서적 The scented ape: The biology and culture of human odour Cambridge University Press
[6] 논문 A Functional ABCC11 Allele Is Essential in the Biochemical Formation of Human Axillary Odor
[7] 논문 A SNP in the ABCC11 gene is the determinant of human earwax type http://www.nature.co[...]
[8] 논문 Pharmacogenetics of human ABC transporter ABCC11: new insights into apocrine gland growth and metabolite secretion https://nagasaki-u.r[...] Frontiers Media S.A. 2024-08-23
[9] 웹사이트 ワキガに巻き爪、あざ……健康保険が適用される美容外科系治療、知ってる? https://news.mynavi.[...] 2015-07-10
[10] 웹사이트 剪除法は再発リスクが高いってほんと? 共立美容外科【公式コラム】|美容整形、美容医療専門クリニック https://www.kyoritsu[...] 2022-01-15
[11] 웹사이트 未来のワキガ治療 ザ!世界仰天ニュース https://www.ntv.co.j[...]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