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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회암사지 무학대사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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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회암사지 무학대사탑(楊州 檜巖寺址 無學大師塔)은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회암사지에 있는 조선 전기의 승탑(부도)입니다. 1963년 9월 2일 보물 제38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무학대사: 무학대사(1327~1405)는 고려 말 조선 초의 승려로,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스승입니다. 1392년 조선 개국 후 왕사(王師)로 임명되었고 회암사 주지를 역임했습니다.
건립 시기 및 배경: 1397년(태조 6년) 태조 이성계는 무학대사를 위해 회암사 북쪽에 탑을 미리 만들도록 지시했습니다. 1405년 무학대사가 입적하자 미리 만들어 놓은 탑에 사리를 안치하고 비석을 건립했습니다. 무학대사탑비의 기록에 따르면 1407년에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위치: 회암사터 북쪽 능선 위에 위치하며, 뒤쪽에는 무학대사의 스승인 나옹 혜근의 승탑과 나옹의 스승인 지공의 승탑도 있습니다.
구조 및 특징:


  • 전체 형태: 8장의 길고 큰 돌을 2단으로 쌓아 만든 높고 널찍한 단면 8각의 석단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석단 위에는 쌍사자 석등, 상석, 탑 순서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 석단: 석단의 각 모서리에는 꼭대기 부분을 보주 모양으로 장식한 네모난 돌기둥이 있고, 기둥 사이에는 길고 넓은 돌을 끼워 넣었습니다. 보주 모양의 기둥을 연결하여 난간을 둘렀는데, 이는 승탑을 보호하고 장엄하는 역할을 합니다.
  • 기단:
  • 바닥돌: 단면 8각의 하나의 돌로, 각 면에는 굵은 선으로 구름 무늬가 새겨져 있습니다.
  • 아래받침돌(하대): 2장의 꽃잎이 아래로 향한 복련의 연꽃무늬 16개가 귀꽃과 함께 조각되어 있습니다.
  • 가운데받침돌(중대): 단면 8각의 북을 옆으로 엎어 놓은 듯한 모습으로, 각 면에는 네 모서리가 안쪽으로 들어간 모양 안에 서로 다른 꽃무늬가 조각되어 있습니다.
  • 윗받침돌(상대): 아래에는 3단의 각형 받침이 있고, 그 위에 16엽의 앙련(위로 향한 연꽃잎)이 하대의 복련과 대칭을 이루도록 배열되어 있습니다. 각 면에는 당초문이 굵은 선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 탑신: 몸돌은 둥근 모양으로, 표면에는 용과 구름이 가득 새겨져 있습니다. 용의 머리, 몸, 비늘 등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생동감을 줍니다.
  • 지붕돌(옥개석): 8각으로, 처마 부분에는 목조건축을 흉내 낸 모양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경사가 급하며 추녀 끝은 가볍게 들려 있습니다. 각 면마다 연판이 조각되어 있고, 탑신과 닿아 있는 부분에는 간략화된 공포가 조각되어 있습니다. 상단에는 추녀마루, 용두, 봉황두가 조각되어 화려함을 더합니다.
  • 상륜부: 화문이 새겨진 노반과 연봉오리 형태의 보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의의: 양주 회암사지 무학대사탑은 조선 전기 왕실 석조물과 친연성을 보이며, 규모가 웅대하고 모양이 가지런한 조선 전기 양식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승탑입니다.

양주 회암사지 무학대사탑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개요
양주 회암사지 무학대사탑
양주 회암사지 무학대사탑
이름양주 회암사지 무학대사탑 (楊州 檜巖寺址 無學大師塔)
유형보물
번호388
지정일1963년 9월 2일
주소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산8-1번지 회암사
시대조선시대
소유자회암사
수량1기
꼬리표양주 회암사지
문화재청 ID12,038800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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