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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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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어로셸은 우주선이 대기권에 진입하는 동안 탑재체를 보호하는 데 사용되는 구조물이다. 주요 구성 요소는 열 차폐막과 후방 덮개로, 열 차폐막은 고열을 흡수하고 후방 덮개는 낙하산, 화공품 장치, 관성 측정 장치 등을 포함하여 탑재체를 캡슐화한다. 에어로쉘의 설계는 감속, 가열, 충격, 착륙 정확도 등의 비행 요구 사항을 고려하며, 관성력과 항력의 영향을 받는다. 미국에서는 행성 대기 진입 낙하산 프로그램(PEPP)과 저밀도 초음속 감속기(LDSD) 시험을 통해 에어로셸 기술을 개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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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셸
개요
STS-1 임무 중 컬럼비아 우주 왕복선
STS-1 임무 중 컬럼비아 우주 왕복선
유형하드웨어
용도대기 재진입 시 우주선 보호
상세 정보
재료탄소-탄소 복합재
절삭 재료
관련 용어대기 재진입
열 보호 시스템
설명
기능에어로셸은 대기 재진입 시 극심한 열로부터 우주선을 보호하는 데 사용되는 덮개 또는 보호막임.
작동 원리우주선이 대기에 진입할 때 발생하는 마찰열을 에어로셸의 표면에서 소산시켜 우주선 내부를 안전하게 유지함.
응용 분야유인 우주선
무인 탐사선
행성 착륙선
설계 고려 사항
공기역학적 형태에어로셸의 형태는 대기 진입 시 발생하는 항력을 최적화하고, 열 부하를 균등하게 분산시키도록 설계됨.
재료 선택에어로셸은 고온에 견딜 수 있는 재료, 예를 들어 탄소-탄소 복합재 또는 절삭 재료로 만들어짐.
열 보호 시스템에어로셸은 열 보호 시스템의 일부로, 우주선 내부로 열이 전달되는 것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함.
역사
초기 개발초기 에어로셸은 주로 원뿔형 또는 구형 형태였으며, 간단한 절삭 재료를 사용했음.
기술 발전재료 과학과 공기역학 기술의 발전으로, 더 효율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에어로셸이 개발됨.
주요 임무아폴로 계획
우주 왕복선 계획
화성 탐사 로버
같이 보기
관련 기술열 보호 시스템 (TPS)
대기 재진입
공기역학
관련 프로젝트마스 2020
파이어니어 비너스 계획

2. 구성 요소

에어로셸은 열 차폐막과 후방 덮개, 두 가지 주요 구성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6] 열 차폐막은 에어로셸 앞쪽에 위치하여 우주선이 대기권에 진입할 때 발생하는 고열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후방 덮개는 에어로셸 뒤쪽에 위치하며, 낙하산, 화공품 장치, 관성 측정 장치 등 우주선의 진입, 강하, 착륙에 필요한 장비들을 탑재한다.[6]

2. 1. 열 차폐막

에어로셸은 에어로셸 전면에 위치한 열 차폐막 또는 전방 동체와 에어로셸 후면에 위치한 후방 덮개, 이렇게 두 가지 주요 구성 요소로 구성된다.[6] 열 차폐막은 우주선이 대기권에 진입하는 동안 램 방향(전방)을 향해 있어, 우주선 전방의 공기 압축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열을 흡수한다.[6]

2. 2. 후방 덮개

에어로셸은 열 차폐막(전방 동체)과 후방 덮개, 두 가지 주요 구성 요소로 구성된다.[6] 에어로셸의 열 차폐막은 우주선이 대기권에 진입하는 동안 램 방향(전방)을 향해 있어, 우주선 전방의 공기 압축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열을 흡수할 수 있도록 한다. 후방 덮개는 탑재체를 감싸는 마지막 장치 역할을 한다.[6]

후방 덮개에는 낙하산, 화공품 장치, 관성 측정 장치 등 특정 임무의 진입, 강하 및 착륙(EDL) 시퀀스에 필요한 기타 하드웨어가 포함되어 있다.[6]

2. 2. 1. 감속 장치

에어로셸의 후방 덮개는 탑재체를 감싸는 마지막 장치이다. 후방 덮개에는 보통 낙하산, 화공품 장치, 전자 장비 및 배터리, 관성 측정 장치 등 우주선의 진입, 강하, 착륙 과정에 필요한 여러 장비들이 들어있다.[6] 낙하산은 후방 덮개 꼭대기에 달려 우주선 속도를 늦추는 역할을 한다. 화공품 제어 시스템은 너트, 로켓, 낙하산 박격포 등을 작동시킨다. 관성 측정 장치는 낙하산 아래에서 흔들리는 후방 덮개의 방향을 알려준다. 후퇴 로켓이 있다면 우주선의 최종 강하와 착륙을 돕는다. 또는, 착륙선(랜더)이 후방 덮개에서 분리된 후 자체적으로 후퇴 로켓을 작동시켜 최종 강하 및 착륙을 할 수도 있다. 다른 로켓은 후방 덮개가 수평 방향으로 힘을 받아 주 후퇴 로켓이 작동할 때 더 수직에 가까운 자세를 잡도록 돕는다.[7]

화이트 샌즈 미사일 시험장 미사일 공원에 전시 중인 미 공군 에어로셸 "플라잉 소서"


NASA의 행성 진입 낙하산 프로그램(Planetary Entry Parachute Program, PEPP)에서 만든 에어로셸은 보이저 계획 (화성)의 화성 착륙용 낙하산 시험을 위해 제작되었고, 1966년에 시험이 이루어졌다. 화성의 희박한 대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구에서 160,000피트(약 48.8km) 이상 올라가서 낙하산 시험을 해야 했다. 먼저 로즈웰에서 벌룬으로 에어로셸을 띄우고, 서쪽 화이트 샌즈 미사일 시험장까지 이동시켜 에어로셸을 떨어뜨렸다. 그 후 기체 아래쪽 로켓 엔진을 점화하여 낙하산을 펼칠 고도까지 상승시켰다.

2. 2. 2. 기타 장비

후방 덮개에는 일반적으로 낙하산, 화공품 장치와 해당 전자 장치 및 배터리, 관성 측정 장치 및 특정 임무의 진입, 강하 및 착륙 시퀀스에 필요한 기타 하드웨어가 포함되어 있다.[6] 낙하산은 후방 덮개의 꼭대기에 위치하며 EDL 중에 우주선의 속도를 늦춘다. 화공품 제어 시스템은 너트, 로켓, 낙하산 박격포와 같은 장치를 해제한다. 관성 측정 장치는 낙하산 아래에서 흔들리는 동안 후방 덮개의 방향을 보고한다. 후퇴 로켓이 장착된 경우, 우주선 차량의 최종 강하 및 착륙을 지원할 수 있다. 또는 추가적으로, 랜더는 후방 덮개가 분리된 후 최종 강하 및 착륙을 위해 자체 차체에 후퇴 로켓을 장착할 수 있다. 다른 로켓은 후방 덮개에 수평력을 제공하여 주 후퇴 로켓 연소 동안 더욱 수직 위치로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7]

NASA의 행성 진입 낙하산 계획(Planetary Entry Parachute Program, PEPP)의 에어로셸은 보이저 계획 (화성)에 의한 화성 착륙을 위한 낙하산 시험을 목적으로 제작되었으며, 1966년에 시험을 실시했다. 희박한 화성 대기를 재현하기 위해 낙하산 시험은 지구의 고도 약 48768.00m 이상의 고도에서 실시할 필요가 있었다. 먼저, 로즈웰에서 벌룬으로 에어로셸을 상승시키고, 그 다음 벌룬을 서쪽의 화이트 샌즈 미사일 시험장까지 띄운 다음, 거기에서 에어로셸을 투하하고, 기체 하부의 로켓 엔진이 낙하산을 펼칠 예정인 고도까지 상승시켰다.

보이저 계획은 후에 취소되었고, 수년 후 더 소규모인 바이킹 계획으로 대체되었다. NASA는 보이저의 이름을 화성의 보이저 계획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보이저 계획 (보이저 1호보이저 2호)에 다시 사용했다.

화이트 샌즈 미사일 시험장에는 PEPP의 에어로셸이 현재도 하나 남아 있다.

3. 설계 요인

에어로쉘의 설계에는 여러 요인이 고려된다. 에어로쉘의 역학은 관성력과 항력의 영향을 받으며, 이는 방정식 ß=m/CdA로 정의된다. 여기서 m은 에어로쉘과 해당 하중의 질량, CdA는 자유 흐름 조건에서 에어로쉘이 생성할 수 있는 항력의 양이다.[10] 단위 면적당 질량이 높을수록 에어로쉘의 진입, 하강, 착륙은 대기권의 낮고 밀도가 높은 지점에서 발생하며, 고도 능력과 착륙 타임라인 여유도 감소한다. 이는 단위 면적당 질량이 높을수록 우주선이 하강 초기에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충분한 항력을 갖지 못하고, 감속을 위해 더 낮은 고도의 두꺼운 대기권에 의존하기 때문이다.[1] 또한 질량/항력 비율이 높을수록 탑재체에 할당 가능한 질량이 줄어들어 자금 조달 및 임무의 과학적 목표에 영향을 미친다.[10]

진입, 하강 및 착륙(EDL) 과정에서 열 부하 및 속도가 증가하여 시스템이 열 부하 증가를 수용해야 한다.[11] 이는 유용한 착륙 질량 능력을 감소시키는데, 열 부하 증가는 더 무거운 지지 구조와 열 보호 시스템(TPS)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고항력 고도 유지를 위해서는 정적 안정성도 고려해야 하며, 이를 위해 뭉툭한 에어로쉘 대신 쓸어넘긴 에어로쉘 전방 차체가 필요하다. 뭉툭한 모양은 정적 안정성을 보장하지만 항력 영역을 줄이므로, 에어로쉘 모양 설계에는 항력과 안정성 간의 상충 관계가 존재한다. 양력 대 항력 비율(L/D)도 고려해야 하며, 이상적인 수준은 0이 아니다. 0이 아닌 L/D 비율을 유지하면 낙하산 전개 고도가 높아지고 감속 중 부하가 감소한다.[12][10]

NASA의 행성 진입 낙하산 계획(Planetary Entry Parachute Program, PEPP) 에어로셸은 보이저 계획 (화성)의 화성 착륙용 낙하산 시험을 위해 제작되어 1966년에 시험되었다. 희박한 화성 대기를 재현하기 위해 낙하산 시험은 지구 고도 160,000피트 이상에서 실시해야 했다. 먼저 로즈웰에서 벌룬으로 에어로셸을 상승시킨 후, 벌룬을 서쪽 화이트 샌즈 미사일 시험장까지 띄워 에어로셸을 투하하고, 기체 하부 로켓 엔진으로 낙하산 전개 예정 고도까지 상승시켰다.

보이저 계획은 취소되고 수년 후 더 작은 규모의 바이킹 계획으로 대체되었다. NASA는 보이저의 이름을 화성 보이저 계획과 무관한 보이저 계획(보이저 1호, 보이저 2호)에 다시 사용했다. 화이트 샌즈 미사일 시험장에는 PEPP 에어로셸이 현재도 남아 있다.

3. 1. 비행 요구 사항

우주선의 임무 목표는 임무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비행 요구 사항을 결정하며, 여기에는 감속, 가열, 충격, 착륙 정확도가 포함된다.[8] 우주선은 가장 약한 부분이 손상되지 않을 정도로 낮으면서도 대기에서 튕겨 나가지 않고 통과할 수 있을 만큼 높은 최대 감속 값을 가져야 한다. 우주선 구조와 탑재체 질량은 견딜 수 있는 최대 감속량에 영향을 주며, 이 힘은 "g" 또는 지구의 중력 가속도로 표시된다. 구조가 잘 설계되고 강한 재료(강철 등)로 만들어졌다면 더 높은 g를 견딜 수 있지만, 탑재체를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우주비행사는 약 9g(체중의 9배)만 견딜 수 있으며, 이보다 높은 값은 뇌 손상이나 사망 위험을 높인다.[8] 또한 초음속으로 대기권에 진입할 때 발생하는 엄청난 마찰로 인한 고온도 견딜 수 있어야 한다.

목표물을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대기권을 통과하여 지형에 착륙해야 한다. 착륙 구역이 좁을수록 더 엄격한 정확성이 요구되며, 이 경우 우주선은 더 유선형이 되고 더 가파른 재진입 궤적 각도를 갖는다. 이러한 요인들은 우주선이 타거나 대기권에서 튕겨 나가지 않도록 이동해야 하는 영역인 재진입 통로에 영향을 준다. 이러한 요구 사항은 우주선의 구조와 궤적을 고려, 설계, 조정하여 충족된다. 미래에는 대기권 반동을 이용하여 재진입 캡슐이 하강 중 더 멀리 이동하고 더 편리한 위치에 착륙할 수 있을 것이다.[9]

에어로쉘의 전반적인 역학은 관성력과 항력의 영향을 받으며, 방정식 ß=m/CdA로 정의된다. 여기서 m은 에어로쉘과 해당 하중의 질량이고, CdA는 자유 흐름 조건에서 에어로쉘이 생성할 수 있는 항력의 양이다.[10] 단위 면적당 질량이 높을수록 에어로쉘 진입, 하강, 착륙은 대기권의 낮고 밀도가 높은 지점에서 발생하며, 고도 능력과 착륙 타임라인 여유도도 감소한다. 이는 단위 면적당 질량이 높을수록 우주선이 하강 초기에 속도를 늦출 충분한 항력을 갖지 못하고, 감속을 위해 더 낮은 고도의 두꺼운 대기권에 의존하기 때문이다.[1] 또한 질량/항력 비율이 높으면 우주선 탑재체에 할당할 수 있는 질량이 줄어들어 자금 조달 및 임무의 과학적 목표에 2차적인 영향을 준다.[10] 진입, 하강, 착륙(EDL) 중에는 열 부하 및 속도가 증가하며, 이는 시스템이 열 부하 증가를 수용하게 한다.[11] 이는 진입, 하강, 착륙의 유용한 착륙 질량 능력을 감소시키는데, 열 부하가 증가하면 에어로쉘의 더 무거운 지지 구조와 열 보호 시스템(TPS)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항력 고도를 유지하기 위해 정적 안정성도 고려해야 하므로, 뭉툭한 에어로쉘 대신 쓸어넘긴 에어로쉘 전방 차체가 필요하다. 뭉툭한 모양은 정적 안정성을 보장하지만 항력 영역도 줄이므로, 에어로쉘 모양 설계에는 항력과 안정성 간의 상충 관계가 발생한다. 양력 대 항력 비율 역시 고려해야 하며, 이상적인 수준은 0이 아니다. 0이 아닌 L/D 비율을 유지하면 낙하산 전개 고도가 높아지고 감속 중 부하가 감소한다.[12][10]

3. 2. 램 방향

에어로쉘의 전반적인 역학은 관성력과 항력의 영향을 받으며, 방정식 ß=m/CdA으로 정의된다. 여기서 m은 에어로쉘과 해당 하중의 질량이고, CdA는 자유 흐름 조건에서 에어로쉘이 생성할 수 있는 항력의 양이다.[10] 단위 면적당 질량이 높을수록 에어로쉘 진입, 하강 및 착륙이 대기권의 낮고 밀도가 높은 지점에서 발생하며, 고도 능력과 착륙 타임라인 여유도 감소한다. 이는 단위 면적당 질량이 높을수록 우주선이 하강 초기에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충분한 항력을 갖지 못하고, 감속의 대부분을 위해 더 낮은 고도에서 발견되는 더 두꺼운 대기권에 의존하기 때문이다.[1] 또한 질량/항력 비율이 높을수록 우주선의 탑재체에 할당할 수 있는 질량이 줄어들어 자금 조달 및 임무의 과학적 목표에 2차적인 영향을 미친다.[10]

3. 3. 재진입 통로

우주선은 감속, 가열, 충격, 착륙 정확도와 같은 비행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최대 감속 값은 우주선이 대기권을 튕겨 나가지 않고 관통할 수 있을 만큼 높아야 하지만, 차량의 가장 약한 지점을 손상시키지 않을 정도로 낮아야 한다. 우주선 구조와 탑재체 질량은 견딜 수 있는 최대 감속량에 영향을 미치며, 이 힘은 "g" 또는 지구의 중력 가속도로 표시된다. 잘 설계되고 강한 재료로 만들어진 구조는 더 높은 g를 견딜 수 있지만, 탑재체(예: 우주비행사)는 9g 정도만 견딜 수 있어 그 이상은 뇌 손상이나 사망의 위험이 있다.[8] 또한 초음속으로 대기권에 진입할 때 발생하는 마찰로 인한 고온도 견뎌야 한다.

목표물을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대기권을 관통하여 지형에 착륙해야 하며, 착륙 구역이 좁을수록 더 엄격한 정확성이 요구된다. 이 경우 우주선은 더 유선형이 되고 더 가파른 재진입 궤적 각도를 갖는다. 이러한 요인들은 우주선이 타거나 튕겨 나가지 않도록 이동해야 하는 영역인 재진입 통로에 영향을 미친다. 미래 임무에서는 대기권 반동을 이용하여 재진입 캡슐이 하강 중에 더 멀리 이동하고 더 편리한 위치에 착륙할 수 있게 할 것이다.[9]

3. 4. 항력 및 안정성

우주선의 임무 목표는 감속, 가열, 충격, 착륙 정확도 등 비행 요구 사항을 결정한다. 우주선은 대기권을 튕겨 나가지 않고 관통할 수 있을 만큼 최대 감속 값이 높아야 하며, 구조와 탑재체 질량은 견딜 수 있는 최대 감속량에 영향을 미친다. 우주비행사는 약 9g(체중의 9배)를 견딜 수 있으며, 이보다 높은 값은 뇌 손상이나 사망 위험을 높인다.[8] 또한 초음속 대기권 진입 시 발생하는 마찰로 인한 고온도 견딜 수 있어야 한다.

정확한 대기권 관통과 지형 착륙을 위해, 우주선은 더 유선형이 되고 더 가파른 재진입 궤적 각도를 갖게 된다. 이러한 요인들은 우주선이 타거나 튕겨 나가지 않도록 재진입 통로에 영향을 미친다. 미래 임무에서는 대기권 반동을 이용하여 재진입 캡슐이 더 멀리 이동하고 편리한 위치에 착륙할 수 있다.[9]

에어로쉘의 역학은 관성력과 항력의 영향을 받으며, 방정식 ß=m/CdA로 정의된다. 여기서 m은 에어로쉘과 하중의 질량, CdA는 자유 흐름 조건에서 에어로쉘이 생성할 수 있는 항력의 양이다.[10] 단위 면적당 질량이 높을수록 에어로쉘 진입, 하강, 착륙이 대기권의 낮고 밀도가 높은 지점에서 발생하며, 고도 능력과 착륙 타임라인 여유도가 감소한다. 이는 우주선이 하강 초기에 속도를 늦출 충분한 항력을 갖지 못하고, 감속을 위해 더 낮은 고도의 두꺼운 대기권에 의존하기 때문이다.[1] 또한 질량/항력 비율이 높을수록 탑재체에 할당할 수 있는 질량이 줄어든다.[10] EDL(진입, 하강, 착륙) 중 열 부하 및 속도 증가는 시스템이 열 부하 증가를 수용하게 하고, 이는 착륙 질량 능력을 감소시킨다. 열 부하 증가는 더 무거운 지지 구조와 열 보호 시스템(TPS)을 필요로 한다.

고항력 고도 유지를 위해 정적 안정성이 필요하며, 뭉툭한 에어로쉘 대신 쓸어넘긴 에어로쉘 전방 차체가 필요하다. 뭉툭한 모양은 안정성을 보장하지만 항력 영역을 줄인다. 따라서 항력과 안정성 사이에 상충 관계가 발생한다. 양력 대 항력 비율(L/D)도 고려해야 하며, 이상적인 수준은 0이 아니다. 0이 아닌 L/D 비율은 낙하산 전개 고도를 높이고 감속 중 부하를 감소시킨다.[12][10]

3. 5. 양력 대 항력 비율

우주선의 임무 목표는 비행 요구 사항을 결정하며, 여기에는 감속, 가열, 충격, 착륙 정확도가 포함된다. 우주선은 대기권을 튕겨 나가지 않고 관통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최대 감속 값을 가져야 한다. 우주선 구조와 탑재체 질량은 견딜 수 있는 최대 감속량에 영향을 미치며, 이 힘은 "g" 또는 지구의 중력 가속도로 표시된다.[8]

에어로쉘의 전반적인 역학은 관성력과 항력의 영향을 받는다. 질량/항력 비율이 높을수록 우주선의 탑재체에 할당할 수 있는 질량이 줄어든다.[10] 양력 대 항력 비율의 이상적인 수준은 0이 아니며, 0이 아닌 L/D 비율을 유지하면 낙하산 전개 고도가 높아지고 감속 중 부하가 감소한다.[12][10]

4. 미국의 에어로셸 시험 프로그램

NASA의 행성 대기 진입 낙하산 프로그램(PEPP) 에어로셸은 보이저 화성 착륙 프로그램의 낙하산 시험을 위해 1966년에 시험되었다. 보이저 프로그램은 이후 취소되었고, 몇 년 후 훨씬 작은 바이킹 프로그램으로 대체되었다. NASA는 외행성 탐사선 ''보이저 1호''와 ''보이저 2호''에 'Voyager'라는 이름을 다시 사용했지만, 이는 화성 보이저 프로그램과는 관련이 없었다.

'''저밀도 초음속 감속기'''(LDSD)는 행성 대기 진입 시 대기 항력을 생성하여 감속하도록 설계된 우주 차량이다.[14]

화이트 샌즈 미사일 시험장에는 PEPP의 에어로셸이 현재도 하나 남아 있다.

4. 1. 행성 대기 진입 낙하산 프로그램 (PEPP)



NASA의 행성 대기 진입 낙하산 프로그램(PEPP) 에어로셸은 보이저 화성 착륙 프로그램을 위한 낙하산 시험 목적으로 제작되어 1966년에 시험되었다. 얇은 화성 대기를 모사하기 위해, 낙하산은 지구 상공 약 48768.00m 이상 고도에서 사용될 필요가 있었다. 뉴멕시코주 로즈웰에서 발사된 기구가 에어로셸을 প্রাথম 올리는 데 사용되었다. 이후 기구는 서쪽으로 이동하여 화이트 샌즈 미사일 기지에 도달했고, 그곳에서 차량이 떨어졌으며 차량 아래의 엔진이 필요한 고도까지 차량을 올린 후 낙하산이 펼쳐졌다.

보이저 프로그램은 이후 취소되었고, 몇 년 후 훨씬 작은 바이킹 프로그램으로 대체되었다. NASA는 외행성 탐사선인 보이저 1호보이저 2호에 'Voyager'라는 이름을 다시 사용했지만, 이는 화성 보이저 프로그램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다.

4. 2. 저밀도 초음속 감속기 (LDSD)

'''저밀도 초음속 감속기'''(Low-Density Supersonic Decelerator, LDSD)는 행성 대기 진입 시 대기 항력을 발생시켜 우주선을 감속시키는 장치이다.[14] 바깥쪽에 팽창 가능한 도넛 모양의 풍선을 포함하는 원반형으로, 탑재량을 늘리는 데 도움을 준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트 추진 연구소에서 개발 및 테스트하고 있으며,[19] 마크 애들러가 프로젝트 관리자이다.[16] 주로 화성 착륙 시 우주선을 감속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차량 주변의 풍선을 팽창시켜 표면적을 넓히고 대기 항력을 증가시킨다. 충분히 감속된 후에는 긴 테더(tether)에 연결된 낙하산을 펼쳐 속도를 더욱 늦춘다.

4. 2. 1. 2014년 시험 비행

2014년 시험 비행 영상


2014년 6월 28일, 미국 해군 태평양 미사일 시험장에서 시험 비행이 진행되었다. 시험 비행체는 카우아이 하와이에서 협정 세계시(UTC) 기준 18:45 (현지 시각 08:45)에 발사되었다.[16]

약 1120497619.65L3 부피의 고고도 헬륨 기구가 비행체를 약 36576.00m 고도까지 끌어올렸다.[15] 비행체는 21:05 UTC (현지 시각 11:05)에 분리되었고,[16] 4개의 작은 고체 연료 로켓 모터가 비행체를 회전시켜 안정성을 확보했다.[15] 이후 비행체의 스타 48B 고체 연료 모터가 점화되어 마하 4의 속도와 약 약 54864.00m 고도까지 도달했다.[15] 로켓 연소 종료 직후, 4개의 로켓 모터가 비행체의 회전을 멈추게 했다.[19]

마하 3.8로 속도가 감소하자, 약 6.10m 길이의 튜브 형태 초음속 팽창 공기역학 감속기(SIAD-R)가 전개되었다.[15] SIAD는 대기 항력을 증가시켜 감속률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17]

마하 2.5로 속도가 감소하자(SIAD 전개 후 약 107초 후[19]), 비행체를 더 감속시키기 위해 지름 약 33.53m의 초음속 디스크 낙하산(SSDS)이 전개되었다.[15] 이 낙하산은 화성 과학 실험실에 사용된 것보다 거의 2배 더 컸다.[20] 그러나 전개 후 찢어지기 시작했고,[21] 비행체는 21:35 UTC (현지 시각 11:35)에 태평양에 시속 20mph에서 30mph 사이의 속도로 충돌했다.[16][18] 모든 장비와 데이터 기록기는 회수되었다.[17][18] 낙하산 사고에도 불구하고, SIAD와 SSDS는 부차적인 실험이었고 시험 비행체의 비행 적합성을 증명하는 주요 목표는 달성되어 미션은 성공으로 선언되었다.[17]

4. 2. 2. 2015년 시험 비행

2015년 중반, 태평양 미사일 시험장에서 LDSD의 시험 비행이 두 차례 더 진행되었다. 이 시험 비행은 2014년 시험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8m SIAD-E 및 SSDS 기술에 중점을 두었다.[18] 낙하산에 대한 변경 사항으로는 더 둥근 모양과 구조적 보강이 계획되었다.[21] 그러나 재진입 직후 낙하산이 찢어졌다.[13]

5. 한국의 에어로셸 개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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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1] 서적 Multi-Objective Hypersonic Entry Aeroshell Shape Optimization RESTON: AMER INST AERONAUT ASTRONAUT
[2] 웹사이트 Returning from Space: Re-Entry https://www.faa.gov/[...] U.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201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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