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변 100메가와트 경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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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영변 100메가와트 경수로는 북한이 2012년 완공을 목표로 영변 지역에 건설을 추진했던 실험용 경수로입니다.
주요 내용:
- 건설 배경: 2010년경부터 건설이 시작되었으며, 2012년 완공을 목표로 했습니다. 2010년 11월 17일, 잭 프리처드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은 방북 후 이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 규모 및 위치: 100메가와트(MW) 규모이며, 과거 냉각탑이 있던 곳 인근에 건설되었습니다.
- 건설 현황: 2012년 11월에는 외벽 공사가 마무리된 것이 위성사진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023년 12월에는 시운전 정황이 보고되었으며, 2024년 1월에는 본격 가동되어 연간 20kg의 플루토늄 생산이 가능하다는 분석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 목적: 공식적으로는 실험용 경수로이지만, 핵무기 제조에 쓰이는 우라늄 농축 기술 확보를 위한 것이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 가동 현황: 2025년 1월 30일, 위성사진을 통해 영변 핵시설의 원자로와 실험용 경수로가 계속 가동 중인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 논란: 2012년 1월에는 영변 경수로 대폭발 루머가 퍼져 주가가 폭락하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습니다.
추가 정보:
- 핵무기 생산 가능성: 미 과학국제연구소(ISIS)는 보고서를 통해 영변의 실험용 경수로가 가동되고 있으며, 매년 12기의 핵무기용 플루토늄 생산이 가능하다고 분석했습니다.
- 국제 사회 반응: 한국 정부는 북한의 경수로 건설 및 가동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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