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영인산성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영인산성은 영인산 정상부에 축조된 테뫼식 석축 산성이다. 아산시, 영인면, 인주면, 염치읍의 경계에 위치하며, 아산만과 삽교천으로 들어가는 통로를 감시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소성산성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아산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산성으로 역사적, 학술적으로 중요한 유적이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아산시의 건축물 - 도고온천역
    도고온천역은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장항선의 철도역으로, 선장역으로 개업하여 역명 변경 및 이전을 거쳐 2007년 현재의 고가역으로 이전했으며, 2면 4선의 섬식 승강장을 갖춘 무배치간이역으로 운영된다.
  • 아산시의 건축물 - 이순신종합운동장
    이순신종합운동장은 위키백과 문서의 구조, 목차 작성 지침, 좋은 목차 예시, 추가 설명을 다루며, 제목, 개요, 본문으로 구성되고 목차는 항목 구성, 단계 표시, 한국의 관점을 반영한다.
  • 조선의 성 - 운화리성지
    울산광역시 울주군 운화리에 위치한 운화리 성지는 대운산 지맥을 따라 타원형으로 축조되었으며, 자연석과 흙으로 쌓은 높이 2~3m의 성벽과 석단 시설을 통해 삼국시대 또는 통일신라시대에 축조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산성이다.
  • 조선의 성 - 백마산성
영인산성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영인산성
유형향토문화유산
지정2006년 3월 7일
주소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상성리 산29-1
시대조선
소유영인면
수량성벽 200m

2. 위치 및 지형

영인산성은 영인산 정상부에 축조되어 있는 테뫼식 석축산성이다. 영인산은 이 일대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영인면, 인주면, 염치면 등의 경계에 있으며, 남북으로 뻗은 산줄기의 최북단에 축조되어 있어 전망이 매우 좋다. 아산 일대가 모두 시야에 들어온다. 북으로는 영인면과 인주면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멀리 아산만안성천, 평택까지도 조망되어 아산만에서 삽교천으로 들어가는 통로를 감시할 수 있다. 남쪽으로는 아산을 동서로 관통하는 곡교천과 그 주변이 한눈에 들어오며, 곡교천 너머로 학성산성이 보이기도 한다.

3. 구조 및 축성 방법

영인산 정상부에 축조된 테뫼식 석축산성이다. 영인산은 이 일대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영인면, 인주면, 염치면 등의 경계에 있으며, 남에서 북으로 뻗어 있는 산줄기의 최북단에 축조되어 있어 전망이 매우 좋다. 아산시 일대가 모두 시야에 들어오며, 북으로는 영인면과 인주면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멀리 아산만안성천, 그리고 평택까지도 조망되어 아산만에서 삽교천으로 들어가는 통로를 감시할 수 있다. 남쪽으로도 아산을 동서로 관통하는 곡교천과 그 주변이 한눈에 들어오며, 곡교천 너머로 학성산성이 보이기도 한다.

성벽은 주로 돌을 이용하여 쌓았으며, 동벽, 남벽, 서벽, 북벽으로 구분된다.


  • 동벽은 비교적 완만한 지형에 편축식으로 축성되었으나 현재는 심하게 훼손된 상태이다.
  • 남벽은 성벽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배방산성 남벽과 유사한 바른층 쌓기 방식으로 축성되었다.
  • 서벽은 험준한 지형을 이용하여 성벽 흔적을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 북벽은 서북쪽에서 석축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성에는 동문지와 서문지가 있는데, 주변 지형과 성벽 단절 등을 통해 문지 위치를 추정할 수 있다. 성내에는 건물지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훼손된 상태이며, 서문지 근처에서 우물과 저수지가 발견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아산현조에 “소성산성(蘇城山城)은 꼭대기에 옛 성 두 개가 이어져 있는데, 그 중 하나의 둘레는 480척이고 높이는 10척이며, 안에는 우물 하나가 있는데, 가뭄에 비를 빌었다. 그 남쪽 성은 흙으로 쌓았는데 둘레는 480척이고 높이는 4척이다. 옛날 평택 사람이 난을 피하여 이곳에 살면서 평택성이라 불렀다.”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 기록이 영인산성을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영인산성은 아산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고, 둘레가 약 1km에 달하는 아산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산성으로 매우 중요한 유적이다.

3. 1. 동벽

동벽은 지세가 비교적 완만한 곳으로, 성벽이 심하게 훼손되어 있으나 높이는 2.5m 정도이며 편축식으로 축성되었다. 지형적으로 볼 때 이곳은 성내에서 지대가 가장 낮은 지역으로, 성내의 물이 모두 이곳으로 모이게 되어 배수구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3. 2. 남벽

남벽은 성벽을 잘 보존하고 있다. 성벽은 세로 10cm 내외, 가로 40cm, 석재 뿌리 20cm~30cm 되는 납작한 돌들을 이용하여 4.7m 높이로 바른층 쌓기를 하였는데, 이러한 축성 방법은 배방산성의 남벽에서도 볼 수 있다.

3. 3. 서벽

서벽은 동벽보다 지세가 더 험준하다. 세 개의 봉우리가 연접하면서 형성한 두 개의 골짜기 부분에는 성벽의 흔적을 확인할 수 없다. 이것이 원래부터 험준한 지형을 이용하여 축성하지 않았던 것인지, 아니면 축성하였으나 후대에 붕괴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3. 4. 북벽

서북쪽에서만 석축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다.[1]

3. 5. 문지

동문지는 주변 경사가 성 전체에서 가장 완만한 지역으로, 주변이 모두 파괴되어 자세한 현황은 알 수 없으나 너비 3m로 성벽이 단절되어 있어 문지임을 알 수 있다. 서문지는 성벽 통과 지역 중 고도가 가장 낮고, 서벽 중 경사가 가장 완만한 지역이다. 이곳 역시 대부분 붕괴되었으며, 지형상 출입문 시설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3. 6. 건물지 및 기타 시설

건물지는 성내 남반부에 위치했을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탑이 들어서 있어 모두 훼손되어 주변에 기와편만이 남아 있다. 서문지 근처에서는 우물과 저수지가 발견된다. 성내 곳곳에서는 다수의 기와편이 발견되는데, 회백색과 회청색의 경질 기와로 대부분 두께가 2cm 미만이며, 배면에는 선조문, 격자문이 새겨져 있다.

4. 역사적 기록 및 의의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소성산성"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이 성이 영인산성으로 추정된다. "아산현조"에는 성의 둘레가 480척, 높이가 10척이며 성 안에 우물 하나가 있어 가뭄 때 기우제를 지냈다는 내용이 있다.[1] "평택성"이라는 별칭은 평택 사람들이 난을 피해 이곳에 거주하면서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1]

영인산성은 아산시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하며, 아산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산성으로 매우 중요한 유적이다.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