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수덕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및 복장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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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예산 수덕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및 복장유물은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에 있는 조선시대 불상 및 관련 유물입니다. 2003년 11월 14일에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주요 내용:
-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수덕사 대웅전(국보 제49호)에 모셔져 있는 삼세불상으로, 중앙의 석가모니불, 좌우의 약사불과 아미타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639년(인조 17)에 수연(守衍)을 비롯한 7명의 승려가 조성한 것으로, 만공(滿空) 선사가 전라북도 남원의 귀정사(歸淨寺)에서 옮겨온 것이라고 전해집니다.
- 복장유물: 불상 안에서 발견된 유물들입니다. 조성기가 발견되어 불상 조성 시기(1639년)와 제작자를 알 수 있습니다.
- 연화대좌: 불상이 앉아 있는 연꽃 모양의 대좌입니다.
- 수미단: 불상을 모셔 놓는 단으로, 고려시대 불탁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웅전 건립 연대(1308년)와 같은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징:
- 석가모니불은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으며, 당당한 어깨와 넓은 무릎으로 안정감을 줍니다.
- 약사불은 왼손을 위로 하고 오른손을 아래로 하여 엄지와 중지를 맞댄 채 오른손 바닥에 약그릇을 들고 있습니다.
- 아미타불은 약사불과 손의 좌우가 바뀌고 약그릇이 없습니다.
- 수미단은 육각과 장방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공예사적으로 귀중한 자료입니다.
의의와 평가:
- 조선시대 불교 조각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 조성 시기와 제작자가 명확하여 학술적 가치가 높습니다.
- 수미단은 고려시대 불탁의 양식을 계승하고 있어 공예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입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해주세요.
| 예산 수덕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및 복장유물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
| 명칭 | 예산 수덕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및 복장유물 |
| 한자 명칭 | 禮山 修德寺 木造釋迦如來三佛坐像 및 腹藏遺物 |
| 지정 번호 | 보물 제1381호 |
| 지정일 | 2003년 11월 14일 |
| 종류 | 불상 |
| 시대 | 조선시대 |
| 소유자 | 수덕사 |
| 관리자 | 수덕사 |
| 소재지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20 수덕사 |
| 참고 | 문화재청 |
| 상세 정보 | |
| 수량 | 불상 3구 및 관련 유물 일괄 |
| 특징 | 수덕사 대웅전에 봉안된 목조 불상 |
| 복장 유물 | 불상 조성 당시 함께 봉안된 유물 |
| 중요성 | 조선 시대 불교 조각 연구에 중요한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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