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화순옹주 홍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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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화순옹주 홍문(禮山 和順翁主 紅門)은 대한민국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조선 시대의 열녀문으로, 화순옹주의 정절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1976년 1월 8일 충청남도의 유형문화재 제4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화순옹주(1720~1758)는 조선 영조의 둘째 딸로, 월성위(月城尉) 김한신(金漢藎, 1720~1758)과 결혼했습니다. 남편 김한신이 39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자, 화순옹주는 14일 동안 음식을 먹지 않고 남편을 따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원래 영조는 화순옹주가 자신의 명을 따르지 않고 굶어 죽었다 하여 열녀문을 내리지 않았으나, 후에 정조가 1783년(정조 7년)에 화순옹주의 정절을 기려 열녀문을 내렸습니다.
화순옹주 홍문은 추사 김정희의 증조모인 화순옹주와 관련된 유적으로, 추사고택, 백송과 함께 예산군의 주요 문화 유적지로 꼽힙니다. 홍문은 묘막터 정문 위에 위치해 있으며, "烈女綏祿大夫月城尉兼五衛都摠府都摠管贈諡貞孝公金漢藎配和順翁主之門 上之七年癸卯二月十二日 特命旌閭(열녀 수록대부 월성위 겸 오위도총부 도총관 증시 정효공 김한신 배 화순옹주지문 상지7년 계묘 2월12일 특명정려)"라는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화순옹주 홍문은 봄에는 산수유와 매화꽃이 아름답게 피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주변에는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 역사 탐방과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일부에서는 화순옹주가 자살한 이유를 열녀 이데올로기보다는 그녀의 외로웠던 인생사와 연관시키기도 합니다. 그녀는 어린 나이에 어머니, 언니, 오빠를 잃고, 남편 김한신과 금슬은 좋았지만 슬하에 자식이 없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남편마저 잃게 되자 허무감 속에 남은 여생을 보내느니 죽음을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예산 화순옹주 홍문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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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화순옹주 홍문 정보 | |
국가 | 대한민국 |
위치 | 충청남도 예산군 |
유형 | 유형문화재 |
지정 번호 | 45 |
지정일 | 1976년 1월 8일 |
주소 |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추사고택로 261 (용궁리) |
문화재청 ID | 21,0045000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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