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레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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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솔레미오는 이탈리아의 칸초네로, 에두아르도 디 카푸아가 작곡한 곡이다. 나폴리어를 원어로 하며, "나의 태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1898년 작곡 이후 엔리코 카루소, 엘비스 프레슬리 등 다양한 가수들이 불렀으며,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멜로디는 1897년 알프레도 마주키가 작곡하여 디 카푸아에게 판매한 멜로디를 발전시킨 것이다.
이 노래의 가사는 원래 나폴리어로 작사되었으며, 이후 이탈리아어[25], 영어[8][9], 한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불리고 있다. 각 언어별 번역은 원곡의 의미를 살리면서도 해당 언어의 특성과 문화적 맥락을 반영하여 조금씩 다르게 표현되기도 한다. 자세한 원문 가사와 번역 가사는 아래 하위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가사
2. 1. 원문 가사 (나폴리어)
나폴리어 (원문)[4][5][6][7] | 한국어 번역 |
---|---|
Che bella cosa e na jurnata e sole, | 오 맑은 햇빛 너참 아름답다. |
후렴: | 후렴: |
Lùceno 'e llastre d"a fenesta toia; | (원문 소스에 해당 부분 한국어 번역 없음) |
후렴: | 후렴: |
Quanno fa notte e 'o sole se ne scenne, | 밤이 오고, 태양이 끝까지 가라앉았을 때, |
후렴: | 후렴: |
2. 2. 번역 가사
'오 솔레 미오'는 원곡인 나폴리어 가사 외에도 표준 이탈리아어[25], 영어[8][9], 한국어 등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널리 불린다. 각 언어별 번역은 원곡의 의미를 살리면서도 해당 언어의 특성과 문화적 맥락을 반영하여 조금씩 다르게 표현되기도 한다. 구체적인 번역 가사는 이어지는 하위 섹션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2. 2. 1. 한국어 번역
2. 2. 2. 영어 번역
아래는 나폴리 가사와 영어 번역 가사를 비교한 표이다.[4][5][6][7][8][9]
1915년, 찰스 W. 해리슨은 "오 솔레 미오"의 최초 영어 번역본을 녹음했다. 1921년에는 윌리엄 E. 부스-클리본이 이 곡의 멜로디를 사용하여 "Down from His Glory"라는 찬송가 가사를 썼다.[22]
1949년 미국의 가수 토니 마틴은 이 멜로디를 바탕으로 한 "내일은 없다(There's No Tomorrow)"를 녹음했다. 이 곡의 가사는 알 호프만, 레오 코데이, 레온 카가 썼다. 약 10년 후, 독일에 주둔하고 있던 엘비스 프레슬리는 토니 마틴의 녹음을 듣고 큰 감명을 받아 자신만의 버전을 녹음하기로 결심했다. 제대 후 프레슬리는 작곡 듀오 아론 슈로더와 월리 골드에게 특별히 자신을 위한 새로운 영어 가사를 써달라고 요청했고, 데이비드 힐이 데모 버전을 불렀다. 이렇게 탄생한 곡이 바로 "지금이 아니면 영원히(It's Now or Never)"이며, 이 곡은 프레슬리에게 세계적인 성공을 안겨주었다. 1970년대 중반 콘서트에서 엘비스는 "지금이 아니면 영원히"를 부르기 전에, 이 곡의 유래를 설명하며 가수 셰릴 닐슨에게 원곡인 나폴리 버전의 일부를 부르게 하기도 했다.
빙 크로스비는 1961년 발표한 앨범 ''101 갱송''에 수록된 메들리에 이 노래를 포함시켰다. 배우이자 가수인 존 슈나이더 역시 1981년에 이 곡을 녹음하여 빌보드 팝 차트 14위, 컨트리 차트 4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2. 2. 3. 이탈리아어 번역
'오 솔레 미오'는 나폴리어로 작사되었으며, 표준 이탈리아어 번역은 다음과 같다.나폴리어(원문) | 이탈리아어[25] |
---|---|
Che bella cosa e na jurnata e sole, | Che bella cosa una giornata di sole, |
Ma n'atu sole, | Ma un altro sole, |
Quanno fa notte e 'o sole se ne scenne, | Ma un altro sole, |
"오 솔레 미오(O sole mio)"는 오랫동안 에두아르도 디 카푸아가 1898년 오데사 순회 공연 중 단독으로 작곡한 곡으로 알려졌으나[14], 실제로는 알프레도 마주키로부터 구입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작곡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법적 분쟁을 거쳐 2002년 이탈리아 토리노 법원은 마주키를 공동 작곡가로 인정했다.[2][15][16][17] 이 판결로 인해 "오 솔레 미오"는 공유 저작물이 아니며, 베른 협약에 따라 공동 작곡가 마주키의 사후 70년인 2042년까지 저작권 보호를 받는다.
3. 작곡 배경 및 저작권
3. 1. 작곡 배경
오랫동안 '오 솔레 미오'는 에두아르도 디 카푸아가 단독으로 작곡한 곡으로 알려져 왔다. 전통적인 설명에 따르면, 디 카푸아는 1898년 4월 아버지의 악단과 함께 우크라이나의 오데사를 순회하던 중 이 곡을 작곡했다고 한다.[14] 하지만 실제로는 이 멜로디가 디 카푸아가 전년도에 알프레도 마주키라는 다른 음악가로부터 구입한 23개의 멜로디 중 하나를 발전시킨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1972년 11월, 아버지가 사망한 직후 마주키의 딸은 이탈리아 문학, 예술 및 과학 재산 사무소에 선언서를 제출하여, 부친이 '오 솔레 미오'를 포함한 디 카푸아의 18곡에 대해 공동 작곡가로 인정받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2002년 10월, 이탈리아 토리노의 마리아 알바우 판사는 이 선언을 지지하며 마주키가 실제로 18곡의 정당한 공동 작곡가임을 판결했다. 이는 마주키가 1897년 6월 그가 작곡하여 디 카푸아에게 판매한 멜로디가 포함되어 있었고, 디 카푸아가 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면 승인을 받았기 때문이다.[2][15][16][17]
따라서 이 결정 당시에는, '오 솔레 미오'의 멜로디는 널리 알려진 것과는 달리, 관련 기간 동안 베른 협약의 당사국이었던 어떤 국가에서도 아직 공유 저작물이 되지 않았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저작권이 작곡가 사망 후 70년 동안 유지되므로, 공동 작곡가 마주키(1972년 사망)를 기준으로 이 멜로디는 2042년까지 저작권 보호를 받게 된다.
3. 2. 저작권 분쟁
"오 솔레 미오(O sole mio)"는 발표 후 약 75년 동안 에두아르도 디 카푸아가 단독으로 작곡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전통적인 설명에 따르면, 디 카푸아는 1898년 4월 아버지의 악단과 함께 우크라이나의 오데사를 순회하던 중 이 곡을 작곡했다고 한다.[14]
그러나 실제로는 이 멜로디가 디 카푸아가 1897년에 알프레도 마주키라는 다른 음악가로부터 구입한 23개의 멜로디 중 하나를 발전시킨 것이라는 사실이 나중에 밝혀졌다.
1972년 11월, 아버지 알프레도 마주키가 사망한 직후 그의 딸은 이탈리아의 관련 기관에 선언서를 제출하여, 아버지가 "오 솔레 미오"를 포함한 디 카푸아의 18곡에 대한 공동 작곡가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2002년 10월, 이탈리아 토리노 법원의 마리아 알바우 판사는 이 주장을 받아들여 마주키가 해당 18곡의 정당한 공동 작곡가임을 판결했다. 판결의 근거는 마주키가 1897년 6월 자신이 작곡한 멜로디들을 디 카푸아에게 판매했고, 디 카푸아가 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면으로 승인했다는 점이었다.[2][15][16][17]
이 판결에 따라, "오 솔레 미오"의 멜로디는 당시 베른 협약의 당사국이었던 어떤 국가에서도 공유 저작물 상태가 아니게 되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저작권은 마지막 저작권자(이 경우 마주키)가 사망한 후 70년 동안 유지되므로, 이 곡의 저작권은 2042년까지 보호받게 된다.
4. 다양한 버전 및 영향
'오 솔레 미오'는 원곡인 칸초네를 넘어 클래식, 대중음악,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불리고 재해석되며 큰 영향을 미쳤다.
클래식 음악계에서는 엔리코 카루소,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같은 유명 테너들이 이 곡을 애창하며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삼았다. 특히 파바로티는 이 곡으로 그래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중음악계에서도 다양한 언어와 장르로 번안 및 커버되었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오 솔레 미오'의 멜로디를 차용한 "이츠 나우 오어 네버(It's Now or Never)"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 외에도 팝, 로큰롤, 컨트리 등 여러 장르의 가수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일본에서도 여러 가수가 커버 음반을 발매했다.
한국 대중문화에서도 그 영향을 찾아볼 수 있는데, 아이돌 그룹 SF9은 동명의 곡을 타이틀곡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1920년 하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이탈리아 국가 대신 연주되는 해프닝이 있었고,[18] 영국에서는 코르네토 아이스크림 광고 음악으로 사용되어 대중에게 친숙해졌다.[19][20][21][22]
4. 1. 클래식 버전
'오 솔레 미오'는 칸초네이며 오페라 아리아는 아니지만, 주로 테너 가수들이 불러 유명해졌다. 엔리코 카루소, 마리오 란자, 3대 테너로 불리는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 등이 대표적이다.이 외에도 로사 폰셀레와 그녀의 여동생 카르멜라, 안드레아 보첼리[11], 베냐미노 질리, 리처드 터커[12] 등 많은 클래식 성악가들이 이 곡을 공연하고 녹음했다. 세르지오 프란치는 1962년 RCA 빅터 레드 씰 데뷔 앨범 ''낭만적인 이탈리아 노래''에 이 곡을 수록했다.[13]
특히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오 솔레 미오' 연주로 1980년 그래미상 최우수 클래식 보컬 퍼포먼스를 수상하며 곡의 대중적인 명성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했다.
4. 2. 대중음악 버전
"오 솔레 미오"는 칸초네이지만 로큰롤, 팝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커버하면서 대중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1915년 찰스 W. 해리슨이 최초의 영어 번역본을 녹음했으며, 1921년에는 윌리엄 E. 부스-클리본이 이 곡의 멜로디를 차용하여 "Down from His Glory"라는 찬송가 가사를 만들었다.[22]
1949년 미국의 가수 토니 마틴은 알 호프만, 레오 코데이, 레온 카가 영어 가사를 쓴 "내일은 없다(There's No Tomorrow)"를 녹음했다. 독일에 주둔 중이던 엘비스 프레슬리가 이 노래를 듣고 깊은 인상을 받았고, 제대 후 작곡가 듀오 아론 슈로더와 월리 골드에게 완전히 새로운 영어 가사를 써달라고 요청했다. 데이비드 힐이 데모 녹음을 했으며, 이렇게 탄생한 곡이 바로 "이츠 나우 오어 네버(It's Now or Never)"이다. 이 곡은 원곡과는 전혀 다른 가사를 담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2000만 장 이상 판매되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1970년대 중반 콘서트에서 프레슬리는 이 곡의 탄생 배경을 설명하며, 함께 공연한 가수 셰릴 닐슨에게 원곡의 일부를 부르게 한 뒤 자신의 히트곡 "이츠 나우 오어 네버(It's Now or Never)"를 열창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수많은 대중 가수가 "오 솔레 미오"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불렀다. 빙 크로스비는 1961년 발표한 앨범 ''101 갱송''에 수록된 메들리의 일부로 이 노래를 포함시켰다. 배우이자 가수인 존 슈나이더는 1981년 이 곡을 커버하여 빌보드 팝 차트 14위, 컨트리 차트 4위에 오르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캐나다의 록 스타 브라이언 애덤스 역시 이 곡을 부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의 가수 알피 보는 칸초네 원곡 버전과 엘비스 프레슬리 버전을 모두 자신의 앨범에 담아 발표하기도 했다. 비교적 최근에는 이탈리아의 젊은 팝페라 그룹 일 볼로가 2011년에 이 곡을 열정적으로 부르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일본에서도 여러 가수에 의해 불렸다. 바리톤 가수 다치카와 기요토가 부른 버전이 음반으로 발매되었으며, 1964년 제15회 NHK 홍백가합전 무대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배우 겸 개그맨인 사이토 세이로쿠도 1982년 자신의 앨범 『난난난다!?』에 이 곡의 커버 버전을 수록했다.
4. 3. 한국 대중문화 속의 오 솔레 미오
음악 그룹 SF9의 미니 3집 타이틀곡으로 사용되었다.4. 4. 광고 및 기타 매체
1920년 하계 올림픽 개막식에서는 악보가 악단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이탈리아 국가 대신 "오 솔레 미오"가 연주되는 해프닝이 있었다.[18]또한, 1980년대 영국에서는 코르네토 아이스크림 TV 광고 시리즈가 방영되었는데, 이 광고는 "오 솔레 미오"의 멜로디에 "Just One Cornetto..."라는 가사를 붙인 노래를 사용했다. 이 노래는 가수 레나토 팔리아리가 불렀다고 널리 알려졌으나,[19][20][21] 2009년 팔리아리가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아들은 아버지가 부른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22]
5. 작품 속 사용
참조
[1]
기타
Del Bosco
[2]
기타
Del Bo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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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ow To Pronounce #REDIRECT O sole mio
https://sites.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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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O sole mio
http://www.napoletan[...]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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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Du är min sol!
http://ks.imslp.net/[...]
Casa Editrice Ferdinando Bideri
2018-01-29
[6]
기타
Del Bo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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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Texts & Audio to Neapolitan Songs
http://www.naplesldm[...]
2018-01-10
[8]
기타
Capurro, di Capua, Mazzucchi, D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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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Del Bo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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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Del Bo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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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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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ooks.google[...]
University Press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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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Audio recording: Songs From Sunny Italy
https://archiv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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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Sergio Franchi – Romantic Italian Songs
https://www.discogs.[...]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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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Del Bo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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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Del Bo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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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O Sole mio spunta un giallo
http://ricerca.repub[...]
200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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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Il grande affare di #REDIRECT O sole mio"
http://archiviostori[...]
200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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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Del Bosco
[19]
뉴스
Renato Pagliari
https://www.theguard[...]
201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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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Renato Pagliari: Singer who had a No 1 record across Europe alongside Renée
https://www.independ[...]
2018-01-14
[21]
뉴스
Renato Pagliari, voice behind Just One Cornetto advert, dies
https://www.thetimes[...]
20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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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O sole mio: from Neapolitan ballad to football chant, via Elvis
https://www.ft.com/c[...]
201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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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grande affare di «'O sole mio»
https://web.archive.[...]
201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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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イタリア語訳『オー・ソレ・ミオ』
http://www.itali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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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이탈리아어 번역 "오솔레미오"
http://www.itali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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