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전섬 에이사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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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키나와 전섬 에이사 축제는 1956년 오키나와 고야시 상공인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에이사 콩쿠르에서 시작되었다. 1950년대 초, 에이사 단체의 경쟁이 과열되자 1977년 경연 형식을 폐지하고 축제로 전환하여 오키나와의 전통 문화를 공유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로 발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치쥬네, 오키나와시 청년축제, 본제, 가챠시 등이 있으며, 2023년 현재 약 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대규모 행사로 자리 잡았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다가 2023년부터 재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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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키나와 전섬 에이사 축제 | |
|---|---|
| 기본 정보 | |
 | |
| 종류 | 에이사 |
| 개최 기간 | 음력 7월 13일 ~ 15일 전후 주말 |
| 장소 | 오키나와시 고자 운동공원 |
| 주최 | 오키나와 전섬 에이사 축제 실행위원회 |
| 개요 | |
| 설명 | 오키나와현 각지의 에이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축제이다. |
| 역사 | 1956년 - '전 오키나와 에이사 콘쿠르'라는 이름으로 시작 1977년 - '오키나와 전섬 에이사 축제'로 명칭 변경 |
| 구성 | |
| 주요 행사 | 에이사 본 공연 창작 에이사 콘테스트 향토 예능 공연 불꽃놀이 |
| 기타 행사 | 오키나와시 청소년 에이사 축제 전야제 |
| 특징 | |
| 특징 | 오키나와현 각지의 다양한 에이사 감상 가능 전통적인 에이사 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창작 에이사도 선보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 |
| 기타 정보 | |
| 관련 정보 | 에이사 오키나와시 |
2. 역사
1956년 코자시에서 열린 제1회 전섬 에이사 콩쿠르는 코야사거리와 현 오키나와시 육상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3] 9개 팀이 참가하여 약 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치러졌으나,[4][5] 경연 대회의 평가 기준과 결과를 둘러싼 각 청년회 간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1977년부터 경연은 폐지되고 '축제' 형태로 변경되었다.
2. 1. 배경
광복 이후 오키나와 본섬을 다스리게 된 미국은 즉시 현재의 가데나 지역 주민의 토지를 강제 수용하여 주민을 쫓아냈다.[1] 1950년 6.25 전쟁 이후 일본의 전략적 중요성이 인정되면서 1952년 일본은 주권을 반환받았으나 오키나와는 반환 대상에서 제외되었다.[1] 이후 코자 지역의 상공인들은 기지 미군을 대상으로 하는 점포 운영에 의존해 생활했다.[1]1956년 6월, 미국의 기지 수용을 정당화하는 프라이스 보고서가 발표된 것을 계기로, 오키나와 주민들이 대형 주민대회를 열어 저항을 이어갔다.[1] 1956년 7월 코자시가 탄생한 직후, 주류-큐- 미군은 1956년 8월 8일 3차 주민대회 예정일에 미군 사병의 일본 시설 출입을 금지하는 오프 리밋을 발표했다.[1] 이로 인해 코자시가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게 된 상황에서 코자시와 상공회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은 사회 분위기를 혁신하기 위해 음력 본 직후 일요일인 8월 26일, 코자 지역 주민에게 익숙한 에이사를 이벤트로 만들어 시민에게 의욕을 불어넣고, 동시에 관광객 집객 이벤트로 기능하기 위해 전섬 에이사- 콩쿠르라는 형태로 행사를 기획한다.[1]
2. 2. 시작
1950년 6·25 전쟁 이후 일본의 전략적 중요성이 인정되면서 1952년 일본은 주권을 회복했으나, 오키나와는 반환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이후 코자 지역의 상공인들은 미군 기지를 대상으로 하는 점포 운영에 의존해 생활하였다.1956년 6월, 미국의 기지 수용을 정당화하는 프라이스 보고서가 발표되자, 오키나와 주민들은 대규모 주민대회를 열어 저항하였다. 1956년 7월 코자시가 탄생한 직후인 8월 8일, 미군은 3차 주민대회 예정일에 미군 사병의 일본 시설 출입을 금지하는 오프 리밋을 발표한다.[1] 이로 인해 코자시가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게 되자, 코자시와 상공회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은 사회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음력 본 직후 일요일인 8월 26일, 코자 지역 주민에게 익숙한 에이사를 이벤트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의욕을 불어넣고, 동시에 관광객 유치 이벤트로 기능하도록 전섬 에이사 콩쿠르라는 형태로 행사를 기획한다.[2]
2. 3. 발전
1956년 6월, 미국의 기지 수용을 정당화하는 프라이스 보고서가 발표된 것을 계기로, 오키나와 주민들은 대형 주민대회를 열어 저항을 이어갔다. 같은 해 7월 코자시가 탄생한 직후인 8월 8일, 미군은 3차 주민대회 예정일에 미군 사병의 일본 시설 출입을 금지하는 오프 리밋을 발표한다.[1] 이로 인해 코자시가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게 되자, 코자시와 상공회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은 사회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음력 본 직후 일요일인 8월 26일, 코자 지역 주민에게 익숙한 에이사를 이벤트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의욕을 불어넣고, 동시에 관광객 유치 이벤트로 기능하도록 전섬 에이사 콩쿠르라는 형태로 행사를 기획한다.[2]1회 대회는 예정된 날짜에 코야사거리와 현 오키나와시 육상경기장에서 열렸다.[3] 9팀이 참가한 이 행사는 약 3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4][5] 그러나 경연대회의 평가 기준 및 결과를 둘러싸고 각 청년회 간의 경쟁이 심해지면서, 1977년부터 경연을 폐지하고 '축제'로 형태를 바꾸었다.
3. 실천
축제는 3일 동안 진행되며, 대부분 오키나와시의 청년회들이 에이사를 공연한다[1]. 참가 청년회들은 몇 달 전부터 연습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한다. 축제는 길거리 공연, 청년 축제, 본제로 구성되며, 마지막에는 주민들과 함께 가챠시를 춘다. 피날레 공연 팀은 오-토리(大トリ)라 하여 경쟁의 대상이 된다[4]. 매년 약 30만 명이 방문하며,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중단되었다가 2023년 재개되었다.
3. 1. 진행 방식
축제는 3일 동안 진행된다. 일부 초청팀을 제외하면 대부분 오키나와시의 청년회들이 에이사를 공연한다[1]. 참가가 결정된 청년회들은 행사 참여를 위해 몇 달 전부터 각 청년회의 레퍼토리를 연습하며, 최근에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에이사 연행에 참여한다. 주요 청년회에는 젊은이들이 동경해 몰려오는 경우도 있다[2].축제 첫날에는 코야사거리小屋十字路|코야 쥬지로일본어 근처에서 길거리 공연인 마치쥬네를 진행한다.[3] 이튿날은 오키나와 육상경기장 내에서 오키나와시 청년축제를 열고, 마지막 날은 본제를 연다[3]. 행사 마지막에는 주민들과 함께 가챠시를 춘다[1]. 한편 피날레 공연 팀은 오토리大トリ|오토리일본어라 하여 경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4].
현재는 매년 약 30만 명의 관객들이 방문하고 있다[5]. 다만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에이사 마츠리 개최가 중단됐다가, 2023년부터 행사가 재개되었다.
3. 2. 주요 내용
축제는 3일 동안 진행된다. 일부 초청팀을 제외하면 대부분 오키나와시의 청년회들이 에이사를 공연한다.[1] 참가가 결정된 청년회들은 행사 참여를 위해 몇 달 전부터 각 청년회의 레퍼토리를 연습하며, 최근에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에이사 연행에 참여한다. 주요 청년회에는 젊은이들이 동경해 몰려오는 경우도 있다.[2]축제 첫날에는 코야사거리 근처에서 길거리 공연인 마치쥬네를 진행한다.[3] 이튿날은 오키나와 육상경기장 내에서 오키나와시 청년축제를 열고, 마지막 날은 본제를 연다.[3] 행사 마지막에는 주민들과 함께 가챠시를 춘다.[1] 피날레 공연 팀은 오-토리(大トリ)라 하여 경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4]
3. 3. 최근 현황
현재는 매년 약 30만 명의 관객들이 방문하고 있다.[5] 다만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에이사- 마츠리 개최가 중단됐다가, 2023년부터 행사가 재개되었다.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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