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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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오토두스(Otodus)는 팔레오세부터 플라이오세까지 번성했던 멸종된 악상어목 상어의 속입니다. "귀 모양 이빨"이라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유래했습니다. 오토두스 속에는 메갈로돈을 포함하여 다양한 종들이 속해 있습니다.
주요 특징:
- 크기: 오토두스는 거대한 상어로, 종에 따라 크기가 다릅니다. 예를 들어, 오토두스 오리큘라투스(Otodus auriculatus)는 몸길이가 약 9.5m였고, 오토두스 앵거스티덴스(Otodus angustidens)는 11~12m까지 자랐습니다. 가장 유명한 종인 메갈로돈은 훨씬 더 커서 최대 15~20m까지 성장했습니다.
- 이빨: 오토두스의 이빨은 크고 삼각형이며, 톱니 모양의 가장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빨 화석은 척추 화석과 함께 발견됩니다.
- 서식지: 오토두스는 전 세계적으로 번성했으며, 다양한 해양 환경에서 서식했습니다.
- 멸종 시기: 오토두스는 신생대 팔레오세 셀렌디안절에서부터 에오세 바르토니안절 (약 6000만 년 전 ~ 4500만 년 전) 사이에 살았습니다.
화석:오토두스의 화석은 이빨과 척추 화석으로 발견됩니다. 상어 이빨은 척추동물의 화석 중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것 중 하나입니다. 오토두스 악상어류의 치아 화석은 홈과 고랑이 비교적 깊고, 소교두와 톱날 구조가 명확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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